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집이 큰 견종을 관리하는 법

2020년 2월 19일
대형견은 먹이, 위생 관리, 운동과 훈련 측면에서 몸집이 작은 개보다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개는 모색이나 체형에 따라 견종이 다양하다. 어떤 개든 기본적인 관리가 중요하지만 소형견과 달리 몸집이 큰 견종은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있다.

몸집이 큰 견종을 관리하는 법

반려견은 나이에 맞는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 강아지는 성견이나 노견에 비해 성장 발달을 위한 다양한 영양분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연령과 견종에 따라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고 충분한 운동하게 하는 것이 보호자의 책임이다.

먹이

건식, 습식 또는 수제든 먹이 유형에 상관없이 대형견에게 필요한 영양분은 비슷하다. 하지만 나이나 건강 같은 개별적 상태에 따라 식단이 달라질 수도 있다.

요즘은 반려견 상태나 견종에 맞춘 다양한 먹이가 판매되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가장 적합한 먹이를 고르는 것이 좋다.

대형 견종의 운동과 위생 관리

개의 위생 관리는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간과하는 부분이다. 위생 관리에는 배변부터 눈과 귀 청소, 그리고 치아 및 발톱 깎기까지 모두 포함된다.

대형 목욕

운동은 개의 성장 발달에 필수 요소다. 충분히 운동하지 않으면 에너지를 충분히 발산할 수 없고 다른 개들과 잘 어울리는 사회성을 키우기도 힘들다.

견종별 특성이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 대형 견종 중에서도 북유럽 출신의 알래스카 말라뮤트는 스패니시 그레이하운드처럼 보온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알래스카 말라뮤트는 북유럽에서 썰매견으로 일할 만큼 추위에 강하며 침착하고 사회성이 좋다. 누구에게나 친근하게 대하고 잘 짖거나 울지 않기 때문에 경비견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그와 반대로 스패니시 그레이하운드는 주인에게 충성스러운 사냥개다. 후각이 뛰어나지는 않지만 민첩하면서 건강하고 결단력이 있다. 스패니시 그레이하운드는 9세기경 처음으로 아랍인들을 따라 이베리아반도로 넘어왔다.

알래스카 말라뮤트와 스패니시 그레이하운드처럼 같은 대형견이라도 다양한 차이가 있으니 견종, 성격과 체질에 맞춰 운동량, 보호자와 함께하는 시간 등을 조절해야 한다.

몸집이 큰 견종 관리에서 주의할 점

털 관리

대형 견종별로 털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북유럽 출신 견종은 털이 두껍고 뻣뻣해서 거의 매일 빗질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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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이 큰 견종을 관리하는 법

기본적인 털 관리에는 적절한 영양분 공급, 모질에 맞는 빗으로 매일 또는 자주 빗질하기와 위생을 위한 주기적인 목욕이 포함된다. 기본적인 털 관리에만 신경 써도 건강하고 반짝거리는 모질을 자랑할 수 있다.

놀이를 겸한 대형 견종 운동법

모든 대형견은 방대한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운동이 필요하다. 원래 사냥개나 썰매 개 또는 양몰이나 경비견 같은 사역견으로 다방면에서 활동했던 견종이니 운동량을 반드시 채워줘야 한다.

매일 긴 산책이나 공원처럼 개방된 곳에서 뛰기도 좋지만 물건 가져오기 같은 놀이와 운동을 함께 해도 개의 흥미를 높일 수 있다.

프리스비나 공 물고 오기는 반려견을 뛰게 하는 좋은 자극이다. 창의력을 조금만 발휘하면 반려견과 즐길 수 있는 놀이가 얼마든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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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훈련

나뭇가지 줍기, 다른 개들과 어울리기나 보호자를 냄새로 찾는 숨바꼭질 놀이에도 도전해보자. 장애물을 넘는 어질리티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운동하며 즐기기에 적합하다.

대형 견종 훈련법

식단이나 위생 관리는 물론 운동에 이르기까지 기본적으로 훈련이 병행돼야 한다. 어릴 때부터 훈련을 잘해야만 말을 잘 듣는 반려견이 될 수 있다.

보호자의 관심과 사랑을 늘 갈구하는 충성스러운 동물이지만 더 행복한 삶을 살려면 적절한 훈련이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