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에 반려동물을 돌보는 법

2019년 4월 18일

사람과 마찬가지로 개와 고양이도 날씨가 더우면 고생을 한다. 따라서 오늘은 여름철에 반려동물을 돌보는 법을 소개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휴가를 가거나 집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신뢰하는 누군가에게 맡길 수도 있다.

여름철에 반려동물을 돌보는 법

열사병은 사람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다. 개와 고양이도 열사병에 걸릴 수 있다. 기온이 30°C가 넘을 때 주인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반려동물에게 병이 생길 수 있다.

여름철에 반려동물을 돌보는 법

두터운 털, 분홍빛 피부 그리고 스스로 물이나 그늘을 찾지 못하는 일부 경우는 높은 위험을 의미한다. 열사병은 반려동물이 한 번에 몇 시간 동안 햇볕 아래에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반려견을 차 안에 내버려두는 견주들은 자신의 개를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는 특정 탈수증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더위를 먹은 반려동물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의식을 잃음
  • 심하게 헐떡거림
  • 무기력함
  • 건조한 코, 입, 피부
  • 의기소침함
  • 힘이 없음

개나 고양이가 열사병으로 고통을 받는다면 즉시 동물 병원에 데려가자. 병원에 가는 중에 반려동물의 배와 앞다리가 접힌 부분 (사람의 겨드랑이와 비슷하게 보이는 부위)에 물을 적셔줘야 한다.

불독 또는 복서처럼 코가 짧은 (단두형) 개를 포함한 일부 품종은 더위를 더 많이 탄다. 앙고라 고양이 또는 아키타 견종과 같이 매우 길고 촘촘한 털이 난 반려동물 또한 마찬가지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열사병에 가장 취약한 두 집단은 나이가 어리거나 많은 반려동물이다. 이들의 신진대사는 건강한 성인 동물처럼 체온을 조절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을 돌보는 요령

강아지와 고양이의 건강을 유지하려면 여름철에 주의를 기울이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다음은 몇 가지 팁이다.

1. 환기가 부실한 장소는 피한다

이미 우리는 아주 잠깐이라도 개를 차 안에 두는 것에 대한 문제를 논의했다. 신선한 공기가 들어오지 않는 방 안에 가둬 두는 것 또한 좋은 생각이 아니다. 동물들은 우리처럼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을 흘리지 않고 물을 마음대로 구할 수도 없다. 

2. 햇볕에 반려동물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어떠한 이유로 그늘이 없는 장소에 반려동물을 묶어두지 말자. 뜨거운 햇빛이 내리쬐는 한낮에는 탈수 현상이 생길 뿐 아니라 병에 걸리고 햇볕으로 인한 화상이 생길 수 있다.

강아지의 경우에는 코, 고양이의 경우에는 귀와 같은 특정 부위가 매우 민감하다는 것을 명심하자. 복부 또한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민감한 부위이다.

여름철에 반려동물을 돌보는 법

3. 충분한 물을 제공한다

반려동물이 우리가 주는 물을 전부 마시지 않아도 괜찮다. 반려동물에게 평소에 주는 물의 양에 한 그릇을 더 추가해보자. 물을 마시는 것은 더위를 중화하는데 중요한 방법이다.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주는 것이 필수적이다. 모기가 번식하지 않도록 매일 물을 갈아줘야 한다.

4. 정기적으로 목욕을 시킨다

매일 오후 또는 5분 정도의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상쾌한 물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목욕은 동물의 체온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반려동물이 출입해도 된다면 공원 분수 또한 완벽한 장소가 될 수 있다. 좋은 점은 물기를 매우 빠르게 말리기 때문에 집에 도착했을 때 집안이 물바다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5. 반려동물의 발에 주의한다

시멘트 바닥, 모래, 돌 및 기타 표면은 여름철 매우 뜨거워진다. 우리는 신발을 신고 있기 때문에 인지하지 못하지만 개의 발바닥은 이러한 열기에 노출된다. 뜨거운 아스팔트는 개 발바닥에 화상을 입힐 수 있다. 날씨가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강아지 산책을 시키지 말자.

6. 음식을 적게 준다

날씨가 더우면 아마도 개는 겨울에 그랬던 것처럼 왕성한 식욕을 보이지 않을 것이다. 여름철 반려동물이 경험할 수 있는 식단 관련 변화와 소화 문제에 주의를 기울이자. 수의사의 동의를 받아 반려견의 식사량을 줄이거나 식사를 하는 동시에 수분도 함께 보충할 수 있도록 음식을 우유와 물에 적셔서 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