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바닷물을 가까이해도 괜찮을까?

2019년 2월 27일
아마 반려견이 있다면 매년 여름 개와 바닷물의관계를 고민해볼 것이다.

19세기말 개와 바닷물, 그 건강상 이점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 이 연구는 인간과 개, 고양이에게 이루어졌다. 주로 고양이와 개가 바닷물을 일정량 복용했을 때 효과를 연구했다.

해수 치료법

펫샵이든 직접 해변에서 구했든 개와 바닷물의 해수 치료법은 꽤 유명하다. 특히 식욕 부진, 위장 및 신장 장애, 혈액 및 호흡 곤간, 암, 종양, 알레르기 등 치료에 좋다고 알려져있다.

어떤 수의사들은 일정량 해수를 급여하라고 추천하기도 한다.

개가 바닷물을 가까이해도 괜찮을까?

이러한 주장을 하는 전문가들은 해수의 성분을 그 이유로 꼽는다. 해수는 주기율표의 거의 모든 성분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또 척추동물의 혈액과 비슷하다.

반려견을 위해 바닷물 활용하기

모든 요법이 그렇듯 먼저 수의사와 상의한다. 의사가 이 요법을 동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을 찾는다. 그 어떤 경우에도 자의적으로 반려동물의 약물을 결정하지 않는다.

사실 시중에는 해수가 많이 팔리고 있다. 어떤 제품은 고장액, 원액이고 무기질이 섞인 물도 있다. 또 특별히 양념으로 출시된 제품도 있다.

개가 바닷물을 마셔도 괜찮을까?

개가 바닷물을 마실 때에는 다음 사항에 유의한다.

  • 폐수나 분뇨가 없는 바닷가를 찾는다.
  • 물이 깨끗하다면 해변에서 바로 담는다. 굳이 바다에서 수영할 필요는 없다. 모래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일주일간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다.
  • 커피처럼 필터링을 한 번 거치는 것도 추천한다.

해수 1컵에 일반 물 3컵을 섞어서 복용한다. 처음이라면 일반 물그릇 옆에 두고 반려견이 스스로 맛을 보게 한다. 여러 번 마시다가 익숙해지면 일상적으로 마실 것이다.

반려견의 피부에 바닷물이 미치는 영향

개와 바닷물에 대한 좋은 점은 아직 밝혀진 바가 없다. 해수는 피부병이나 상처 등을 치료하는 데, 피부를 강하게 하는 데 주로 이용된다.

소독 및 치료 성분 때문에 손상된 피부 조직을 복구한다. 이는 각종 상처나 화상에 유용하다. 살균력, 항균력으로 피부 병변의 감염을 막을 수도 있다.

해수는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 옴, 건선, 비듬 등 피부염의 가려움을 완화하는 데도 매우 유용하다. 가려움을 완화하기 때문에 상처를 자꾸 긁어 더 큰 손상을 입히지 않을 것이다.

여름철 식중독

바닷물을 지나치게 마시면 고나트륨혈증을 유발한다. 물론 이는 가정에서 일반 소금이나 흙 때문일 수도 있다.

개가 바닷물을 가까이해도 괜찮을까?

해변가에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충분하게 갈증을 미리 해소해야 한다. 바닷물 대신 일반 물을 마시게 집에서 물을 준비해 간다.

반려견이 수영을 좋아한다면 물에서 나오게 하는 것 자체가 힘들 수 있다. 그래서 미리 수영 전후 훈련을 한다. 혹시 반려견이 아주 활동적이라면 물에 들어가기 전에 모래사장에서 미리 충분히 노는 시간을 가진다.

Williams, K. J. H., Weston, M. A., Henry, S., & Maguire, G. S. (2009). Birds and beaches, dogs and leashes: Dog owners’ sense of obligation to leash dogs on beaches in Victoria, Australia. Human Dimensions of Wildlife. https://doi.org/10.1080/1087120080264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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