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 반려견이 음문을 핥는 이유

2019년 2월 28일
암컷 반려견이 있는 주인이라면, 반려견이 음문을 핥는 것을 자주 봤을 것이다. 

암컷 반려견이 있는 주인이라면, 반려견이 음문을 핥는 것을 자주 봤을 것이다. 많은 견주들이 이런 행동은 아주 깨끗하고, 청결을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또 어떤 견주들은 나쁜 습관이라고 주장한다. 이번 글에서는 이런 행동을 관찰했을 때 반려견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암컷 반려견뿐 아니라 암컷 동물들은 정말 신비로운 점이 많다. 가끔은 보호 본능을 강하게 발휘하기도 하고, 양육 능력과 애정도 있다. 암컷 반려견은 그 중에서도 특히 생식기 관리에 특별한 요구사항이 있다.

그렇다면 암컷 반려견이 음문을 핥는 이유는 무엇일까? 암컷 반려견이 음문을 핥는 것은 그들의 신체에 무언가 이상이 생겼기 때문이다. 그래서 견주는 조치를 취하기 전에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암컷 반려견은 자신의 음문을 핥아서 청결을 유지한다. 또한 생식기에 불편함이 있을 때도 이런 행동을 한다. 가끔씩은 너무 심하게 음문을 핥을 때가 있다. 이 때는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음문의 역할

음문은 소변을 보고 생식 기능을 수행하는 바깥 기관이다. 외부의 독소가 신체 내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되어있고 생식을 담당한다.

암컷 반려견이 음문을 핥는 이유

음문은 외부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유해한 미생물과 화학 물질에 자극받을 수 있다. 그래서 요로 및 생식 기관에 알레르기나 다양한 감염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반려견이 평상시와는 다르게 음문을 핥는다면 신체에 이상이 생겼을 수 있다.  이 때는 빨리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견이 음문을 핥을 때, 혼내거나 무시하지 않는다.

암컷 반려견이 음문을 핥는 이유

반려견이 스스로를 핥는 행위는 지극히 정상적이지만, 음문을 핥는 이유는 한 가지만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더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해야한다.

1. 스트레스

반려견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굉장이 힘들어한다. 주인이 긴장하면 반려견도 긴장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어떤 반려견들은 도시의 소음 같은 환경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는 긴장 상태가 지속되어 나타나는데, 동물들과 사람 모두 스스로 이런 상황을 피해야한다. 어떤 개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짖고, 어떤 개는 운동이 필요하다. 또 강박적으로 여기 저기를 핥는 개도 있다.

반려견이 혹시 스트레스 받을 때 신체를 핥는다면, 먼저 스트레스 원인부터 찾아보자.

2. 호르몬

어떤 반려견들은 호르몬이 비정상적이거나 자가 면역 질환이 있다. 이 경우에는 과다하게 움직이거나 스트레스를 받고 긴장한다. 결국 스스로 진정하려고 음문을 핥기도 한다.

3. 감염이나 염증

음문에 고름이나 피가 나거나, 붉어지고 부어오른다면 이미 염증이 생겼을 수 있다. 이 때는 반려견의 상태가 좋지 않다는 뜻이다.

생식기가 부어오르고 소변도 평소와는 다른 곳에, 또 자주 보는가? 이 때는 요로 감염이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

발정기도 아닌데 음문이 부어오르거나 붉어졌다면, 이미 염증이나 알레르기를 겪고 있을 수 있다. 이는 오염되거나 위생이 안 좋은 곳에서 생활할 때 더 취약하다.

앞서 언급한 증상을 보이면 반려견을 가능한 빨리 수의사에게 데려가자. 미생물, 박테리아는 빠르게 번식하기 때문에 혈액으로 염증이 빨리 퍼질 수 있다. 특히 자궁, 난소 감염을 예방하고 생식 능력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자위

개도 사람처럼 자위를 한다. 이는 물론 잘못된 행동이 아니다. 오히려 반려견이 성적으로 성장하는 단계라고 생각하자. 아기가 자신의 신체를 여기 저기 만지면서 알아가듯이, 강아지들도 스스로를 핥는다.

어미개와 떨어져서 스스로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행동이다. 강아지가 어릴 때는 암컷이나 수컷 구분 없이 생식에 대한 동기도 강하지 않다.

암컷 반려견이 음문을 핥는 이유
이미지 출처: AcousticTrench on Facebook

암컷 반려견이 처음으로 발정기를 겪는다면, 이제 짝짓기할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반려견의 생식 주기에서도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성적인 성장은 동물에게 있어서 생존의 한 수단이라는 것을 잊지말자.

반려견이 6-7개월 정도 되었을 때부터 음문을 핥기 시작한다면 지극히 정상이다. 스스로를 발견하고 성적으로 활동적인 성견이 되는 과정에 있는 것이다.

Rudmann, D. G., & Foley, G. L. (2017). Female Reproductive System. In Fundamentals of Toxicologic Pathology: Third Edition. https://doi.org/10.1016/B978-0-12-809841-7.00018-6

Schultz, T. H., Kruse, S. M. K., & Flath, R. A. (1985). Some volatile constituents of female dog urine. Journal of Chemical Ecology. https://doi.org/10.1007/BF00988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