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방울새의 특징

2020년 4월 10일
유럽방울새는 다른 새들의 노래를 흉내 낼 수 있으며, 구애하는 동안 기이한 점프를 선보인다.

유럽방울새는 유럽과 이베리아반도에서 가장 흔한 작은 조류종 중 하나이다. 이 작은 방울새의 특징은 정원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새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오늘은 유럽방울새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방울새는 연작류로, 새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방울새는 원뿔형의 부리가 특징이며 숲에 사는 새다. 이들은 또한 독특한 비행 방식을 가지고 있다.

유럽방울새의

유럽방울새의 특성

유럽방울새는 길이가 약 15 cm인 작은 새다. 독특한 깃털의 초록색에서 그 이름을 얻었다. 수컷은 깃털에 초록색이 짙고 날개와 꼬리에 노란 반점이 있어 특히 두드러진다.

암컷의 경우 색깔이 훨씬 엷다. 색은 주로 갈색이고 날개와 꼬리에 노란색 표시가 있으며, 수컷들보다 색조가 훨씬 더 연하다. 이러한 성적 이형성은 많은 새에게서 널리 퍼져 있으며, 이런 새들의 구애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울새는 유럽 전역에서 매우 흔하지만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이국적인 침입종으로서 서식한다. 그리고 방울새의 아종은 유럽 대부분의 지역 및 서아시아의 지역에 분포한다.

방울새 행동

방울새의 행동

방울새는 특징적인 울음소리를 가지고 있고 다른 새들의 소리를 흉내낸다. 강력하고 전형적인 부리 덕분에 방울새들은 곡물, 재 또는 잣의 딱딱한 씨앗을 깨트릴 수 있다. 이것 외에도 들장미 열매나 검은딸기나무를 먹기도 한다.

또한, 방울새는 딱정벌레, 개미 그리고 거미와 같은 무척추 곤충들을 먹는다. 유럽방울새는 잘 익은 과일을 거의 먹지 않지만, 가끔 과일나무 싹을 섭취한다. 수확을 방해하지 않도록 가을에만 그렇게 한다.

수컷 유럽방울새들은 3월경부터 구애를 시작한다. 구애는 작은 점프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점프는 그들의 독특한 방식으로 노래하면서 몸을 공중에 매달고 펄럭이는 것이다.

방울새는 보통 무리를 지어 둥지를 튼다. 암컷만이 둥지를 만들며, 번식기가 끝나면 큰 떼로 모여 다른 철새 무리와 합류한다.

유럽방울새의 서식지

유럽방울새는 숲, 정원, 과수원에서 번식하며, 특히 줄지어 늘어선 나무, 사이프러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방울새가 공동묘지에서 노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유럽방울새의 서식지는 산재한 초목과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통 방울새들은 재배 지역에 서식하기 때문에 과수원이나 밀밭 혹은 다른 곡물 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유럽방울새는 멸종위기에 처해 있지 않지만, 야생동물의 불법 밀렵은 이들의 생존에 대한 위협이다. 예를 들어, 스페인에서 방울새는 종종 아름다운 노래 때문에 잡힌다. 이렇게 잡힌다고 해서 유럽방울새 전체의 생존이 위협받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이들의 웰빙을 해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