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이 부르면 오도록 반려견 교육하기

2019년 2월 1일
지속적인 훈련과 정적 강화는 부르면 반려견이 주인에게로 오는 것을 가르칠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 훈련은 극도로 중요한데, 특히 위험 상황이 발생한 경우 그 중요성은 더욱 크다.

주인이 부르면 오도록 하는 것은 주인과 반려견 사이에서 확실하게 훈련되어야 하는 기본 명령 중 하나 이다. 어떤 개들은 자연스럽게 스스로 배우기도 하지만, 어떤 개들은 그것을 훈련시키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경우도 있다.

만약 반려견이 불러도 잘 오지 않는다면, 지금부터 설명하는 방법들을 활용해 보자. 훈련에 도움이 될 것이다.

반려견을 불렀을 때 주인에게로 오는 것이 왜 중요한가?

개에게 가능한 모든 훈련 중, 오라고 했을 때 주인의 곁으로 오도록 하는 훈련은 가장 중요하다. 공원에서 잘 놀고, 집으로 가자고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일 테지만, 위험한 상황에서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개에게 오라고 했을 때, 반려견이 주인에게 오도록 훈련 시키는 것이 중요한 이유이다. 가능한 한 반려견이 어릴 때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고, 반려견이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도 주인의 명령을 듣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언제 이 훈련의 성과가 진정으로 필요한 순간이 생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강아지들은 매우 빨리 배우고, 주인이 부르면 오도록 하는 훈련은 이들이 평생 동안 절대로 따라야 하는 명령이다. 하지만, 성견이 된 반려견이 아직 이 훈련을 습득하지 못한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들 또한 분명히 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시간이 조금 더 걸릴 뿐이다. 개들은 절대로 학습 능력을 잃지 않는다. 반려견이 5살이 넘었더라도, 여전히 이 명령을 훈련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정적 강화 활용

주인이 부르면 언제나 반려견이 응답하도록 만들려면, 이것을 긍정적인 경험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 명령은 반려견이 무엇을 하고 있든, 자신이 하던 일을 멈추고 바로 주인에게 달려올 만한 좋은 것이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정적 강화가 그토록 중요한 이유이다. 주인의 명령을 따를 때마다 언제나 상을 주어야 한다. 

주인이 부르면 오도록 반려견 교육하기

다양한 것들을 상으로 줄 수 있지만,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대부분 먹는 것이다. 소시지, 육포, 또는 강아지 간식과 같은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언제나 같은 것을 줄 필요는 없다. 다양한 상을 사용해보고, 그 중 반려견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집 안을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반려견에게 화를 내서는 안 된다. 실수를 하는 것 또한 학습의 과정이기 때문이다. 잘못을 저지르고 그것이 잘못인지 스스로 모른다면, 올바른 행동을 하고 그것이 올바른 일인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연습을 시작하면 인내심을 가지고 명령을 제대로 따르는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명령어 정하기

주인이 부르면 오도록 하는 명령을 가르칠 때, 해당 명령에 사용할 간단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당연히 “이리와”지만, 원한다면 다른 명령어를 정해도 된다. 다만, 한 단어로 제한하고, 함께 사는 가족들 또한 동일한 명령어를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반려견에게 명령을 가르치려면, 해당 명령어를 한번 말하고, 그런 다음 반려견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 좋다. 반려견이 당신에게 다가오면, 상을 준다. 앉거나 상을 요구할 때까지 기다려서는 안 된다. 불러서 오는 즉시 상을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이렇게 해야, 반려견은 단지 주인의 곁으로 오기만 하면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배운다. 앉길 기다리거나, 간식 요구를 하고 난 이후에 준다면, 반려견은 주인 곁으로 오는 것이 아닌 앉기 또는 간식 요구 행동을 배우게 될 수 있다.

주인이 부르면 오도록 반려견 교육하기

반려견에게 주인 곁으로 오라는 명령을 가르치기 위한 두 가지 단계는 다음과 같다.

1단계

반려견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집안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이렇게 하면, 반려견이 주인의 요구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방해 요소가 더 적어서 훈련에 집중하기가 좋다.

A. 선택한 명령어를 말한 다음, 반려견의 이름을 부른다.

B.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다른 단어, 소리 또는 동작을 시도해볼 수 있다. 기억할 것은, 해당 명령을 딱 한번만 말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러 번 계속해서 말하는 것은 반려견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 수 있다.

C. 반려견이 곁으로 다가오면, 상을 준다. 

몇 걸음 더 멀리 떨어진 다음, 명령어를 반복한다. 몇 번 성공하고 나면, 반려견은 해당 명령어가 주인의 곁으로 오라는 의미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명령어를 말하고, 반려견이 당신을 향해 다가오면, 이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된 것이다.

2단계

2단계 또한 집에서 연습하는 것이지만, 이번 단계에는 가족 또는 친구의 도움이 필요하다. 집 안의 넓은 공간에 동그랗게 둘러 앉거나, 각자 아무 곳에서 뿔뿔이 흩어져 앉는다. 함께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명령어를 알려주고, 무작위로 아무나 해당 명령어를 말하게 한다. 명령어를 말한 사람에게 반려견이 다가가는지 확인한다. 기억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 명령어는 한번만 말한다. 다른 단어, 소리 또는 동작을 사용해서 반려견의 관심을 끌 수 있다.
  • 명령어를 말해서 곁으로 오면, 상을 준다. 

이런 식의 훈련을 몇 번 정도 반복하고, 반려견이 확실하게 명령에 따른다는 확신이 든다면, 이제 야외로 나가 연습할 수 있다. 점차 난이도를 높여야 한다. 반려견과 주인, 단 둘이 집안에서 시작한 다음, 집안에서 여러 명과 함께 훈련을 진행한다. 그리고 점점 더 훈련에 참여하는 사람들 사이의 간격을 멀리 떨어뜨려 놓는다.

주인이 부르면 오도록 반려견 교육하기

야외 훈련을 시작할 때, 방해 요소 또는 사람들이 너무 많지 않은 장소에서 시작한다. 그런 다음, 계속해서 거리를 멀어지게 하는 것이다. 명령을 듣고 바로 곁으로 올 수 있게 되면, 반려견이 다른 동물들과 놀고 있을 때 곁으로 오라는 명령을 해볼 수 있다.

야외에는 매우 많은 자극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반려견이 집중할 수 있도록, 주인은 몇 초 가량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중요한 것은, 반려견이 곁으로 오는 것이다. 얼마나 빨리 오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올리는 것 또한 중요하다. 반려견이 신이 나서 빨리 움직이고 있을 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면, 반려견은 명령에 따르지 않을 것이다.

점점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명령을 시도하고, 그 명령을 따르면 언제나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한다. 반려견이 자신이 하던 행동을 멈추고 명령에 따라 주인 곁으로 가는 것이 더 좋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

앞으로 해야 할 일

공원에서, 다른 개와 소음 속에서도 이 명령을 잘 듣게 되었다면, 반려견은 공식적으로 주인의 부름에 언제나 답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연습을 멈추면 안 된다.  

가끔 공원에 간식을 가지고 가서, 주인 곁으로 오게 하는 명령을 한다. 그리고 명령에 따르면 간식을 상으로 준다. 연습을 할 때마다 간식을 가지고 가서 주거나, 어쩌다 한번 주는 것도 좋다.

주인이 부르면 주인 곁으로 오도록 하는 훈련은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안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 가르치기 쉽고, 연습이 어렵지 않은 명령이므로, 확실히 익힌 다음에도 절대로 훈련을 멈추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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