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귀를 청소하기 위한 팁

2018년 5월 30일
개의 귀는 사람의 귀보다 훨씬 더 예민한 부위이므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감염을 예방하려면 위생이 가장 중요하다

귀는 개의 몸에서 가장 예민한 부위 중 하나이다. 인간에 비교해 개의 청각이 훨씬 더 좋은 것은 분명하다. 개의 귀는 인간보다 네다섯 배 이상 더 소리에 예민하다. 또 사람의 귀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러워진다. 개의 귀 구조는 사람과 아주 다르기 때문에, 개의 귀를 청소하기 위한 팁을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백발백중의 청력

개의 청각은 인간의 귀로는 들을 수 없는 소리를 잡아내는 일이 흔하다. 다시 말해, 개는 인간이 들을 수 없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는 개의 귀가 가진 독특한 구조 때문이며 청각 세포를 더 많이 지녀서이기도 하다.

견종에 따라, 청력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모양의 귀가 존재한다. 귀가 처질 수도 아닐 수도 있고, 반으로 접힐 수도 있다.

귀의 구조는 어디에 영향을 끼치는 것일까. 바로 개가 감지할 수 있는 소리의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귀가 처진 코커스패니얼은 귀가 뾰족하거나 꼿꼿이 선 허스키와 같은 식으로 소리를 들을 수 없다.

개의 귀를 청소하기 위한 팁

또한, 이러한 귀의 위치는 귀에 생길 수 있는 질병과도 관련이 있다. 방금 든 예를 다시 보자면, 허스키는 나이가 들어도 청력에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을 수 있는 반면, 코커 스패니얼은 황금기가 지나면 청력을 상실할 가능성이 더 크다.

그러나 모든 개가 갖는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일정 주기마다 개의 귀를 살펴보고 청소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초보 주인들의 경우에는 반려견의 귀 청소를 간과하기 쉽기 때문에, 이러한 점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개의 귀를 청소하는 방법

적어도 일주일에 두 번은 귀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귀 청소의 목적은 반려견의 청력을 손상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 귓구멍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귀 청소를 하는 법은 매우 간단하다. 과산화수소수와 화장솜이 필요하며 청소 후 개의 귀를 말려주기 위해 마른 천이 필요하다. 자기 의지에 반해 오랜 시간 다뤄지는 데 익숙하지 않은 개의 경우에는 미리 진정시키기를 권한다.

우선 반려견 귀의 바깥 부분을 관찰한다. 귀지, 더러움 및 외부 요인이 발견된다면 가능한 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 좋다. 기생충이 발견되는 일부 경우에는 동물 병원에 데려가 가장 좋은 방법으로 처리해야 한다.

개의 귀를 청소하기 위한 팁

이어서, 귀 안쪽 부분의 상태를 살펴볼 차례이다. 귀 안쪽이 연분홍색을 띠면 건강하다는 신호이다. 과산화 수소나 생리 식염수에 적신 화장 솜을 사용해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귀를 닦아준다. 

아주 조심스럽게 천천히 더러운 내용물을 밖으로 닦아내는데, 귀 내부로 떨어지지 않도록 늘 주의한다. 또한, 화장 솜에서 물이 귀 안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반려견이 괴로워할 수 있기 때문.

청소가 끝나면, 가제 수건이나 다른 화장 솜으로 귀에 남아있을 수 있는 물기를 닦고 말려준다. 같은 과정을 양쪽 귀에 반복하고, 잘 참는 반려견에게 상을 주면 과정이 좀 더 쉬워진다.

규칙적으로 귀 청소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인간처럼 개의 귀에서도 병균을 막기 위한 분비물이 자연적으로 분비된다. 문제는 이 분비물이 귓구멍에 막혀 청력에 지장을 주는 것이다.

귀에 병이 생긴다면 반려견은 매우 괴로워할 수 있는데, 귀 염증이 생길 경우 큰 문제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귀 청소를 하는 다른 이유는 분비물이 말라붙어 귀에 자극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반려견의 귀 청소를 하는 것은 강아지일 때부터 습관을 들여야 한다. 신체 건강은 털이나 몸통에서만 보이는 게 아님을 기억하자. 온몸이 가장 좋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