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의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10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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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는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에게도 건강한 활동이다. 반려견과의 달리기를 가기 전에 오늘 소개할 10가지 팁을 먼저 고려해보자. 그러면 반려견과 함께 더 건강하고 생산적인 취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업데이트: 26 2월, 2019

반려견은 다른 반려견과의 사회화나 실외 환경을 즐기기 위해서 외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 그래서 주인과 함께 하는 달리기는 반려견에게 좋은 운동이 될 수 있다. 반려견과의 달리기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팁을 살펴보자.

반려견과의 달리기에 관한 팁

수의사의 충고를 따른다

먼저 수의사가 반려견이 달리기에 문제가 없이 건강한 상황인지 판단해야 한다. 반려견에게 심혈관질환, 관절 문제나 기타 합병증이 없어야 한다.

해당 도시의 반려견과의 달리기 수칙을 확인한다

반려견과 달리기를 나가기 전에 먼저 살고 있는 도시에 관련 법규가 있는지 확인한다. 예를 들어, 반려견의 외부 활동이 허가되는 특정 시간이 있는지, 반려동물 금지 구역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반려견과의 달리기 루트를 미리 짠다

반려견과의 달리기 루트를 잘 짠다. 특히 첫날의 루트가 중요하다. 처음 가보는 곳이라면 반려견의 호기심이나 두려움을 더 자극할 수 있다. 그래서 가고자 하는 곳의 교통량이나 도로의 포장 상태, 조명 시설 등을 고려한다.

위험 요소를 확인한다

도시에 살면 포장 도로를 떠나는 순간 온갖 동물의 서식지가 나타난다. 하지만 대부분의 동물들은 해를 끼치지 않으니 겁먹지 말자. 반려견에게 위험할 수 있는 생명체는 송충이다.

반려견과의 달리기용 리드줄을 사용한다

야외 활동시 반려견의 리드줄을 풀고 자유롭게 뛰어 놀게 하면 가장 좋다. 하지만 행인에게 방해하지 않고 위험 요소가 없는 곳이 항상 있는 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달리기를 할 때는 적절한 길이의 목줄을 꼭 사용하도록 한다.

체온을 유지시킨다

반려견은 사람과는 다르게 체온 유지, 특히 열기를 제어하기가 매우 어렵다. 그래서 달리기를 할 때는 하루 중 최고기온에 달하는 때에는 열사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꼭 피하도록 한다.

반려견의 식사 및 물 섭취량을 조절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도 음주나 식사 후에는 운동하는 것이 좋지 않다. 또 달리기 후에도 급하게 식사하거나 물을 마시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반려견이 운동하기 최소 1시간 전에는 식사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반려견과의 달리기 운동량을 계획한다

반려견과 외부 활동을 계획했더라도 처음 나가는 것이라면 미리 사전 운동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갑자기 지나치게 운동량을 늘리지 말고 하루 운동량을 정해서 조금씩 늘려가야 한다. 이러한 운동량 계획은 전문 훈련사와 함께 상담해보자.

예를 들어 하루에 몇 시간씩 강도 높은 운동을 하고 근육이 다쳤다고 그 이후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철저한 계획으로 반려견과의 달리기를을성공적으로 즐기도록 한다.

다른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는다

산책길, 산, 공원들은 모두를 위한 공간이다. 그러므로 모두에게 기분 좋은 산책을 위해서는 다른 행인과 인도를 공유한다는 점을 잊지 않는다. 또 모든 사람들이 개를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리드줄을 너무 길게 하다가 걸려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한다.

달리기를 즐긴다

지금까지 반려견과의 달기기를 할 때 가장 중요한 팁을 몇가지 공유해보았다. 반려견과의 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시간을 우리 모두 즐겨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이미지 출처: Constanza Figuero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