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흔히 발생하는 고양이 유전병 6가지

이번 글에서는 가장 흔히 발생하는 고양이 유전병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페르시아, 샴과 메이쿤 등의 묘종이 유전병으로 고생할 확률이 높은 편이다.
가장 흔히 발생하는 고양이 유전병 6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30 6월, 2021

번식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종의 유전병이 연구되고 있다. 개, 고양이, 말을 포함한 모든 가축의 유전병은 품종 관리와 교미를 시킬 개체 선택에 중요한 요소다. 다음에서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고양이 유전병 6가지에 관해 알아보자.

현재까지 고양이의 유전병을 발병하는 유전자는 60가지로 알려져 있다. 고양이 유전병은 300종류 이상이며 인간과 비슷한 증상을 발현한다. 이 글에서 소개할 고양이 유전병 6가지는 반려묘 보호자로서 반드시 알아둬야 할 질환이다.

가장 흔히 발생하는 고양이 유전병 6가지

종의 유전자에 관한 과학 연구가 발전하면서 다양한 유전병의 원인을 판별할 수 있게 됐다.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맞이한 반려 인구가 증가하면서 고양이 유전병은 수의학계에서 중요한 연구 대상이 됐다.

유전병 진단을 목적으로 한 유전자 분석 기술이 발달하면서 증상이 발현하지 않아도 병을 진단하여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이러한 과학적 진보는 유전병의 원인을 밝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품종과 유전자에 따라 유전병에 걸린 반려묘들이 많다. 반려묘에게 가장 많이 발견되는 유전병 6가지는 무엇일까?

고양이 유전병 유전자

1. 고양이 유전병: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종(PKD)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종은 신장에 여러 개의 낭종이 생기면서 점차 신장 기능이 감소하는 유전성 질환으로 페르시아고양이와 이종 교배종인 버마고양이 및 브리티시 쇼트헤어 등이 취향한 품종이다. 페르시아고양이가 워낙 인기 있는 반려묘 품종이므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유전병이기도 하다.

신장에 생긴 낭종은 초음파 검사로 발견할 수 있다. 점점 낭종 크기는 물론 개수까지 늘어나서 결국 만성 신부전으로 발전한다.

선천적으로 신장에 낭종이 있지만 약 6개월령쯤 초음파 검사로 확진할 수 있다. 페르시아고양이의 약 50%가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종으로 고생한다고 한다.

2. 비대성 심근증(HCM)

비대성 심근증은 메인쿤과 렉돌 고양이에게 흔히 발병하는 심장 질환으로 이름처럼 심근이 비대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유전자의 이상 변이로 심장 근육이 비대해지는 병에 걸린 고양이의 증상은 다양하지만 최악의 경우 심부전이 올 수 있다.

3. 척추성 근육 위축(SMA)

척추성 근육 위축은 상염색체 열성 장애로 생후 12주부터 증상이 나타난다. 척수와 뇌간의 운동신경 세포 손상으로 근육이 점차 위축되는 신경근육계 유전질환이다.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점프나 오르기를 할 수 없으며 잘 움직이지 못한다. 또 등을 만지면 예민하게 반응하고 호흡도 가빠진다.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성묘는 장애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4. 고양이 유전병: 진행성 망막 위축(PRA)

진행성 망막 위축은 1.5살부터 2살 사이에 발현하며 결국 실명한다. 빛을 수용하는 시각세포가 분포된 망막이 점차 위축되어 밝은 곳은 물론 어두운 곳에서도 눈이 보이지 않는다.

시각세포가 점점 망가져서 약 3살에서 5살 사이 실명하는데 주로 아비시니안, 소말리, 샴고양이, 싱가푸라와 톤키니즈 묘종에게 볼 수 있는 유전 질환이다.

5. 용혈 빈혈

초성포도산염 키나아제(PK) 효소의 결핍을 특징으로 하는 유전성 혈액질환으로 아비시니안, 소말리와 단모종에게 흔히 발병한다.

미성숙한 적혈구의 파괴로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이 감소하여 심한 무기력증, 설사, 창백한 점막, 입맛 상실과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혈액 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

6. 강글리오시드증

강글리오시드증은 상염색체 열성으로 나타나는 치명적인 신경 질환으로 샴고양이와 코랫 고양이 순서로 발견됐다.

3.5개월령부터 신경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 먼저 머리 또는 사지 경련이 온다. 차츰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시력을 잃은 다음 9개월~10개월령이 되면 심각한 발작으로 사망할 수 있다.

고양이 유전병 혈액 검사

위에서 언급한 묘종을 반려묘로 생각하고 있다면 반드시 신뢰할 만한 브리더를 찾아가고 묘종과 관련된 질환을 숙지하기 바란다. 또 고양이 유전병에 관한 공부도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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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iversidad Complutense de Madrid. Patologías hereditarias en la especie felina.
  • Patologías hereditarias en el gato. Sevane N, Dunner S. Laboratorio de Genética. Dpto. de Producción Animal. Facultad de Veterinaria, U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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