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 소녀를 다시 걷게 한 도우미견, 조지

항상 남을 의지해야만 했던 벨라는 ‘도우미견 프로젝트’에서 그레이트데인, ‘조지’를 만나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한다.
12세 소녀를 다시 걷게 한 도우미견, 조지
Francisco María García

작성 및 확인 변호사 Francisco María García.

마지막 업데이트: 21 12월, 2022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던 한 소녀가 고마운 반려견 덕분에 다시 걷게 됐다. 이번 글에서는 도우미견 겸 반려견인 그레이트데인의 도움으로 다시 다리를 움직이고 환한 미소까지 되찾은 어느 소녀의 감동적인 실화를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 도우미견은 소녀를 다시 걷게 하는 기적을 보여줬다!

‘벨라’는 ‘조지’라는 반려견을 키우는 소녀로 조지를 만나기 전까지는 모르쿠오 증후군에 걸려 목발이나 휠체어 없이는 혼자 거동하기 힘든 상태였다.

항상 남을 의지해야만 했던 벨라는 ‘도우미견 프로젝트’에서 그레이트데인, ‘조지’를 만나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한다.

벨라를 다시 걷게 해준 고마운 도우미견, 조지

굽은 등, 찌그러진 척추, 저신장증과 X자형 다리와 같은 증상으로 제대로 걸을 수가 없는 벨라에게 의사들은 목발이나 휠체어를 사용하길 권했다.

하지만 조지는 목발이나 휠체어의 도움 없이 벨라를 걷게 했다. 벨라는 조지를 만나면서 보행 보조 기구를 쓰지 않을 만큼 회복됐다고 말한다.

어머니인 레이첼 버튼도 조지의 등장으로 벨라의 심신이 강해졌고 활동적으로 됐다고 말한다. 조지는 아주 침착하게 곁을 지키며 벨라의 말은 뭐든 들어주는 도우미견이다.

그레이트데인 도우미견은 견주인 벨라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된 다섯 마리의 개에 속하기도 한다.

벨라는 목발 없이 혼자서 걸을 만큼 회복했다. 걸어서 등하교를 하고 쇼핑도 다닐 수 있으며 예전과 다르게 독립적이고 쾌활한 소녀로 탈바꿈했다.

도우미견이란 무엇일까?

도우미견은 장애가 있거나 휠체어 등에 의지하지 않으면 이동에 제한이 있는 사람을 돕도록 훈련받은 개를 말한다.

도우미견은 장애인의 균형과 안정을 보조하고 휠체어나 소형 손수레를 끌며 물건을 가져오기 위해 실내외 활동과 조명 스위치를 켜는 훈련도 받는다.

장애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도우미견은 보통 조끼를 입는데 장애인 보호자는 그 조끼에 연결된 줄에 의지하여 균형을 잡고 이동한다.

휠체어를 끄는 대형 도우미견은 특수한 건널목 모양의 짧고 곧은 줄을 매고 장애인이 의지할 수 있게 하는데 일부 국가에서만 시행한다.

보행 도우미견은 파킨슨병 및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돕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 환자의 체중을 어느 정도 떠받쳐 주면서 걸을 때 균형을 유지하고 넘어져서 다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도우미견이 평형추 역할을 해서 중심을 잡고 똑바로 걷지 못하는 사람들이 쓰러지지 않도록 돕는 것이다.

사진 출처: www.primeraedicion.co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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