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전염성 간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개 간염은 개에 생기는 염증으로 간의 세포가 여러 방식으로 손상을 입는 병을 뜻한다.
개 전염성 간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Francisco María García

작성 및 확인 변호사 Francisco María García.

마지막 업데이트: 21 12월, 2022

간은 모든 동물에게 매우 중요한 장기다. 그리고 개의 간은 사람의 간과 기능이 비슷하다. 오늘은 개에게 나타나는 개 전염성 간염의 원인, 증상, 치료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자. 우선, 개의 간은 다음과 같은 기능을 한다.

  •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 작용
  • 비타민과 무기질 저장
  • 소화 촉진
  • 노폐물과 독성 물질 해독
  • 혈액 응고에 도움이 되는 물질 생성
개 전염성 간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

어떤 연구에서는 이외에도 간이 하는 기능은 1,000가지가 넘는다고 하기도 한다. 즉, 그만큼 아주 중요한 신체 기관이라는 것이다.

개 간염이란?

개 간염은 개에 생기는 염증으로 간의 세포가 여러 방식으로 손상을 입는 병을 뜻한다.

개 간염이란

원인

개가 개 간염에 걸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 감염된 개의 대소변이나 타액 섭취
  • 건강하지 않은 식단
  • 음식이나 의약품 중독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따라 개 간염은 다음과 같이 여러 종류로 나뉠 수 있다.

개 간염의 종류

  • 일반 간염: 일반 간염은 간에 해를 끼치는 약물이나 독성 물질을 섭취했을 때 생기는 간염이다. 안타깝게도 이 간염은 증상이 발전되고 난 뒤에 확인할 수 있다.
  • 자가면역 간염: 자가면역 감염은 개의 면역체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생긴다. 이 때 면역체계는 정상적인 간 세포를 유해물질로 혼동하여 공격한다.
  • 바이러스성 개 간염: 개 전염성 간염이나 루바르스 병으로도 알려져있고 개에게 나타나는 아데노바이러스 1에 의해 발병한다. 개와 여우를 감염시키며 발병한 다른 동물의 타액이나 대변을 통해서 전염된다. 아주 강력하고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치명적일 수 있다.

개 간염의 증상

개 간염의 증상은 다른 질병과 혼동하기 쉽다. 그래서 반려견의 건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의문이 생기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개 간염의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식욕 부진
  • 구토나 설사
  • 지속적인 갈증
  • 복부 통증이나 염증
  • 분비샘 부종
  • 변덕스러운 행동(신체 동작의 조정력 상실)
  • 눈에 또렷하게 보이는 황색 반점과 점막(황달)

다만 이러한 증상들은 동시에 같은 정도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개 간염의 치료법

개 간염은 다른 질병과 비슷해서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물론 백신 등으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개 일반 간염 치료하기

증상에 대한 치료법은 통증이나 불편함을 피할 수 있다. 그래서 개 간염 치료법 중에서도 가장 쉬운 방법이다.

수의사 역시 반려견이 다시 아프지 않도록 하는 요소를 막기 위한 방법을 사용하게된다. 이 때 반려견은 전문가가 제공하는 식단을 엄격하게 지켜야한다.

개 간염 치료하기

개 자가면역 간염 치료하기

자가면역 개 간염 역시 증상을 치료한다. 동시에 면역체계의 기능을 통제하는 면역 조절제라는 약물을 사용할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간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개 전염성 간염 치료하기

반려견은 소염제나 항생제를 처방받아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발병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 자체를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

결론적으로는 나타날 수 있는 모든 증상에 대응하는 방법밖에 없다. 그래서 구토나 설사를 완화할 수 있는 약물을 사용한다.

이와 동시에 간의 감염을 막기위해 저단백 식단을 철저하게 따라야 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한다.

개 간염 예방법

개 간염은 다음과 같은 건강한 습관을 갖고 있으면 미리 예방할 수 있다.

  • 균형 잡힌 식단
  • 매일 하는 운동
  •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외부에서의 활동
  • 애정과 관심

앞서 말한 치료법도 중요하고 도움이 되지만 사실 개 전염성 간염에 가장 좋은 예방법은 바로 백신 접종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필요한 백신을 미리 접종하는 것을 권장한다. 성인견을 입양한 경우 역시 적절한 백신은 수의사와 상담하여 꼭 맞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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