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때리면 안 되는 이유

반려견을 때리면 안 되는 이유

마지막 업데이트: 17 7월, 2018

“폭력은 폭력을 낳는다”는 말은 삶의 여러 부분에서 적용된다. 따라서 여러분은 반려견을 물리적인 폭력으로 교육해야 한다는 사람들의 말을 무시해도 된다. 친절, 사랑, 그리고 인내가 공존의 필수 요소들이다. 당연히 반려견을 대할 때에도 다를 것 없다. 이 글에서는 왜 반려견을 때리면 안 되는지 설명하고자 한다.

절대 반려견을 때리면 안 되는 이유

물리적 폭력을 통해 훈육을 받는 개들은 자연스레 회피적으로 변하고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반려견이 그렇게 되는 것을 누가 원할까? 주인을 무서워하는 반려견은 주인의 명령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고, 또한 주인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개들은 굉장히 민감한 동물이고, 사람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는 동물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개들에게 화를 표출할 때 물리적인 폭력을 이용하거나 때린다면 그 수단들은 오직 다음과 같은 결과를 낳는다.

  • 훈육시 재빠르게 도망가 버린다.
  • 주인을 공격하려고 한다.
  • 개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좌절감을 다른 행동을 통해서 표출할 수도 있다. 애꿎은 물건을 부순다거나, 신체 특정 부분을 주체할 수 없이 핥는다거나, 또는 생리 현상을 조절할 수 없게 된다.

만약 이런 일들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면, 절대 반려견을 때리지 말고 반려견을 훈육시킬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다른 방법을 모색하고 적용하자. 문제는 느리지만 천천히 줄어들어 갈 것이다.

문제가 고쳐지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찾아야 한다. 반드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찾아가는 것을 잊지 말자.

우리의 삶에 반려견을 받아들이기로 했을 때 함께 오는 의무 중 가장 중요한 의무 중 하나는 교육의 의무다. 반려견 교육에는 사랑, 인내, 그리고 존중을 담아야 한다. 때리는 것은 절대로 안 된다.

사랑으로 반려견을 교육하자

반려견을 때리면 안 되는 이유

반려견을 훈육하는 데에 있어 최고의 방법은 사랑을 담아서 하는 것이다. 애정을 인내와 꾸준함으로 표현해야 한다. 정적강화를 이용하는 방법들로 훈육을 한다면, 반려견을 학대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 또한 함부로 반려견을 때리면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잊지 말자.

그렇다면 어떻게 반려견들에게 기본 소양들을 가르쳐야 할까?  정적강화의 기본을 풀이하자면, 좋은 행동에 보상을 하고 나쁜 것들을 무시하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반려견이 말을 잘 들으면 다음과 같이 보상하자.

  •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을 준다
  • 천천히 쓰다듬어 준다
  • 말을 잘 들어서 기분이 좋다는 걸 표현한다

반려견은 우리와 다른 동물이다

반려견은 우리와 다르다. 반려견을 키운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기억하자.

  • 개들은 일부로 주인들을 화나게 만들려 하지 않는다. 우리가 인간으로서 가지고 있는 시각과 반려견들의 시각은 다를 수밖에 없다. 개들의 입장에서 지극히 정상적인 행동들이 우리들에게는 나쁜 것들로 비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우리는 반려견을 교육하여 조화롭게 살아나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 지나간 일들로 개들을 괴롭히는 것은 소모적인 행동이다. 개들의 잘못된 행동을 교정할 수 있을 때는 잘못된 행동을 하는 장면을 포착했을 때 뿐이다. 만약 그러지 못했다면, 개들은 왜 당신이 화났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를 가지고 훈육하는 건 반려견들의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수밖에 없다.
  • 만약 반려견이 정적 강화 훈육 후에도 잘못된 행동을 되풀이한다면 분명히 이유가 있다. 무엇이 이유일까 고민하고 어떻게 해결을 할 것인가는 반려견 주인의 몫이다. 반려견들에게 벌을 주는 행동들은 본인의 불만을 표출하는 것일 뿐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들 뿐이다.

존중, 인내, 그리고 사랑을 담아서

반려견을 때리면 안 되는 이유

반려견을 키운다면 모든 방면에서 반려견을 보살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반려견을 대할 때에 최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은 공정성과 존중이다.

이 글을 시작할 때 폭력에 대한 문장으로 시작했기에 마무리 역시 문장 하나로 할까 한다. “뿌린 대로 거둔다.”

만약 반려견을 사랑을 담아 길러왔다면, 반려견 역시 주인을 사랑할 것이다. 만약 폭력과 학대를 행사해왔다면, 겁에 질렸거나 공격적인 동물 한 마리를 집 안에 들여놓은 셈이 될 것이다. 이걸 원하는 주인이 있을까?

반려동물들은 복합적인 존재고, 어떤 생물들과 다름없이 존중을 받아 마땅하다. 그러니 반려견들에게 인내를 가지고 잘해주도록 하자. 반려견들은 본능적으로 주인이 사랑에 보답하는 법을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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