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에 반려동물을 들여서는 안 되는 이유

2018년 6월 27일
사람이든 동물이든 부엌에서는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생길 수 있다. 반려동물 전용 그릇과 도구를 준비하여 청결에 주의하자

음식에서 털을 발견해 불쾌한 것 이상으로, 반려동물은 전염병의 감염원이 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부엌에 반려동물을 들여서는 안 되는 첫 번째 이유이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에서는 반려견의 물통과 밥통을 주방에 놓는 경우가 흔하다. 그러나, 다른 곳에 그릇을 놓는 것이 좋다. 감염 요인을 만들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반려견이 먹는 음식 역시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식중독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 그리고 가공되지 않은 음식이 반려동물의 입으로 곧장 들어갈 때 이러한 위험은 증가한다. 음식의 보관이나 취급의 문제 역시 반려동물 식중독의 주요 원인이다.

부엌에 반려동물을 들여서는 안 되는 이유

동물은 물리적 감염원이나 바이러스 혹은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을 매개로 한 감염원이 될 수 있다. 털이나 분비물을 통해 음식이 있는 자리가 감염될 수 있고 그 결과로는 단순한 알레르기부터 위 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반려동물의 배설물을 통해 일어난다. 똥은 기생충과 박테리아를 옮기기 때문에 반려동물이 집 안에 똥을 누고 다니지 않도록 한다. 산책에서 돌아왔을 때도 반려동물의 발을 닦아주고 부엌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음식 취급으로 인해 걸리는 식중독은 박테리아성이나 바이러스성일 수 있다. 박테리아성인 경우 증상은 복통, 설사, 구토 등으로 병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부엌에 반려동물을 들여서는 안 되는 이유

바이러스성 감염이라면 굉장히 불쾌한 경험이 삼사일 지속될 수 있다. 어떤 경우라도 병원에 가보는 것이 중요하다.

동물만의 문제가 아니다

요리할 때는 반려동물과 접촉이 없어야 하고 동물을 만진 다음에는 손을 꼭 씻어야 한다. 개를 쓰다듬고 부엌일을 계속하는 것은 감염의 직접적인 경로를 여는 것이나 다름없다. 또 고쳐야 할 다른 나쁜 습관으로는, 요리를 하면서 날 것이든 익힌 것이든 재료를 반려동물에게 먹이는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의 예방접종과 기생충 제거를 일정에 따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방법으로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데, 특히 박테리아성 감염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다른 요인으로는 동물이 먹는 음식이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사료를 먹이는 것이다.

집에서 준비한 음식이라면 상하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 하며 반려동물의 밥그릇에 남은 음식을 내버려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부엌에 반려동물을 들여서는 안 되는 이유

반려동물과 부엌에 관한 주의사항

  • 반려동물만의 공간 만들기: 부엌이 아닌 다른 곳에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집에 공간이 여의치 않다면, 반려동물이 다 먹은 그릇은 곧바로 치우는 것이 중요하다.
  • 세척 도구는 다르게 사용한다: 사람 식기와 동물 식기를 닦는데 같은 수세미나 스펀지를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식기를 공유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반려동물 전용 식기가 있어야 한다.
  • 부엌은 화장실이 아니다: 반려동물이 집 안에서 변을 봐야 한다면 부엌이 아닌 곳이어야 한다. 동물의 똥은 전염성이 매우 높고 질병을 옮길 수 있다.
  • 식탁에 오르지 못하게 한다: 부엌 높은 곳을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고양이들의 경우 흔한 일이다. 친근한 행위일지는 몰라도 고양이의 털로 인해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부엌 가구 위로 오르지 못하도록 교육하는 것이 좋다.
  • 남은 음식을 먹이지 않는다: 이럴 경우 반려동물이 중독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박테리아성 감염 중 가장 흔히 발생하는 것이 살모넬라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