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게 가장 적절한 처벌 방법은 무엇일까?

2018년 6월 26일

개에게 가장 적절한 처벌 방법은 무엇일까? “처벌”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꼭 그럴 필요는 없다. 사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긍정 강화 훈련은 개에게도 효과가 있다. 실수를 간과하지 않는 동시에 동기를 부여하고 용기를 준다.

그래서 긍정 강화를 “변장한 처벌”이라고도 불린다. 왜냐하면 개를 제대로 훈련시킨다는 목표는 동일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개가 옳지 못한 행동을 보일 때 개에게 가장 적절한 처벌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피해야 하는 처벌 방법

어떠한 일이 있어도 피해야 하는 처벌 방법이 있다. 이 경우 오히려 나쁜 행동을 고치기는커녕 오히려 개에게 육체적, 정신적으로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개에게 가장 적절한 처벌 방법은 무엇일까?

신체적 처벌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신체적으로 해를 가하는 처벌 방법은 동물 학대로, 개에게 겁만 줄 뿐 효과가 없다. 또한 이러한 처벌에 익숙해진 개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된다.

언어적 처벌

크게 소리친다고 해서 개가 복종하는 것은 아니다. 개는 사람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따라서 크게 소리친다고 해서 알아듣고 바른 행동을 할리가 만무하다.

줄에 묶거나 가두기

개가 잘못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가두거나 묶는 것은 전혀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개들은 주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불안감에 시달리며 울기까지 할 것이다. 마당에 버려두고 집 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개는 자신이 한정된 장소에 갇혔다고 느끼며 어쩔 줄 몰라할 것이다.

이러한 부정적인 처벌 방법은 절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이러한 상황에 적응한 개들은 이 방식으로 혼을 내도 마치 이것이 정상인 듯, 자신의 잘못된 행동을 전혀 깨닫지 못한다. 또한, 주인을 볼 때마다 부정적인 기억이 떠올라 개와 주인과의 유대 관계 역시 점점 약해진다.

하지만 개에게 잊지 못할 교훈을 가르칠 수 있는 적절한 처벌 방법이 하나 있다.

긍정 강화 훈련은 완벽한 처벌 방법

긍정 강화 훈련을 최초로 고안한 한 엄마는 이를 ‘녹색 펜 방법’이라고 불렀다. 빨간 펜으로 아무리 잘못을 지적해도 아이가 제대로 알아듣지 않자, 녹색 펜으로 잘한 부분만 표시를 한 것이다. 시간이 가면서 녹색 펜으로 칠한 부분이 많아지면서, 아이의 성적이 훨씬 개선됐다고 한다.

바로 이 녹색 펜 방법이 긍정 강화 훈련이다. 잘못한 것을 지적하고 벌을 주기보단 잘한 부분을 칭찬하는 것이다.

보통 개들은 처음 “이리 와”할 때 바로 오지 않는다. 10번은 불러야 1번 올까말까다. 이를 훈련할 때 나머지 9번에서 좌절하거나 화를 내며 개는 절대로 주인에게 복종하지 않는다.

하지만 비록 1번이라도 잘 왔을 때, 상을 주거나 칭찬을 해 주면 개들은 이에 긍정적 자극을 받고 금세 주인의 말을 잘 듣게 된다. 이후부터는 오게 만드는 것이 훨씬 쉬워진다.

개에게 가장 적절한 처벌 방법은 무엇일까?

하지만 개를 혼내야 하는 때가 오기도 한다. 그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아주 단호한 목소리로 혼을 내되, 절대 분노에 찬 기운을 풍겨선 안된다. 개의 눈을 보고 혼내는 동안 개가 도망치지 않게 목 부분을 부드럽게 잡는다. 짧고 굵게 끝낸다. 시간이 길어져선 좋지 않다.

어릴 때부터, 긍정적으로

개가 평생 바르게 잘 자라고 행동하길 바란다면, 몇 달 된 새끼일 때부터 가르치자. 긍정 강화 훈련법을 이용해 인내와 애정을 가지고 꾸준히 가르친다. 처벌은 금물이다.

개가 물건을 부수지 않거나, 집에서 소변을 보는 방법 등과 관련해 여러 설들이 많다. 하지만 기억하자. 개에게 겁을 주는 행동은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만 낳는다. 무섭게 군다고 해서 주인을 더 사랑하게 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