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장생하는 식물과 동물

2019년 5월 28일
영원히 늙지 않고 사는 삶에 관해 전해지는 이야기가 많다. 과연 그 근원은 어디일까? 당연히 대자연이 창조한 생물학적으로 영생을 누리는 동물들을 보고 만들어낸 이야기들이다.

불로장생하는 삶은 인간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인간은 불로장생하는 식물과 동물들의 모습을 보고 그 영원한 삶을 자신들도 영위하려 애쓰고 있다. 그렇다면 늙지 않고 오래 사는 동식물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불로장생하는 동식물이 존재할까?

영원히 늙지 않고 사는 삶에 관해 전해지는 이야기가 많은데 과연 그 근원은 어디일까? 당연히 대자연이 창조한 생물학적으로 영생을 누리는 동물들을 보고 만들어낸 이야기들이다.

불로장생한다고 알려진 동식물도 사고나 도끼로 베어지는 것까지 무사히 넘길 수는 없지만 인간의 눈으로 보면 놀라울 정도로 오랜 세월 같은 모습을 유지하는 생물들이 있다.

브리스틀콘 소나무

위에 있는 사진처럼 브리스틀콘 소나무는 북미에서 발견됐으며 약 5천 년 이상 장수한다고 알려져 있다. 세월의 비바람을 그대로 맞은 모습이지만 여전히 꼿꼿이 그 자리를 지키는 수종이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이 나무 세포는 5천 년이 지나도 노화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브리스틀콘 소나무는 뿌리의 줄기세포가 생장을 촉진하며 세포 단계에서 노화를 막아준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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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잘

말미잘은 해양 생물로 먹잇감을 독으로 사냥하며 오랜 세월을 살아왔다. 작은 물고기와 조개를 잡아먹는 말미잘이 나이가 드는 증거는 오직 크기 변화뿐이다.

불로장생하는 말미잘

말미잘은 장수할수록 더 커지지만 여전한 생명력을 자랑하며 신체 일부가 잘려나가도 엄청난 재생력으로 다시 원래 모양을 복구한다.

또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생물학적으로는 불로장생하지만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되면 목숨을 잃는다.

인간과 비슷한 말미잘에 영생의 비밀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수백만 달러의 기금으로 과학적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일단 머리, 손톱 또는 세포의 재생력이 공통점을 바탕으로 하여 인간의 영생 비밀을 찾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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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하는 세쿼이아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나무인 세쿼이아는 대부분 수천 년이 넘는 생명력을 자랑하지만 산불이나 극심한 기후 변화로 죽는 경우들도 많다.

불로장생하는 세쿼이아

작은 씨앗에서 싹을 틔워 빌딩처럼 높이 크는 세쿼이아는 5천 년 이상 살아간다. 과연 인류는 세쿼이아의 불로장생 비밀을 알아낼 수 있을까?

해파리

여름 해변에서 해파리 사체를 자주 본 사람들은 해파리가 불로장생하는 동식물이라니 의아할 수도 있다. 이는 특정 해파리 종만 생물학적으로 불로장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불로장생하는 해파리

해파리는 발달 초기로 되돌아가는 능력이 있어서 원한다면 언제든 어릴 때로 돌아가 수 있다니 흥미롭지 않은가?

자연에 관해 알면 알수록 인류의 지식이 얼마나 부족한지 깨닫게 된다. 인류가 과연 영생의 비밀을 얻게 되는 날이 올지 모두 함께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