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

2018년 12월 31일
알레르기든 유당 불내증이든 윤리적인 이유 때문이든, 우유 대신 식물성 음료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알레르기든 유당 불내증이든 윤리적인 이유 때문이든, 우유 대신 식물성 음료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이번 글에서는 우유를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의 종류와 장점에 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우유를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 4가지

1. 두유

콩을 주원료로 하는 식물성 음료 또는 두유는 대두 추출물과 물로 만들어진다. 대두가 아미노산을 함유하는 덕분에 소화가 쉬워 예민한 위장을 지닌 사람들에게도 좋다. 시중에서는 무가당 제품이나 바닐라, 코코넛, 초콜릿 등 다양한 맛을 지닌 제품을 찾아볼 수 있다.

두유는 식물성 음료 중 가장 영양이 풍부한 음료인데, 동맥경화증 예방을 돕는 레시틴, 비타민 B, 칼슘, 인을 함유하기 때문이다. 그밖에도 두유에 들어 있는 단백질은 칼슘이 뼈에 붙게 도우며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2. 가볍고 부드러운 아몬드 우유

우유를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

아몬드 우유에는 물과 아몬드가 통째로 들어가며 감미료가 첨가되는 경우가 많다. 우유를 대체할 수 있는 아몬드 우유에는 비타민 E 매일 권장량의 50%가 들어 있다. 한 컵당 열량은 저지방 우유에 비교했을 때 1/3에 그친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단백질 함유량이 적다는 것인데, 두유나 동물성 음료보다 적은 편이다.

3. 쌀 우유

쌀 우유를 만들 때는 밥, 조청, 전분이 필요하다. 콩도 견과류도 글루텐도 함유하지 않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음료이다.

두유나 우유에 비교했을 때 쌀 우유에는 탄수화물 함유량이 많고 칼슘과 단백질 함유량은 적다. 또한, 우유를 대체하거나 특히 요리에 사용하기에는 수분이 너무 많다.

4. 인기를 얻고 있는 코코넛 우유

우유를 대체하는 식물성 음료

코코넛 우유는 우유와 가장 비슷한 식물성 음료로, 특히 그 질감이 비슷하다. 콩과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고 칼륨 함유량이 높은 데다가 제과에 사용하기에 좋은 맛이다.

열량이 높아 식단을 조절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권하지 않지만, 우유만큼은 아니다. 우유 한 컵당 단백질 8g에 칼슘 300mg이 들어 있는 반면, 코코넛 우유는 한 컵당 단백질 1g에 칼슘 100mg이 들어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식물성 음료를 알고 있었는가? 어쩌면 이제 여러분도 우유 대신 식물성 음료로 마음이 기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