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털갈이 시기에 주의할 점

2019년 4월 30일
고양이는 털을 핥아서 스스로 털 정리를 한다. 털갈이 시기가 되면 고양이는 다량의 털을 삼켜서 배 속에 커다란 털 뭉치인 '헤어볼'이 생기게 된다. 고양이가 그 헤어볼을 뱉어내지 않을 수도 있으니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려면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고양이의 털갈이는 생태 일부로 그 현상을 막을 수는 없지만 부가적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할 수는 있다. 고양이의 털갈이 시기에는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어떤 예방 조처가 필요한지 자세히 알아보자.

고양이의 털갈이 시기에 주의할 점

단모종이든 장모종이든 털갈이 시기가 되면 많은 털이 빠진다. 빠진 털은 집 안 곳곳에 날릴 수 있으며 반려묘의 건강까지 위협할 수 있다.

알고 있을 수도 있지만 고양이는 자기 몸을 청결히 관리한다. 몸을 핥아서 털을 관리하기 때문에 털을 삼키는 일이 잦다. 배 속에 털뭉치인 헤어볼이 생기면 고양이 대부분은 헤어볼을 토해내지만 그렇지 못한 고양이도 있다.

헤어볼은 고양이 건강에 여러 문제를 일으키므로 털갈이 시기에 어떻게 문제를 방지하면 좋을지 이번 글에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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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헤어볼이 위험한 이유

헤어볼은 변비, 위염, 장 막힘이나 장 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려묘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털갈이 헤어볼

헤어볼이 생기지 않는 고양이도 있지만 변비나 소화 문제가 있으면 헤어볼이 관찰될 수 있다. 반려묘를 주의 깊게 보는 보호자도 이런 문제를 알아채기는 쉽지 않다.

고양이는 장에 문제가 생겨도 혼자 해결할 힘이 없다. 대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체내에 털이 쌓이면서 짜증 나는 헤어볼을 형성한다.

고양이가 기침으로 헤어볼을 제거하지 못한다면 당장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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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의 털갈이 시기를 편히 보내는 법

주의 깊게 반려동물을 관찰하지 않으면 중요한 사항을 놓칠 수 있다. 하지만 털갈이 시기 겪을 수 있는 문제를 예방할 몇 가지 대책이 있다.

  • 미리 주의하기: 고양이 대변 시료를 채취하여 장내 분석 검사까지 신청하는 것도 좋다. 고양이의 소화기가 제대로 기능하는지를 확인하고 헤어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 매일 빗질하기: 털갈이 시기든 아니든 매일 빗질하면 죽은 털을 제거하고 고양이가 털을 삼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을 줄인다.
  • 헤어볼 제거: 고양이가 헤어볼을 스스로 뱉어내지 못하는 것 같다면 허브로 도와줄 수 있다. 수의사에게 적합한 허브 추천을 부탁해보자.
  • 고양이의 먹이에 신경 쓰기: 건강한 식단은 몸을 건강하게 한다. 직접 헤어볼을 제거할 수는 없지만 헤어볼 생성을 완화할 수 있다.

이 글이 반려묘에게 해로운 헤어볼 제거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기를 바란다. 약간의 관심과 인내심, 반려묘에 대한 사랑이 있으면 털갈이 시기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