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 전정기관 질환

2020년 6월 27일
다른 동물과 마찬가지로 토끼 또한 다양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오늘은 토끼의 전정기관 질환에 대해서 알아보고 주의해서 살필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토끼는 마치 솜뭉치처럼 생긴 귀여운 동물이다. 토끼를 반려동물로 선택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하지만 토끼 또한 살아있는 생명체이고 반드시 잘 살펴봐야 하는 질병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토끼의 전정기관 질병이다.

해당 질병은 너무 복잡해서 때로는 수의사도 정확한 진단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제부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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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전정기관 질환

토끼의 전정기관 질환은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많은 연구가 이루어진 신경학적 질환 중 하나이다. 전정기관은 귀에 위치한 기관으로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전정기관 질환은 고양이나 개와 같은 다른 동물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하지만 토끼가 이 질병에 걸리는 경우에는 좀 더 복잡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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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전정기관 질환 증상

앞서 언급한 것처럼 전정기관은 귀의 일부이고 균형 감각과 몸의 자세를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따라서 해당 질병에 걸리는 경우, 해당 기능에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은 원인에 따라 점차적 또는 좀 더 급작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것일 수 있고 원인에 따라 증상 또한 매우 다양하다.  다음은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 사경: 이것은 어쩌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다. 토끼의 머리가 문제가 생긴 부위에 따라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약간 기울어질 수 있다.
  • 균형 감각 상실: 토끼가 제대로 서지 못하거나 자주 넘어질 수 있다. 질병이 좀 더 진행될 경우, 어쩌면 일어서는 것 자체가 완전히 불가능할 수 있다. 
  • 보행 문제: 일자로 똑바로 걷지 못하거나 원을 그리면서 걸을 수도 있다.
  • 안구진탕: 가장 흔한 증상이고 눈이 의도치 않게 반복적으로 움직인다. 약간의 경련 처럼 보일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시력과 깊이에 대한 인식이 저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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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전정기관 질환에 걸리는 원인

앞서 언급한 것처럼 토끼의 전정기관 질환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 가장 흔하고 큰 원인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뇌회백염: 이것은 토끼에게 매우 흔한 기생충이고 신장, 눈, 신경 기관에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급성 뇌염을 유발하는데 이것이 전정기관 질환 증상으로 이어진다. 치료에는 항생제와 기생충 약 등을 사용한다.
  •  파스퇴렐라증 병원균:  이것은 토끼에게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박테리아다. 일반적으로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어떤 경우에는 귀쪽으로 균이 이동해 염증을 유발하고 그것이 전정기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치료 방법은 강한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이지만 경우에 따라 수술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다.
  • 두뇌 손상: 토끼는 상당히 민감한 동물로 특히 부상에 있어서는 더욱 그러하다. 따라서 가격을 당하거나 넘어진 경우 처음에는 아무렇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부상 정도와 심각성에 따라 토끼는 외상성 두뇌 부상으로 인한 전정기관 질환을 앓게 될 수 있다. 
  • 신생물: 비정상적인 조직 성장으로 인한 것일 수 있다. 비정상 성장 조직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엑스레이나 CT, MRI와 같은 촬영을 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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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토끼의 전정기관 질환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야 확실한 치유를 기대할 수 있다. 토끼의 행동에 이상한 점이 발견되면 즉시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