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릴 확률

2020년 2월 21일
반려견과 보호자 간에 전염될 확률은 낮지만 질병을 예방하려면 해충 퇴치제를 사용하는 것이 확실하다. 물론 가장 확실한 예방법은 지카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의 서식지인 열대 지방 방문을 피하는 것이다.

대부분 지카바이러스가 모기에 의해 전염된다는 사실 말고는 자세히 아는 바가 없다. 발병 위험 국가 방문을 특별히 주의하면서 반려견의 지카바이러스 감염 예방법을 알아보자.

지카바이러스 관련 주요 사항

최근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물론 동물 대다수도 지카바이러스에 취약하다. 우간다에서는 이미 40년 전부터 발병 사례가 보고됐지만 당시에는 감염자 수가 많지 않아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최근 확인된 지카 이러스 감염 증상에는 고열, 충혈, 편두통과 근육 및 관절통 등이 있다. 감기와 비슷하며 치유율도 높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사람이 감염되면서 지카바이러스가 소두증 같은 유전병을 발현하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밝혀졌고 임신부에게 큰 위협이 됐다.

반려견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릴 확률

아직 지카바이러스의 빠른 전염 속도나 원인 등이 자세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모기에 물려 발병된다는 점을 생각하면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 위험할 수 있다.

다른 포유류끼리도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 없다. 우간다 정글에 서식하는 히말라야 원숭이는 쉽게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지만 다른 종에게 확산시키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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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전염병

반려견이나 유기동물의 지카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과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

실내에 모기 침입을 막고 반려견이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반려견이 주로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대에 모기가 접근하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추천한다.

1. 살충제 뿌리기

반려동물용품점에는 고양이와 개를 위한 다양한 해충 퇴치제가 있다. 분무형 등의 퇴치제는 반려견 눈이나 입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고 적당량을 사용하도록 한다.

사람이 쓰는 일반 해충 퇴치제는 반려견이 핥거나 피부에 닿으면 유해할 수 있다.

물 한 컵에 시트로넬라 오일과 라벤더 오일을 두 방울씩 넣고 수제 방충제를 만들 수도 있다. 분무기에 천연 방충제를 담아서 반려견 몸이나 잠자리 등에 뿌린다. 천연 제품이니 보호자도 함께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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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 허브

2. 실내에 해충 퇴치용 식물 키우기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예방법은 특히 지카바이러스 발병 위험 지대에 살고 있다면 해충 퇴치용 식물을 키우는 것이다.

시트로넬라나 라벤더 외에도 민트, 오레가노, 바질이나 로즈메리 같은 방충 식물을 주방 같은 곳에 두면 향기도 즐길 수 있다.

3. 고인 물 없애기

이집트 얼룩 모기 같은 종류는 물에 알을 낳는다. 물속에서 유충이 자라지 않게 하려면 집 주변이나 실내에 고인 물을 없앤다. 빗물통이나 반려견 급수기를 깨끗이 관리하고 물웅덩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한다.

지카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최선책은 결국 열대 지방이나 정글을 가지 않는 것이다. 아직 반려견의 지카바이러스 감염에 관한 보고는 없었지만 발병 위험 지역을 피하고 예방하는 것이 안전하다.

Pizzi, H., & Páez, M. (2016). La explosión del virus de Zika. La Explosión Del Virus de Zi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