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강아지의 발달에 대해 궁금한 사항
새끼 강아지의 발달 단계를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도움이 된다. 보호자가 반려견이 다 성장한 이후의 모습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 단계에 따라 가장 중요한 변화들이 있는데 예를 들자면 처음으로 눈을 뜨고 귀가 들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걷는 방법을 배우고 고형식을 먹기 시작하는 것 또한 중요한 변화이고 이 모든 변화는 다 중요하다.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에 대해 많은 것들을 걱정하고 궁금해한다. 음식 관련 걱정이나 의문점을 예를 들어본다면 “우리 반려견이 충분히 먹고 있나?”, “이런 음식 또는 사료를 먹는 것이 맞는건가?”와 같은 의문들이 있다. 또한 반려견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또는 너무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너무 적게 나가는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
이제부터 개의 성장 단계를 좀 더 광범위한 관점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반려견의 성장 과정을 잘 관찰해서 기록으로 남겨보는 것도 좋다. 모든 보호자들은 자신의 반려견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을 것이다. 반려견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것은 확실하게 성장 단계를 확인하는 수단일 뿐 아니라 언젠가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날이 있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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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의 발달 단계
새끼 강아지의 발달 단계는 태어난 순간부터 시작된다. 소형견일수록 발달 속도가 빠르고 대형견보다 어린 나이에 완전한 성견이 된다. 그로 인해 보호자들은 많은 의문과 걱정거리들을 가지고 있다.
새끼 강아지가 처음으로 눈을 뜨는 순간은?
새끼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생후 2주차에 눈을 뜨는 것이 보통이다(생후 첫주 막바지에 눈을 뜨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개가 경험하는 가장 최초의 발달 단계이다. 새끼 강아지가 갑자기 어느 날 눈을 번쩍하고 뜨는 것은 아니다. 눈꺼풀 사이가 조금씩 열리기 시작한 다음 며칠 안에 완전히 눈을 뜬다.
걷기 시작하는 시기는?
생후 3주차가 강아지의 성장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즈음에 강아지는 자신의 발 힘을 시험하기 시작한다. 대부분의 새끼 강아지가 마침내 네 발을 딛고 서고 생후 3주차가 마무리될 즈음 이리 저리 돌아다닐 수 있게 된다.
새끼 강아지는 언제부터 짖을까?
갓 태어난 새끼 강아지는 태어난 직후 그리고 배가 고프거나 추울 때만 꽥하는 소리나 끼익하는 소리만 낸다. 그 이외에는 대부분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개가 내는 소리를 낼 수 있게 되는 것은 생후 2~3주 가량이 되었을 때이다.
제대로 성견처럼 짖는 것은 약 8주가 되었을 때이고 거의 대부분의 새끼 강아지들은 생후 10~12주 사이에 귀여운 짖는 소리를 낼 수 있게 된다.
물기를 그만두는 시기
새끼 강아지가 무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은 장난이기도 하고 이빨이 나는 동안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제대로 훈련을 한다면 대부분의 새끼 강아지는 너무 세게 물지 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그리고 생후 6개월 가량이 되면 무는 행위 자체를 완전히 멈추게 된다.
“훈련”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물지 않게 하려면 보호자가 적극적으로 반려견을 교육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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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강아지의 발달 및 사회화 단계
사회화는 모든 개가 꼭 거쳐야 하는 과정인데 그래야 사람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친구로 인식하도록 가르치는 과정이다.
이 단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생후 3개월의 새끼 강아지는 낯선 사람이나 환경,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면 긴장하기 시작한다. 영국 애견 클럽(The Kennel Club in the United Kingdom)은 새끼 강아지 사회화 계획을 10 단계로 구분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가장 중요한 2가지 단계에 대해서만 알아볼 것이다.
- 새끼 강아지 사회화로 나아가는 시작: 생후 3개월 가량이 되어 새끼 강아지가 새로운 경험을 대부분 잘 받아들이고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게 되면 이 단계가 마무리된다. 이 시기가 되면 반려견을 어디에나 동반할 수 있고 최대한 많은 사람들과 만나게 해주는 것이 좋다.
- 청소년기를 맞이한 반려견이 공포감을 느끼는 시기: 생후 6~12개월이 바로 그 시기이다. 새끼 강아지일 때 제대로 사회화 훈련을 받은 경우, 이 시기의 반려견은 주변 환경에 대해 다시 한번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따라서 다시 한번 사회화 훈련을 반복할 필요가 있다.
새끼 강아지는 언제 성견이 될까?
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은 사실 없다. 대신, 진정한 “성견”이 되기 전에 꼭 완료해야 하는 3가지 발달 단계가 있다.
- 신체적 성숙
- 성적 성숙
- 정신적 성숙
반려견을 정식으로 “성견”이라고 칭하기 위해서는 위의 3가지 발달이 모두 마무리되어야 한다. 하지만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있다면 위의 3가지 과정이 다 같은 속도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3가지 부분이 전부 다 완료되는 것은 견종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새끼 강아지의 발단 단계에 따라 필요한 도움이나 돌보는 방법을 알고 싶다면 수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다. 필요한 도움은 견종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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