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브라도 견종이 자주 앓는 관절염 종류 및 치료

2020년 2월 28일
이 글에서는 래브라도에게 흔히 발생하는 관절염 유형과 다른 견종보다 관절염에 쉽게 걸리는 이유를 설명한다.

특정 질환에 더 취약한 견종이 있는데 특히 래브라도 같은 품종은 관절염 발병률이 높기로 유명하다. 래브라도는 살이 찌기 쉬운 체질 때문에 관절염에 잘 걸리는 편이다. 물론 체중 말고도 관절염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있으니 보호자가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관절염은 관절에 생김 염증을 일컫는 질환으로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발병한다. 동물의 체구, 체중, 나이와 유전적 요소가 발병률을 크게 좌우한다.

대형견에 속하는 래브라도는 소형견보다 관절이 손상되기 쉬워서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독일셰퍼드, 세인트버나드, 마스티프와 그레이트데인 역시 관절염에 많이 걸리는 견종이다.

개에게 자주 발생하는 관절염 유형

개에게 자주 발생하는 관절염은 그 원인에 따라 네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유전적 요소나 체중 등의 이유 외에 관절에 생긴 멍이나 타박상, 감염, 면역체계나 신진대사의 변화로 관절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개의 관절염 유형은 아래와 같다.

  • 골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 나이가 많거나 과체중이면 관절을 감싼 연골이 차츰 닳으면서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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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체중

  • 고관절 이형성증: 고관절 기형이 원인인 유전 질환으로 골반 골이 틀어지게 된다. 점진적으로 관절 연골에 문제가 생기면서 만성 염증이 발생한다
  • 주관절 이형성증: 고관절 이형성증처럼 불완전하게 발달한 팔꿈치 관절이 원인이다. 유전적 질환이라고 볼 수 있으며 연골 퇴화의 단계를 넘어서 뼈가 갈라지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래브라도 같은 대형견은 대부분 주관절 이형성증으로 고생한다
  • 슬개골 이형성증: 슬개골 관절 기형이 원인으로 대개 소형견에게 많이 발병한다. 슬개골 탈구라고 불리기도 한다

래브라도 견종의 관절염 치료

개의 관절염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관절염 유형이나 진행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대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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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브라도 보조제

관절염을 예방하는 방법

래브라도는 노화로 인한 관절염 발병률이 높지만 여러 가지 예방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최대한 발병률을 낮추고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 저강도 운동: 활동적인 생활은 반려견의 심신 건강을 증진하며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래브라도처럼 관절염 발병률이 높은 견종은 운동하면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달리기나 점프 등은 자제하고 장거리 산책으로 운동량을 채운다
  • 체중 조절: 대형견은 살이 찌기 쉬운 편이니 식사량과 필수 영양분 섭취에 주의한다
  •  정기 검진은 필수다
  • 보조제 먹이기: 연골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조제를 먹이고 마사지나 물리 치료 또는 침 치료를 병행해도 좋다

래브라도에게 흔히 발생하는 관절염은 예방만 잘하면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 또 제때 치료를 받으면서 관리하면 큰 문제 없이 여생을 보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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