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울 때 반려견을 어떻게 돌봐야 할까?

여름에 날씨가 더울 때 반려견을 위해 선풍기를 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많은 의문이 있다.
날이 더울 때 반려견을 어떻게 돌봐야 할까?

마지막 업데이트: 01 12월, 2018

여름에 날이 더울 때 반려견을 위해 선풍기를 틀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한 많은 의문이 있다. 답을 알고 싶은가? 개의 털은 높거나 낮은 온도로부터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생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피부에서 땀이 나지 않기 때문에 사람보다 열사병과 탈수증으로부터 고통받을 확률이 더 높다.

따라서 개가 선풍기의 직접적인 바람을 신경쓰지 않는다면 열을 식혀주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반려견은 바람을 신경쓰는 것보다 이 행동에 고마워할 것이다.

날이 더울 때 반려견을 보호하기 위해 선풍기를 사용해야 할까?

반려견이 날이 더울 때 고통받지 않도록 막아줄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 열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항상 조치를 취해야 한다.

개를 진심으로 즐기고 싶다면 인간처럼 길들이려고 하면 안 된다. 스스로가 개처럼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야 한다.

– 에드위드 호글랜드

실천해야 할 첫 번째 방법은 열사병을 일으킬 수 있는 고온의 상황에 개를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다.

  • 차 안에 개를 두지 말자. 어떤 사람들은 왕창 쇼핑을 하러갈 때 창문을 살짝만 열어두거나 닫아둔 채로 개를 차 안에 두고 가버린다. 그렇지만 이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창문을 열어두거나 닫아두거나 온실 효과는 똑같이 발생한다. 차 내부의 온도가 매우 뜨거워져 개가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반려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것이다.
  • 날씨가 매우 더운 시간대에는 개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지 말자. 이것은 흔히 저지르는 또 다른 실수이다. 개가 하루에 3회 외출을 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름부터 겨울까지는 시간대에 변화를 줘야 한다. 여름에 매우 더운 시간대는 동물에게 해로울 수 있으므로 개를 데리고 외출을 하면 안된다.
  • 직사광선에 개를 묶어두지 말자. 뜨거운 여름날 마트 문 앞에 개를 두고 들어가거나 그늘이 없는 테라스나 발코니에서 개를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는 개가 발코니 밖으로 몸을 던지는 것으로 이처럼 해로운 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한 경우도 있었다.

개를 위해 선풍기를 준비하는 것 외에도 다음과 같은 팁을 고려하자.

  • 반려견을 과체중 상태로 두지 말자. 반려동물이 과체중이면 열사병에 더 취약해질 것이며 심지어는 목숨을 잃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이어트를 시키자.
  • 반려견의 품종을 고려하자. 높은 온도일 때 더 고생을 할 확률이 높은 특정 품종의 개가 있다. 나이가 어리거나 많은 개도 더 연약하다.
  • 에어컨을 사용하자. 에어컨은 개에게도 좋기 때문에 집에 있다면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자.개가 감기에 걸리거나 에어컨이 신경을 거슬리게 만든다는 모든 미신은 사실이 아니다.
  • 선풍기를 틀자. 이 방법은 반려견이 선풍기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달려 있다. 어떤 개들은 선풍기를 무서워하고 또 어떤 개들은 직접적인 바람을 싫어하는 반면 선풍기를 즐기는 아이들도 있다. 반려견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그 주인이다. 그러니 반려견이 선풍기를 즐기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그의 성격에 따라 대답할 수 있을 것이다.

열사병에 걸린 개에 대한 조치

날이 더울 때 반려견을 어떻게 돌봐야 할까?
  • 얼음을 주자. 얼음이 있거나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반려견의 머리, 목, 배에 얼음을 올려두자. 이들은 열사병으로 가장 고통을 받는 신체의 세 부위이다.
  • 물을 주자. 얼음은 없지만 물은 있다면 머리에 물을 뿌려주고 마실 물도 주자. 억지로 마시게 하지 말고 알아서 마실 수 있게 기다리자.
  • 이미 개가 회복을 했더라도 집에 도착해서 찬물 샤워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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