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당근을 급여하면 좋은 이유

2021년 6월 20일
반려견 보상이나 건강 간식으로 당근을 사용하자.

반려견에게 당근을 급여하면 좋은 이유

맛있는 당근은 항상 떨어지면 안 되는 식자재로 사람은 물론 반려견 건강에도 여러모로 유익하다.

당근, 영양 만점 채소

당근을 보상 간식

당근에는 비타민 A, B, B1, B6, C, D와 K가 풍부해서 면역계에 도움이 되며 카로티노이드, 미네랄, 인, 칼슘, 나트륨, 칼륨, 염소까지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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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 건강에도 최고

껍질 유무와 상관없이 아삭아삭한 당근은 반려견 치아 중에서도 특히 어금니와 송곳니, 그리고 잇몸에 낀 찌꺼기를 제거한다.  물론 생후  7개월이 지나면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지만 당근은 치아 관리까지 가능한 건강한 간식이 될 수 있다.

신경계 조절

당근은 건강하고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이리저리 물고 씹으면서 반려견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허기 달래기

반려견의 식탐이 심하다면 점심과 저녁 시간 중간에 당근을 썰어서 주자. 간단히 요기가 돼서 식사를 보채지 않는다.

임신한 반려견에게도 안전

임신한 반려견에게도 당근은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이며 혈액량과 모유량을 늘려준다.

당근을 먹으면 피부 및 시력 보호 효과

비타민 A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 당근은 햇빛으로 인한 손상을 줄이며 동물 피부 건강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백내장 같은 안구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비만 강아지 식단으로 제격

유난히 배고파하거나 과체중인 반려견에게도 당근은 최고의 채소다. 지방 함량은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서 노령견에게도 건강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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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에게 당근을 급여하는 방법

평소 반려견이 원하는 행동을 했을 때 보상 간식으로  일반 간식 대신 당근을 준다. 저렴하고 보관까지 간편한 저칼로리 간식인 당근은 온 가족이 즐기기에도 완벽하다.

당근은 반드시 잘 씻어서 끝부분을 가볍게 자르고 생으로 먹일 수 있다. 반려견 체구에 따라서 당근을 통째로 주거나 길게 썰어서 줘도 좋다. 목에 걸릴 걱정이 없는 미니 당근도 씻어서 그냥 줄 수 있다.

당근 비만

불리 스틱 대신 줘도 좋은 당근은 생각보다 오래 반려견이 물고 뜯으며 시간을 보낸다. 다른 간식과 마찬가지로 급히 삼키는 일이 없도록 조심한다.

익힌 당근도 얼마든지 급여할 수 있지만 구강 청결, 불안감 해소, 또는 무는 습관을 고치는 효과는 보기 힘들다. 또 생당근보다 익힌 당근이 영양분이 낮으며 소금이나 향신료를 넣고 익힌 당근은 절대로 주지 않는다.

건강식이라고 해서 과도하게 급여하지 않는다. 당근 섭취 후 주황색 대변을 보거나 작은 조각이 눈에 띌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자. 미니 당근은 하루 1개부터 시작해서 소형견은 4개, 중형견은 6개, 대형견은 8개까지 급여할 수 있다.

일반 당근은 하루 최대 2개만 준다. 소화 불량이나 당뇨병이 있는 반려견은 당근을 먹이지 않는다. 오늘 반려견에게 육포 대신 당근을 주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