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에 반려동물을 돌보는 팁 5가지

2019년 10월 1일
크리스마스 연휴에는 소음 때문에 반려견이나 반려묘가 불안해하거나 놀랄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연휴 동안 반려동물을 돌보는 팁을 소개한다.

행사가 많은 12월에는 많은 개와 고양이가 긴장하거나 놀라서 행동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반려동물이 불꽃놀이 등의 소음이나 집에 혼자 남겨진 데서 오는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리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연휴에 반려동물을 돌보는 팁을 소개한다.

반려동물과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파티는 매우 특별한 연중행사다. 집을 평소와는 다르게 장식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선물을 사며 가족과 친구들과 멋진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이렇듯 ‘분주하고’ 소란스럽고 평소와는 다른 날들에 반려동물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사실 반려동물은 이 시기에 매우 고통스러워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 게 중요하다. 

반려동물과 소음

반려동물에게 특식을 주거나 선물을 사주고, 예쁜 옷을 입힌다거나 침대를 별로 장식하는 것보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반려동물의 정신 건강 및 감정 건강을 챙기는 일이다.

왜 그럴까? 왜냐하면 우선 개나 고양이는 집 밖이 왜 그리 소란스러운지, 집 안에는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은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반려동물을 돌보는 팁

불꽃놀이 소음에 괴로워하지 않는 동물이 있기는 해도, 매우 긴장하고 폭력적으로 변한다거나 집 여기저기에 실례하는 동물들도 있다. 매우 강한 소음이 동물들을 동요시키기 때문에 동물들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모른다. 동물들에게 불꽃놀이는 축제가 아니라 위험과도 같다.

소음으로 인한 반려동물의 스트레스

반려동물이 식탁 밑으로 몸을 숨기거나 침대 밑에서 벌벌 떠는 모습을 보는 것도 끔찍하지만, 당황해서 집 밖으로 도망가는 바람에 찾지 못하게 된다면 더 끔찍하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어서 소개하는 연휴 동안 반려동물을 돌보는 팁을 숙지하자.

1. 인식표를 단다

물론 이 ‘신분증’은 언제나 반려동물 목에 걸려 있어야 하지만, 두려움으로 인해 집에서 도망갈 가능성이 큰 축제 기간에는 필수적이다. 인식표가 있으면 반려동물을 되찾기가 수월해질 것이다.

한편, 반려동물이 도망가지 않도록 정원에 묶어두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불안과 스트레스 때문에 힘이 세지는 바람에 목줄이나 밧줄에 다칠 수 있다.

2. 동물관 놀아준다

반려동물이 밤 내내 자게 하는 좋은 방법은 몸을 피곤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파티를 준비하는 동안 짬을 내서 반려동물과 놀아주기를 권한다.

반려견이라면 공원에 데려가고, 반려묘라면 집에서 몇 시간 동안 놀아줄 수 있겠다. 중요한 것은 반려동물의 체력을 방전시키고 졸리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면 불꽃놀이에 놀랐다 한들, 피곤함에 못 이기고 잠들 것이다.

3. 숨도록 내버려둔다

동물들은 놀랐을 때 특정 장소에 숨는다는 것을 분명 눈치챘을 것이다. 숨는 장소가 화장실일 수도, 침대나 식탁 밑일 수도, 당신의 발치일 수도 자기 침대일 수도 있다.

어떤 경우든 반려동물이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한다고 해서 벌을 주거나 혼내지 않아야 한다. 자기 몸을 지키려고 소파 위로 올라가거나 물건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

4. 음악을 틀어준다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반려동물이 집에 혼자 남는다면 혼자 몇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가령, 음악을 틀어준다거나 텔레비전을 켜두는 방법이 있다.

또한, 음식과 물을 가까이 두고 장난감을 비롯하여 반려동물이 좋아하는 물건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래야 동물이 음식과 물이 부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너무 불편해하지 않고 얼마간 놀 수 있다.

5. 민간요법을 시도한다

파티가 많은 연말에는 약국, 건강식품점, 동물병원 등에서 구할 수 있는 역증요법 약품이나 바흐 꽃, 미량의 안정제 등 민간요법을 시도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자연요법은 적절한 양을 사용했을 때 반려동물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