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예측할 수 있는 10가지 일

2018년 4월 29일
강아지가 똑똑하고 뛰어난 감각을 타고났다는 점은 누구나 아는 이야기일 것이다.강아지는 그 감각으로 특정한 상황을 미리 예측한다. 믿기 어렵겠지만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반려견이 예측할 수 있는 10가지 일들

임신

임신과 반려견

반려견이 우리보다도 전에 먼저 임신을 알아차린다는 건 알려진 사실이다. 이는 우리가 겪고 있는 호르몬의 변화를 냄새로 알아차리기 때문이다.

주인이 떠날 때

열쇠를 아직 집지 않아도, 외투를 입지 않았어도 다 알고 있다. 반려견은 주인이 떠난다는 사실을 행동으로 이미 감지할 수 있다. 이건 정말 신기하다. 개는 시간에 대한 개념이 없는데도 말이다. 하지만 관찰력이 워낙 뛰어나 우리의 움직임에도 상황을 바로 알아차린다.

주인이 집에 올 때

이미 눈치채셨는지 모르겠지만, 우리가 집에 오는 길목에 들어서자마자 반려견은 이미 짖고 있거나 창문을 내다보고 있다. 이건 개가 가지고 있는 엄청난 후각의 발달 덕분이다. 이로써 먼 거리에서도 주인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물론 여기에 예민한 청각까지 힘을 합치면, 다른 냄새에 위장 중인 우리까지 확신하게 된다. 우리 반려견은 수미터 거리가 떨어진 자동차의 소리까지도 구분할 수 있다. 

주인의 기분

말하지 않아도, 강아지를 보지 않아도, 털 끝 하나 움직이지 않아도 반려견은 다 알고 있다. 우리가 기쁜지 슬픈지, 아니면 화가 났는지. 개들은 우리의 감정을 알아차리는 선수이다.

출산

우리 인간이 개와 유지하는 그 연결이란 아주 끈끈하다. 그래서 반려견은 특히 여성이 겪는 아주 미세한 호르몬 변화나 기분, 감정을 쉽게 알아차린다. 여러분이 임신을 했는데, 반려견이 며칠간 곁을 떠나지 않는가? 그럼 출산이 가까워온다는 뜻이다. 반려견은 주인을 보호할 필요성을 느끼고 냄새로 언제 아기가 태어나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다.

개가 암이나 전립선 질환을 찾는 데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는 이미 이야기한 바가 있다. 어떤 개들은 저혈당 상태를 알려주거나 주인의 약 복용 시간을 말해주기도 한다. 이 역시 반려견의 뛰어난 후각으로 가능한 일들이다.

두려움

어릴 적에 개(특히 대형견)를 무서워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셨을 것이다. “무서워하지 마렴. 강아지들은 두려움을 맡을 수 있단다.” 그 때는 미신이라고 생각했을지 모르겠지만, 이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우리는 공포를 느끼면 아드레날린이 분출되고 페로몬을 분비한다. 그걸 강아지들이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날씨의 변화

개는 본능적으로 미세하게 움직이면서 날씨의 변화도 알 수 있다. 번개가 치기 전에 칠 장소를 미리 감지할 수 있다. 그래서 폭풍우가 치는 날이면 아주 긴장한 강아지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죽음

사람이 죽을 때가 임박하면, 신체 내에서 변화가 일어나고 개는 이를 코로 지각할 수 있다. 그래서, 사람이 죽기 직전에 개는 그 죽음을 예견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지진

강아지

인터넷에 보면 지진이나 약간의 미진에도 강아지들이 난리가 나서 이리 저리 뛰어다니는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는 개가 냄새를 맡아서인지, 소리를 들어서인지, 다리가 지진파도 감지할 정도로 민감해서인지 아직 알 수는 없다.

자, 강아지들이 예측할 수 있는 일들이 이렇게나 많다. 이제 반려견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미리 알 수 있을 것이다. 질병이나 지진처럼 나쁜 일일수도 있고, 임신이나 출산 소식 같은 좋은 일일수도 있다.

이만하면 개가 사람의 베스트 프렌드라는 점이 이해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