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토끼를 키우면 어떨까?

2018년 12월 25일
집에서 토끼를 키우는 일은 분명 즐거운 일이지만, 책임감 역시 필요로 한다. 

집에서 토끼를 키우는 일은 분명 즐거운 일이지만, 책임감 역시 필요로 한다. 토끼의 건강과 집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는 특별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토끼를 키울 때 위생에 관한 팁에 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토끼를 반려동물로 키우면 좋은 점

토끼는 훌륭한 반려동물로, 특히 아이들에게 좋다. 토끼는 길들이기 쉽고 활동적이며 장난꾸러기이다. 늘 뛰놀고 탐험할 준비가 된 토끼는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놀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토끼는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도 않는다.

토끼의 또 다른 장점은 개나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주인과 소통한다는 것이다. 애정을 주고 요구하며 사람과 함께 있기를 좋아하며 배우기를 좋아한다.

게다가 토끼는 무척 똑똑한 동물이라 잘 배운다. 알맞은 자극이 주어지면 개처럼 훈련을 습득할 수도 있다. 부르면 응답하고 명령을 알아들으며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기도 한다.

집에서 토끼를 키우면 어떨까?

따라서 토끼의 습득 능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훈련 기술을 공부하는 것이 좋겠다. 이는 토끼의 몸과 정신을 최대치로 끌어내 주고 주인과의 관계를 형성하는 훌륭한 방법이다.

위생에 관한 팁

독립적인 동물이기는 하지만, 토끼를 집에서 키우려면 음식과 위생에 크게 신경을 써야 한다. 다음은 토끼의 건강과 집의 위생을 지키기 위해 신경써야 할 가장 중요한 측면을 간추린 것이다.

1. 털갈이

토끼는 일 년에 네 번 털갈이한다. 털갈이 시기에는 매일 빗질을 해주어야 죽은 털을 제거할 수 있다. 단모종과 장모종 토끼 모두 마찬가지이다.

그밖에도 규칙적인 빗질로 집안에 털이 쌓여 발생할 수 있는 알레르기를 막을 수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에게도 반려인에게도 중요한 습관이다.

2. 발톱 깎기

토끼는 발톱을 앞발에 5개 뒷발에 4개를 지닌다. 토끼의 발톱은 빠르고 길게 자라는데, 집토끼의 발톱은 자연히 닳지 않으므로 자주 깎아주고 다듬어주어야 한다.

그러나 토끼의 발톱을 깎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토끼가 가만히 있지 않아 다치거나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다. 따라서 경험이 없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전문가의 손에 맡기는 편이 낫다.

3. 귀 위생

개와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토끼의 귀에도 귀지가 생긴다. 그러므로 일주일에 한 번은 깨끗한 거즈에 식염수를 적셔 귀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다. 토끼의 피부는 꽤 예민한 편이라 조심해야 한다.

4. 눈

눈은 식염수나 멸균수에 적신 깨끗한 거즈로 닦아주어야 한다. 눈곱의 색이 달라지거나 끈적하다면 즉시 동물병원에 내원한다.

5. 생식기

집토끼는 주기적으로 생식기를 닦아주어야 한다는 점을 간과하는 이가 많다. 식염수에 적신 깨끗한 수건을 사용해 조심스레 닦아주어야 한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닦아주는 게 좋다.

6. 이빨

토끼의 건강에 이빨이 자연히 마모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시중에서 다양한 잔가지를 찾아볼 수 있으며, 이빨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지 않도록 건초를 주어야 한다. 어떤 제품을 고를지 수의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반려토끼 키우기 집에서 토끼를 키우면 어떨까?

토끼를 목욕시켜도 될까?

목욕은 복잡한 문제인데, 사실 토끼에게 목욕은 무척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토끼가 매일 하는 몸치장을 고려한다면 목욕으로 굳이 스트레스를 줄 필요는 없어 보인다.

몸이 더러워진 경우라면 멸균수에 적신 깨끗한 수건이나 천으로 닦아주는 편이 좋다.

토끼장 위생

토끼는 대부분 시간을 토끼장이나 우리 안에서 보낸다. 토끼장이 토끼의 집인 셈이므로 잘 선택하고 적절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토끼는 본래 무척 깨끗한 동물이다. 따라서 토끼장의 위생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일주일에 한 번씩 구석구석 청소해야 하고 건초를 갈아주어야 한다.

배설물과 먹이와 물은 매일 청소되어야 한다. 그래야 토끼의 건강과 집의 청결을 지키는 데 위험한 미생물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

토끼는 예민한 동물이라 위생이 지켜지지 않으면 식욕 상실, 설사, 털의 변화 등의 증상을 보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