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2018년 8월 24일
개의 나이나 집에서 지낸 기간 등과 같은 요인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여덟 시간 이상 혼자 놔두면 안 된다고 한다.

반려동물을 입양하더라도 안타깝지만 24시간을 함께 보낼 수는 없다. 반려동물이 혼자 어느 정도의 시간을 보내게 되거나 우리 상황이 변해 반려동물이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 그렇다면, 개가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이번 글에서는 책임감 있게 반려견을 돌볼 수 있도록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개는 얼마나 오래 혼자 있을 수 있을까?

우리가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에는 동물이 우리 곁을 지키고 우리는 책임감 있게 동물을 돌보려는 목적이 있다. 그렇지만 온종일 반려동물과 함께 있어야 함을 의미하지는 않을 뿐더러 불가능한 일이다. 사람은 일을 해야 하고 장을 보는 등 매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집에서 혼자 오랜 시간을 보내게 될 경우 입양하는 게 적절할까? 가장 바람직한 처사는 입양하지 않는 것이지만, 입양하려거든 다음과 같은 점을 숙지하도록 하자.

반려견의 나이가 중요하다

개가 혼자 있을 수 있는 정확한 시간이 정해진 건 아니지만, 거기에 영향을 끼치는 다양한 요인이 있다. 그중 개의 나이를 들 수 있다.삼 개월 된 강아지를 혼자 여덟 시간 놔두는 것과 일 년 된 개를 놔두는 것은 다르다.

개가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강아지는 혼자 오래 있으면 더 괴로워하며 분리 불안을 앓을 가능성이 크다. 강아지에게 필요한 생물학적 욕구가 성견보다 많다는 것 또한 숙지해야 한다. 따라서 홀로 있는 시간이 적을수록 좋다.

주인과 함께한 시간

반려견과 함께한 시간이 얼마나 됐는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한 시간이 오래됐다면 집에서 안정감을 느끼며 편안해할 것이다. 따라서 갓 가족이 된 개처럼 괴로운 시간을 보내지는 않을 것이다. 반면, 반려동물을 입양하자마자 몇 시간이고 혼자 놔둔다면 무섭고 슬프고 버림받았다고 느낄 것이다.

전문가들은 동물이 하루에 서너 시간 이상을 혼자 보내지 않을 상황에야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을 권한다. 적어도 입양 직후에는 그래야 한다. 그리고 통념에 따르면 하루에 여덟 시간 이상을 혼자 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개가 혼자 오랜 시간 남겨지면 일어나는 일

주위 환경을 잘 알지 못한다거나, 훈련받지 않았거나 강아지일 경우에는 행동 장애를 보일 수 있다. 가구와 신발과 문을 물어뜯고 과하게 짖어대서 이웃들이 불만을 표시할 수 있다. 이같은 행동은 눈에 쉽게 띄는 신호지만, 주의를 기울여야 할 다른 신호들이 있다.

개가 혼자 있을 수 있는 시간은 어느 정도일까?

바로 개가 겪을 수 있는 감정적 문제와 자존감의 문제다. 버림받았다는 감정,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느낌, 무언가 잘못했다는 느낌, 모르는 장소에 대한 두려움, 스트레스, 불안과 우울함이 가장 두드러지는 증상이다.

한편, 혼자 오랜 시간을 연속해서 보내는 것은 개의 신체의 순환과 장내 공생하는 박테리아에 영향을 미쳐 필요할 때 배설하지 못하게 될 수 있다. 개는 여덟 시간 동안 배설하지 않고 참을 수 있지만, 자연적인 게 아니므로 순환 리듬이 바뀌게 된다.

또한, 여덟 시간에서 열 시간을 연속해서 홀로 남겨두는 것과 중간에 잠깐 들리는 것은 같지 않다는 것을 숙지해야 한다. 밤중에 여덟 시간을 남기는 것도 다른 문제인데, 개가 잘 시간이므로 좀 더 수월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반려견이 여덟 시간이나 그 이상을 혼자 보내야한다면 가족이나 친구에게 부탁해 반려견을 살펴보고 가능하다면 산책을 시키거나 같이 시간을 보내 달라고 부탁하는 게 좋다. 그러면 주인을 기다리는 시간이 견딜만해 지고 기분이 나아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