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잇몸색으로 무엇을 알 수 있을까?

2019년 4월 26일
반려견의 잇몸색을 살펴보기 전에 제대로 색을 분간하는 법부터 알아야 한다.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직결될 수 있는 잇몸 색은 각각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깔끔한 구강 청결은 반려견 건강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입으로 전염될 수 있는 질병들이 많으니 반려동물의 구강 건강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반려견의 잇몸색을 살피면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다. 이 글을 계속 읽으면서 반려견의 잇몸색으로 알 수 있는 여러 가지를 배워 보자.

반려견의 잇몸색으로 알 수 있는 것들

반려견의 잇몸색을 제대로 분간하는 법부터 알아야 한다. 반려견의 건강 상태와 직결될 수 있는 잇몸을 어떻게 살펴야 할지 알아보자.

  • 어떤 잇몸색이 건강한 색인지부터 알자. 개마다 색이 각기 다르지만 영양 상태가 불량하거나 병이 생기면 색이 달라진다. 반려견이 병들기 전에 주의 깊게 잇몸색을 확인하며 큰 병을 막도록 한다.
  • 색의 변화를 확인한다. 개의 잇몸이 하얗게 변했다는 것은 무언가 잘못됐다는 뜻이다. 선홍빛 잇몸의 색이 약간 흐려지는 것도 건강 이상을 뜻한다.
  • 잇몸에 반점이 있는지 확인한다. 견종에 따라 혀와 잇몸에 작은 갈색 반점이 있기도 하지만 전에 없던 반점이 갑자기 나타났다면 건강 문제일 수 있다.
  • 건강한 잇몸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면서 튀어나온 곳이 없지만 병든 상태인 잇몸은 대개 주름지고 건조하며 끈적끈적하다.
잇몸 하얀색

자신의 반려견 잇몸의 상태를 한 번 관찰해보고 본격적으로 반려견의 잇몸으로 건강을 판단하는 법을 알아보자.

건강한 반려견의 잇몸 상태

건강한 잇몸은 분홍빛이 도는데 혈압이 정상이고 필요한 비타민과 영양분을 잘 섭취하고 있다는 뜻이다.

잇몸에 윤기가 돌고 부드러우면서 끈적이지 않아야 한다. 손가락으로 반려견의 잇몸을 눌렀을 때 몇 초 만에 본래 색을 되찾는다면 혈액 순환이 잘 되고 있다는 뜻이다.

반려견의 잇몸색으로 무엇을 알 수 있을까?

반려견의 잇몸색

반려견의 잇몸색은 다음과 같이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다.

  • 흰색: 반려견의 잇몸이 흰색이라면 몇 가지 고민을 해볼 수 있다. 빈혈, 중독이나 바베스열원충증에 걸렸을 수도 있지만 제때 치료만 받으면 치명적이지는 않다. 만약 반려견의 잇몸이 흰색이라면 당장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 옅은 색: 전보다 옅어진 것 같지만 완전히 흰색 잇몸은 아니라면 내출혈, 멍, 저혈압 또는 다른 질환을 고려해볼 수 있다. 잇몸색이 창백해졌을 때도 바로 동물병원에 가야 한다.
  • 짙은 붉은색: 잇몸이 짙은 붉은 색으로 변했다면 심장 마비일 수 있으며 탈수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신속히 대처해야 한다.
  • 노란색: 노란색 잇몸은 황달 증상일 수 있다. 심각하지는 않지만 정상이 아니므로 제대로 된 치료를 하도록 한다.
  • 푸른색: 혈중 산소가 부족하다는 뜻이므로 무척 위험하다. 1초도 지체하지 말고 당장 동물병원으로 달려간다. 심장 마비나 동맥류 증상일 수 있다.

이 글에서 소개한 것처럼 반려견의 잇몸의 색은 생각보다 자세히 건강 상태를 알려줄 수 있다. 평소에 반려견의 잇몸을 잘 관찰하면 심각한 상태가 되기 전에 신속히 조처를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