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이상한 행동 6가지

2019년 2월 15일
고양이의 행동을 이해하면 이들과의 생활이 좀 더 쉬워질 수도 있다. 대부분은 아무 문제 없는 행동이다. 하지만 때때로 수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로 인한 행동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은 항상 고양이가 신비한 동물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고양이는 사람의 생각으로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이제부터 이해가 되지 않는 고양이의 이상한 행동과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자.

고양이의 이상한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고양이의 신비한 본성과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면, 고양이를 이해하는 것이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부터 반려묘가 왜 그토록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자.

고양이의 이상한 행동을 이해하면 이들과의 동거 생활이 좀 더 쉬워질 수도 있다. 이해는 되지 않지만, 대부분은 아무 문제가 없는 행동들이다. 하지만 때때로 수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문제로 인한 행동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서로 비비기

여러 마리의 고양이들이 만날 때마다 서로 몸을 비비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처음 만난 고양이에게도 마찬가지이다. 이것은 “만나서 반가워”라고 말하는 그들만의 대화 방식이다. 얼굴에 있는 후각 샘 덕분에, 서로 비비는 행위는 이들이 서로 더 가까워지고, 친밀해질 수 있도록 해준다. 반려묘는 주인이 집에 돌아왔을 때 이런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주인의 얼굴에 닿을 수는 없으니, 몸을 주인의 다리에 비비는 것이다.

미친 듯이 주변을 뛰어다니기

반려묘가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모습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렇듯 미친 듯이 날뛰는 이유는 이들이 에너지가 넘치기 때문일 수 있다. 이것은 주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 어린 고양이에게 자주 목격되는 행동이다.

이 이상한 고양이의 행동의 원인이 대부분 고양이가 어리고, 에너지가 넘쳐서 그런 것이다. 그리고 때로는 벼룩 또는 다른 기생충이 물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평소보다 더 자주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동물 병원에 데리고 가는 것이 좋다. 이것은 고양이 감각 과민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질병의 증상일 수 있다. 이것은 강박 신경증의 일종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털 핥기

고양이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다. 고양이가 당신에게 달려와, 머리카락을 핥은 적이 있는가? 그런 행동의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지는 않았는가? 이 행동은 이들이 새끼 고양이였을 때, 엄마 고양이가 핥아주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고양이의 이상한 행동 6가지

고양이는 사람 뿐 아니라, 다른 고양이도 핥을 수 있다. 고양이가 머리카락을 핥는다면, 반려묘가 당신 또는 다른 고양이를 가족의 일원으로 인정한다고 말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다리 감추기

고양이가 바닥에 앉아, 몸을 움츠린 상태로 두 발을 몸 아래에 감추고 있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이것은 적당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이다. 사람이 추위를 느낄 때, 스스로 양팔을 팔짱 끼우는 행동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화장실 밖으로 배변을 밀어내는 행동

고양이가 화장실 밖으로 배변을 밀어내는 모습을 볼 때마다, 도대체 왜 그러는지 의아해 했을 것이다. 이것은 단순히 강박적 행동일 뿐이다. 개가 배변을 하기 전 원을 그리며 빙글빙글 도는 것과 비슷한 행동이다.

매우 조심성이 많고, 화장실을 최대한 조용하고 조심스럽게 사용하는 반려견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엄청나게 어지럽히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다. 만약 반려묘가 엄청나게 어지르는 유형이라면, 인내심을 가지는 것 이외에는 주인이 할 수 있는 행동은 없다.

식물 먹기

고양이의 이상한 행동 6가지

정원이나 식물 가꾸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려묘가 정성스럽게 심어 놓은 화분을 먹는 것이 그다지 달갑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고양이의 행동은 무슨 이유가 있는 것일까? 확실한 것은, 단순히 주인을 짜증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니다. 고양이는 식물을 매우 매력적으로 느끼고, 호기심을 가진다.

따라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집안에 키우는 식물의 종류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어떤 식물은 고양이에게 독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혹시 반려묘가 먹을 수도 있으므로, 고양이에게 무해한 식물만을 키우는 것이 좋다. 가능하다면, 개박하(캣닢)을 키우는 것도 좋다. 개박하는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을 통제하는데 약간의 효과가 있다.

이해할 수 없는 고양이의 행동은 인간에게는 이상하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꽤 일반적인 일이다. 고양이의 행동의 이유를 이해한다면, 반려묘에 대해 좀 더 잘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 Rodan, I. (2010). Understanding Feline Behavior and Application for Appropriate Handling and Management. Topics in Companion Animal Medicine. https://doi.org/10.1053/j.tcam.2010.09.001
  • Ciribassi, J. J. (2009). Feline hyperesthesia syndrome. Compendium-Continuing Education For Veterinari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