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 기간 동안 반려동물 응급 상황

2020년 5월 25일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자가 격리 기간 동안 반려동물에게 응급 상황이 생기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하고 있다. 다행히도 많은 국가가 이미 이 문제에 대한 대처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꼭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라면 반려동물을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이 허용된다.

코로나 격리 기간 동안 동물병원에 꼭 가야 하는 상황들이 벌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은 때를 가리지 않으므로 아무리 격리 또는 기간이라도 그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는 없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이 모든 상황에 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즉, 법을 위반해서 처벌을 받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 거주 국가의 지침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한다.

이제부터 매우 유용한 몇 가지 조언과 함께 이 문제에 관련한 정부 지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물론, 이것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개인 또는 국가의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자가 격리 중 반려견 산책이 위법이 아닌 것처럼 응급 상황에서 동물병원을 찾는 것 또한 허용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응급실에 갈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구분이 다소 애매할 수 있다. 또한, 국가에 따라 어떤 지침을 가지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 자가 격리 중 반려동물 응급 상황

환자의 건강 상태 경중에 따른 구분 체계가 부상자 분류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체계는 매우 효과적인 것이 이미 입증되었고 환자의 생명이 진정으로 위험한 상황을 최우선으로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수의사들 역시 이 체계를 사용해서 가장 상태가 심각한 동물에게 먼저 치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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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가 통증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게 되면 의사를 만나기 전에 몇 시간 가량을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이 기다림이 매우 짜증날수도 있지만 사실 이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가 몇 가지 있다.

다음과 같은 구분을 바탕으로 환자 구분법은 환자를 5 단계로 구분한다.

  • 5단계 비긴급: 환자의 생명이 위험하지 않고 문제가 완벽하게 경증이다. 예를 들어, 근육통과 같은 증상이다.
  • 4단계 긴급도 낮음: 환자의 생명에 위험이 다소 낮다. 예를 들어, 위장염과 같은 질병이다.
  • 3단계 긴급: 환자가 응급 처치가 필요한 심각한 상황이지만 활력 징후가 안정적인 상황이다. 예를 들어, 팔다리 중 하나가 골절된 상태이다.
  • 2단계 응급: 환자의 건강이 심각하게 위험한 상태로 안정이 필요한 경우이다. 예를 들어, 환자가 깊은 자상으로 인해 엄청난 출혈을 한 경우가 해당될 수 있다.
  • 1단계 소생: 가장 최우선되어야 하는 경우로 활력 징후가 없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심정지와 같은 경우이다.

이는 광범위한 기준으로 환자의 건강 상태를 구분하는 체계이며, 응급 처치를 할 때 판단에 영향을 끼치는 예민도 척도이다.

즉시 수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단계는?

일반적으로 1, 2, 3 단계는 수의사의 응급 처치가 필요하다. 때로 4단계로 구분되는 동물 또한 응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하지만 5단계는 전혀 응급 처치가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환자 구분법 5단계에 속하는 동물은 격리 기간 동안에도 동물병원에 데리고 갈 필요가 없다. 하지만 이것 또한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수의사들은 환자 구분법을 따를 필요가 있다. 환자 구분법의 단계에 따라 환자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은 언제나 도움이 된다.

언제 동물병원에 가야 할까?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동물이 진짜로 위험한 상태인지 아닌지를 정확하게 알지 못할 수 있다. 만약 잘 모르겠다면 믿을 수 있는 수의사에게 연락을 취해보는 것이 좋다. 전문가는 보호자가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해당 동물의 응급 치료 필요 여부를 판단해줄 것이다.

다음은 격리 기간 동안 벌어질 수 있는 몇가지 일반적인 상황과 응급 처치 필요 여부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비긴급 상황

일반적으로 탈모 또는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병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러한 증상은 반려동물에게 꽤 흔한 편이고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또 다른 일반적인 질병에는 기침과 재채기를 비롯한 호흡기 증상이 포함된다. 호흡기 증상은 피부 증상처럼 너무 오랜 시간 지속되지 않는다면 응급 처치가 필요한 상황이 아닌 것으로 여겨지는 것이 보통이다.

자가 격리 기간 동안 반려동물이 설사를 해서 보호자를 걱정시키는 경우도 흔하다. 집에서 더 긴 시간을 보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군것질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설사를 하는 경우에는 동물 스스로 음식을 먹지 않거나 며칠 동안 보호자를 꺼려하는 것이 보통이다. 일반적으로 이런 상황은 응급 처치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예외인 경우도 있는데 노견, 새끼 강아지, 지병이 있는 개 또는 설사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에는 동물병원을 가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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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방문이 허용되는 응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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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 가야 하는 상황 중에는 반려동물의 생명이 실제로 위험할 수 있는 상황들이 포함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 심각한 위장 질환: 며칠 동안 설사를 지속하거나 구토 또는 쇠약한 상태로 설사가 지속되는 것은 응급 처치가 필요한 경우일 수 있다.
  • 사고: 사고가 일어나면 언제나 응급 처치가 필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작은 자상이 문제가 심각해지거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의사는 파상품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 물건 또는 독성 물질을 삼키는 경우: 격리 기간 동안 신체 활동이 줄어들어 반려동물들이 스트레스로 인한 이상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로 인해 먹으면 안되는 것들을 먹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 기절: 아주 잠시동안이라도 기절 또는 갑자기 의식을 잃는다면 언제나 즉시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야 한다. 이런 증상을 보이면 동물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치료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아봐야 한다.
  • 열/쇠약: 동물이 쇠약하거나 열이 있거나 열을 발산한다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보는 것이 좋다. 이런 상황이 하루 이상 지속된다면 더욱 그러하다.

이와 같은 상황들은 격리 기간 동안 반려동물에게 벌어질 수 있는 가장 흔한 경우들이다. 하지만 이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어떤 경우이건 담당 수의사에게 연락을 취해 응급 처치 필요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