고양이와 사이좋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고양이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성격을 고려해야만 한다. 고양이는 독립적이고 개체에 따라 돌보는 방법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고양이와 사이좋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19 11월, 2019

고양이는 매우 특별한 생명체이다. 고양이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글에서는 고양이와 잘 지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고양이는 도대체 어떤 생명체일까?

고양이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반려견을 입양했거나 잠시 동안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또는 고양이를 키우는 친구의 집에 방문하게 되었을 때 고양이와 좀 더 잘 지내는 방법이 궁금할 수도 있다. 어떤 경우이건 동물의 성격과 그들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두는 것은 도움이 될 수 있다. 충분한 정보는 동물과의 관계를 한결 원활하게 만들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고양이와 잘 지내는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들이다.

1. 장난감을 제공한다

고양이와 함께 놀아줄 때 사람들이 저지르는 가장 흔한 실수 중 하나는 바로 자신의 손과 발을 이용하는 것이다. 고양이는 사람의 손이나 발을 위협적으로 느낄 수 있고 그로 인해 물거나 할퀴려 하고 잡으려 할 수 있다.

고양이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일단 절대로 실패하지 않을 방법이 필요하다. 바로 장난감이다. 시중에서 파는 좋은 장난감에 엄청난 금액을 소비할 필요는 없다. 집에 있는 물건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신문지로 공을 만들거나 긴 끈을 활용해서 놀아줄 수도 있다. 신문지로 직접 공을 만들어 던지며 놀아준다. 고양이가 타고난 사냥꾼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다양한 놀이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무언가를 뒤쫓는 놀이를 하면 고양이는 좀 더 자신감을 느끼고 함께 있는 사람을 편안하게 느낄 수도 있다. 또한, 매우 빠른 시간 안에 고양이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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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리를 지르지 않는다

개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훈련이 필요하다. 함께 살아가기 위한 적절한 행동을 교육 시킬 때 고양이들은 개에 비해 보호자가 지르는 소리와 처벌에 좀 더 민감하다.

고양이와 잘 지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적 강화를 사용하는 것이다. 반려묘가 올바른 행동을 할 때마다 상을 주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상이란 쓰다듬어주거나 상냥하게 말을 걸어 주는 것이다. 그리고 장난감이나 간식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고양이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절대 그들을 몰아붙여서는 않는다

고양이는 원래 붙잡히는 것을 싫어하고 매우 독립적이다. 따라서 이들이 스트레스 또는 위협을 느낄만한 상황을 만드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집안에서 고양이를 잡겠다고 쫓아다니거나 침대나 테이블 밑처럼 숨을 곳을 찾아 들어가도록 만들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행동은 고양이를 겁먹게 하고 보호자를 믿지 못하게 만든다. 그리고 당연히 믿음을 가지지 못하는 상대와 좋은 관계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4. 고양이가 허용할 때만 가까이 접근한다

개와 달리 고양이는 자신의 신체와 개인 공간에 있어 매우 방어적일 수 있다. 따라서 잠든 고양이를 만지려 해서는 안된다. 몸을 안거나 꼬리를 당기지 않는다. 또한, 고양이의 허락 없이 절대로 그들의 배를 만지려 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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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접근할 때는 천천히 그리고 차분하게 움직여야 한다. 갑자기 움직여서는 안된다. 일단 이마를 만진다. 그리고 가만히 있다면 뺨과 목 또는 등 위쪽을 만진다.

5. 고양이와 사이좋게 지내려면 고양이는 아기가 아님을 기억한다

사람들이 고양이와 잘 지내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반려묘를 마치 아기처럼 품에 안거나 예뻐하려 하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그 이유가 무엇이건 바닥에서 들어 올려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또한, 사람들의 팔이 등에 닿거나 몸을 감싸는 것도 싫어한다. 이것은 고양이에게 억압 당하는 느낌을 주기 때문에 공격적이 될 수도 있다.

만약 고양이가 침대나 소파에 자유롭게 출입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면 그들이 원할 때 언제든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양이가 보호자를 편안하게 생각하면 먼저 가르랑거리며 자신의 몸을 비벼올 것이다.

고양이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는 일단 그들의 성격을 이해하고 그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야 한다. 그것만 기억한다면 고양이와 보호자는 매우 좋은 친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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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ta, F. (2002). Una vida de felinos. La Pre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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