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가 열이 나는지 알아보는 방법

2019년 3월 30일
고양이가 열이 있는 경우, 그것을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신호들이 있다. 건조한 코, 식욕 감소, 스스로 몸을 청결하게 하지 않는 것 그리고 공격성 등을 고려하자.

동물은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통증을 느낄 때 말을 하지 않고도 자신들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다. 반려묘가 열이 나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나타나는 증상에 주의를 기울이면 된다. 특히 기분 변화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반려묘가 열이 나는지 알아보는 방법

고양이의 평균 체온은 섭씨 38-39도 사이이다. 이 체온보다 높은 경우, 열이 있는 것이다. 어쩌면 질병, 감염, 또는 건강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다.

반려묘가 열이 나는지 아닌지는 체온계를 사용하지 않고도, 행동을 통해 알아볼 수도 있다. 체온계의 경우, 고양이가 아프거나 짜증을 낼 때는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1. 숨기

고양이가 침대나 테이블 아래와 같은 조용한 장소를 좋아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열이 있으면 (아무리 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이나 장난감으로 유인을 해도) 절대로 그곳을 벗어나지 않는다. 스스로 나오기 힘든 장소에 숨는 경우도 있다. 또한, 사람이나 다른 동물들과 접촉하는 것을 싫어한다.

2. 반려묘가 열이 있을 때는 목소리가 변한다

고양이가 무언가를 표현하기 위해서 다른 소리를 낼 때는 매우 “시끄럽다.” 하지만 열이 있어도 완전히 조용하고 차분한 반려묘도 있다. 반면, 어떤 고양이들은 몇 시간이고 야옹거리며 계속해서 소리를 내며 자신의 상태를 표현한다. 어떤 경우이건, 반려묘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일 때는 주의해서 그들을 살펴보아야 한다.

3. 건조한 코

이것은 반려동물에게 나타날 수 있는 열 증상 중 하나이다. 개와 마찬가지로, 건강한 고양이의 코는 축축해야 한다.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경우, 코가 건조해지고 심지어 뜨거워지는 경우도 있다.

더 읽어보기: 반려묘에게 알약을 먹이는 방법

반려묘가 열이 나는지 알아보는 방법

4. 반려묘가 열이 있으면 활동성이 떨어진다

고양이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매우 긴 시간을 잠을 자며 보낸다. 그것은 전혀 놀라울 것이 없는 일이다. 하지만 하루 중 특히 밤 시간에는 깨어나서 놀고 먹고 집안에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니는 등의 활동을 한다.

반려묘는 열이 나면 전혀 움직이지 않고 한 곳에만 머물러 있을 것이다. 매우 짜증이 난 눈을 하고 손끝 하나 움직이지 않으려 할 수 있다. 기분이 저하되고 기운이 없으며 모든 것에 무관심해진다.

평소 그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소리가 나는 물건을 가지고 그들의 관심을 끌어본다. 이것은 이들의 상태를 가늠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다. 볼을 흔들거나, 좋아하는 장난감을 던져준다. 만약 그것을 잡으려 하지 않거나 고개를 들고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반려묘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일 수 있다.

5. 식욕 부진

매일 주는 사료를 남긴 양을 확인하면 식욕에 이상이 있는지 여부를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아픈 고양이는 음식을 거부한다.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을 줘도 마찬가지이다.

더 읽어보기: 고양이에게 발생하는 신장 문제의 증상 및 치료

반려묘가 열이3

또한, 반려묘가 물을 제대로 마시는지 확인한다. 특히 열이 있는 상태라면, 수분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주 소량이라도 반드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6. 공격성

공격성은 고양이의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 특히 평소에 애정이 넘치거나 활기찬 성격이었다면 더욱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신호이다.

공격성은 동물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법이다. 몸이 아픈 경우, 그들은 모든 것을 다 공격으로 인식할 수 있다. 따라서 상대를 물거나 할퀴려 하거나 소리를 내거나 등을 굽혀 보일 수 있다. 반려묘는 열이 있는 경우, 주인의 손길을 피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는 경향이 있다.

7. 스스로 몸을 깨끗이 하지 않는다

반려동물이 아프거나 통증을 느끼고 있을 때 가장 명백한 신호 중 하나는 이들이 스스로 몸을 청결하게 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다. 스스로 몸을 깨끗이 하는 것은 고양이에게 매우 중요한 행동 중 하나이다. 평소처럼 스스로 그루밍, 핥기, 털 정리를 하지 않는다면, 열이 있거나 질병이 생겼을 수 있다.

8. 반려묘가 열이 있으면 구토 또는 설사를 할 수 있다

열이 날 수 있는 다양한 고양이 질병들은 구토설사 증상을 동반한다. 고양이 화장실이나 잠을 자는 장소를 잘 점검해서 이런 증상 여부를 살펴야 한다. 평소와 달리 자신의 배설물을 감추지 않았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