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기가 있는 타이 리지백 도그

2019년 12월 26일
타이 리지백 도그는 그다지 널리 알려진 견종이 아니다.

타이 리지백 도그는 이 견종을 특히 좋아하는 마니아들을 제외하면 태국 이외의 다른 국가에서 그다지 널리 알려진 견종이 아니다. 이제부터 이 특별한 견종이 가진 몇 가지 특이한 외모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갈기를 가진 타이 리지백 도그의 역사

타이 리지백 도그는 태국 동부 출신이고 대부분이 여전히 이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견종이 최초로 나타난 시기에 대해서는 정확한 기록이 없지만 유사한 견종의 역사는 약 3세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타이 리지백 도그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순수한 자연 견종이다. 특별한 신체적 특징을 유지하기 위해 인공으로 교배가 된 일이 없다는 의미이다. 태국 동부에서 다른 세상과의 접촉 없이 살아온 이유로 이들은 다른 견종과 잡종 교배되는 일 없이 순수 혈통으로 진화해 왔다.

이 견종은 특별한 일에 특화되었거나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 어떤 하나의 특별한 재능을 개발해 전문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여러 가지 일에 활용되고 있다.

일단, 이들은 쥐나 뱀처럼 사람들의 가정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작은 동물들을 사냥한다. 또한, 집을 지키거나 매우 좋은 동반자가 되어주기도 한다.

타이 리지백 도그의 특징

타이 리지백 도그는 짧은 털을 가지고 있고 몸집은 중간 크기이다. 몸 길이가 몸 높이보다 좀 더 길다. 이러한 독특한 특성이 바로 그들 이름의 유래이다. 이들은 뒷다리와 엉덩이 주변이 돌출된 척추를 가지고 있어 그것이 마치 산등성이처럼 보인다. 

머리의 골격은 납작하고 길고 쐐기 모양의 주둥이를 가지고 있다. 평소 편하게 있을 때 이마에 주름이 생기고 귀는 머리 위로 솟아 있다. 혀의 색은 주로 옅고 완전히 검은 색 또는 파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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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리지백 도그

이들은 날씬한 근육질의 견종으로 눈에 띄는 곡선의 깊이 파인 가슴을 가지고 있다. 목이 강하고 머리를 위로 들면 주름이 생길 수 있다. 꼬리는 곧고 얇으며 위로 솟아 있다. 채찍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다.

털 색깔은 빨강, 검정, 파란 색을 띈 회색 또는 베이지이다. 갈기처럼 솟은 털은 다른 신체 부위의 털과는 반대 방향으로 자란다. 그것이 해당 부위를 더욱 눈에 띄게 만든다.

갈기가 있는 타이 리지백 도그

타이 리지백 도그는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 이들은 처음 보는 사람을 경계하고 가족이 된 사람들에게 매우 애정을 가지는 습성이 있어 매우 훌륭한 경비견이 된다.

이 견종은 고집이 센 경향이 있는 원시 견종이다. 또한, 매우 힘이 넘치기도 하다. 이들은 다른 개와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하고 하루에 3번 가량의 충분한 산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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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적 성격으로 인해 정통 훈련과 처벌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다. 대신 개와 함께 협력하는 긍정적인 훈련과 놀이처럼 하는 훈련이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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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리지백 도그를 돌보는 방법

로디지아 리지백처럼 갈기를 가진 다른 견종들과 다르게 타이 리지백 도그는 유전병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하지만 이들 척추의 독특한 형태로 인해 고관절 이형성증의 위험이 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가서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 수의사는 필요한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이다. 또한, 백신 주사와 기생충 제거를 꼭 하는 것이 좋다.

짧은 털을 가진 타이 리지백 도그는 죽은 털을 제거하기 위해 털갈이를 할 때 빗질을 자주 해주어야 한다. 늘어지고 주름진 피부로 인해 염증이나 다른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다른 피부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들은 뒷다리와 엉덩이 부분에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한  갈기를 가지고 있다. 선명한 색깔의 짧은 털로 인해 매우 특별한 겉모습을 가지고 있는 견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