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코끼리 세 아종은 무엇이 있을까?

바다코끼리 종류는 분자 생물학이 발전하며 현재도 논의 중이다.
바다코끼리 세 아종은 무엇이 있을까?

마지막 업데이트: 09 6월, 2021

바다코끼리 세 아종은 태평양바다코끼리, 대서양바다코끼리와 랍테프해바다코끼리다. 세 아종의 차이는 성체가 됐을 때의 체구와 사는 지역으로 나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바다코끼리 미토콘드리아 DNA가 연구되면서 랍테프해바다코끼리와 태평양바다코끼리만이 남았다고 확인됐다.

바다코끼리는 해양 포유동물로 기각상과에 속하며 지느러미와 방추형 건장한 체구가 특징이다.

기각상과에서 유일하게 암수 모두 송곳니가 길게 나 있는데 얼음 위로 기어오를 때 갈고리로 쓰며 북극곰과 범고래 같은 포식자의 공격을 막고 영역을 지킬 때 쓴다.

바다코끼리 송곳니 길이는 최소 0.9m 이상이며 덩치가 큰 종류는 송곳니 무게만 11kg이 넘는다.

바다코끼리 아종

태평양바다코끼리

바다코끼리 태평양

태평양바다코끼리는 북극과 아북극 주변에 사는데 베어링과 추크치해부터 보퍼트와 랍테프해 부근에 걸쳐 서식한다.

주로 대륙붕 근처에 머물며 심해에는 들어가지 않는 편이고 부빙 사이를 헤엄쳐 다니거나 근처 섬에서 일광욕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

바다코끼리 아종 중 가장 덩치가 큰 종류로 수컷의 몸길이는 3.7m, 체중은 862kg~1,656kg이며 암컷의 몸길이는 3.1m, 체중은 400kg~1,250kg 정도다.

새끼는 어미 몸길이의 절반 정도며 체중은 45kg~77kg가량인데 이렇게 체구가 크기 때문에 북극의 추위도 견딜 수 있다.

바다코끼리 아종: 대서양바다코끼리

바다코끼리 대서양

대서양바다코끼리는 캐나다 해안에서 시베리아 북부의 카라해에 걸쳐서 서식한다. 예전에는 북대서양 북서부과 샌 로렌조 만 남부에 살았지만 과도한 포획으로 멸종됐다.

대서양바다코끼리 성체는 태평양바다코끼리보다 체구가 작은 편이지만 새끼 체구는 비슷하고 체중은 33kg 정도다.

대서양바다코끼리의 개체 수에 관한 정보는 제한적이며 현재 성체가 약 2만 5천 마리 이하로 존재한다고 파악된다.

기질도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서식지 얼음이 급격히 녹고 있어서 대서양바다코끼리가 살기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랍테프해바다코끼리

바다코끼리 랍테프해

랍테프해바다코끼리는 이름처럼 시베리아 동부의 랍테프해에만 산다. 태평양바다코끼리와 생태적 차이점이 있지만 미토콘드리와 형태학적 연구에 따르면 같은 아종이 분명하다.

랍테프해바다코끼리의 송곳니와 몸길이는 태평양바다코끼리와 비슷하며 오슬로 자연사 박물관 연구에 따르면 서식지로 아종을 분류하는 것은 과학적이지 못하다고 한다.

바다코끼리에 관한 정보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급격한 기후 변화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바다코끼리는 북극 주민들의 전통문화와 종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죽과 뼈는 의식 용품으로 쓰인다. 또 전설에도 자주 등장하지만 송곳니와 상아를 얻으려는 사냥꾼들 때문에 워낙 개체 수가 적다. 언젠가는 바다코끼리의 소중함을 깨닫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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