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에게 앉기 명령을 가르치는 방법

2019년 9월 17일
몇몇 개에게는 가만히 있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인데, 과다 행동 장애가 있는 개나 어린 강아지들이 특히 어려워한다

반려견에게 앉기 명령을 가르치고 나아가 앉은 자세를 유지하게 하려면, 천천히 시작하여 반려견이 명령을 쉽게 받아들일 때까지 훈련해야 한다. 활기차고 어린 강아지는 0.5초도 앉아 있기 힘들다.

어렵긴 하지만 0.5초부터 1초까지, 그다음에는 2초, 그다음에는 더 나가는 식으로 ‘기록을 쌓을’ 수 있다. 반려견이 명령에 반응하게 하려면 앉은 자세를 짧은 시간 동안 많은 횟수를 성공하게 하는 것이 더 좋다. 긴 시간 앉아 있으라는 명령은 반려견을 헤매게 할 뿐만 아니라 반려인도 좌절하게 된다.

반려견에게 앉기 명령을 가르치는 방법

앉기 명령(“앉아”)은 반려견에게 처음으로 가르쳐야 할 훈련이자 가장 중요한 훈련이다.

  • 훈련을 시작할 때 선물이나 간식을 반려견에게 보여 준다(간식이 가장 효과가 좋다).
  • 흥미가 생기면 개는 간식을 머리로 좇으며 손에 넣으려고 할 것이다.
  • 간식을 개 머리 위로 들어 개가 위를 쳐다보게 한다. 그리고는 개가 머리를 젖히도록 코 바로 뒤에 간식을 올린다. 개가 간식을 손에 넣는 유일한 자세는 엉덩이를 땅에 대는 것뿐이다.
  • 개가 앉으면 간식을 주며 칭찬해 준다.
  • 몇 번 시도하면 개는 간식을 얻는 법을 알게 될 것이다. 따라서 앉으라는 명령에 대한 반응도 더 빨라질 것이다.

유의 사항

주의를 분산시킬 유혹적인 요소가 없고, 개에게 익숙한 장소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마주 본 위치에서 개에게 시선을 고정하고, 개 역시 당신에게 집중하게 한다.

반려견에게 앉기 명령을 가르치는 방법

반려견이 1초나 2초 동안 앉은 자세를 유지하면 간식으로 보상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고, 간식을 주기 전에 반려견이 몇 초 동안 더 앉아 있게 한다.

반려견이 명령에 제대로 반응한다면, 시각적 신호를 추가한다. 개에게 앉거나 누우라고 명령한 후, “기다려”라고 말하면서 개의 코를 향해 “멈춰”라는 의미로 손바닥을 펼쳐 보인다.

개가 자세를 유지하면 칭찬하고 선물을 주는 과정을 반복하고, 반복할 때마다 1초씩 더 기다리게 한다.

반려견이 명령을 완벽히 이해했다면, 손짓을 가르친다. 손을 수직으로 세우는 자세를 예로 들 수 있겠는데, 반려견과 함께 살거나 훈련하는 사람들 사이에 손짓을 통일해야 한다.

개가 행동과 명령을 연관 지을 수 있도록, 앉을 때 “앉아”라고 말한다. 이제 신호를 추가했으니, 연습한다면 간식으로 관심을 끌지 않고도 앉으라고 명령할 수 있다.

반려견이 말을 듣지 않을 경우

반려견이 자세를 풀 때는 개가 취하고 있던 자세에 따라 “앉아!”, “기다려!”, “엎드려!”라고 말하면서 다시 연습에 들어가는데, 더 짧은 시간을 시도한다.

반려견 훈련

얼마간 연습했고, 이제 반려견이 명령을 알아듣는다면 개가 자세를 움직일 때 꾸중하듯 엄격한 목소리를 낸다.

그렇다고 벌을 주어서는 안 된다. 개에게 벌을 준다면 훈련은 이제 끝이라고 봐야 한다. 개는 벌을 받을 때 하던 일과 벌을 연관짓기 때문이다.

더 오래 앉아 있도록 가르치는 법

개에게 “기다려”라는 명령을 가르쳤다면, 천천히  더 어려운 명령을 내릴 수 있다. 기다리라는 명령을 한 걸음 떨어진 거리에서 하고, 그다음에는 두 걸음 떨어지는 식으로 거리를 점점 늘려간다.

주위에 다른 사람이나 개가 있을 때, 사람이나 개가 가까이 있을 때 반려견에게서 등을 돌리면서 기다리라고 명령한다. 그다음에는 공을 튕기면서 명령하고, 마지막으로는 개 주위에 사료를 늘어놓으면서 명령한다.

반려견이 명령에 제대로 반응할 때만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 반려견이 자세를 지속하지 못했다면 도전을 취소하고, 시간을 줄이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요소를 제거한 후 개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다시 시도한다. 반려견 훈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인내와 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