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짖는 견종

2018년 10월 15일
훈련이나 교육 및 성격이 개가 많이 짖고 적게 짖는 데 영향을 끼치지만, 더 많이 짖는 경향을 보이는 견종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개는 짖는 소리를 통해 우리에게 위험을 알리거나 놀고 싶다거나 배가 고프다는 걸 알린다. 그러나 짖는 소리가 반복되면 꽤 피곤해질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어떤 견종이 가장 많이 짖는 견종인지 알아볼 것이다. 입양 전에 ‘미리 준비’하자.

가장 많이 짖는 개는 어떤 견종일까?

개가 많이 짖고 덜 짖고 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데, 이를테면 어떤 훈련을 받았는지, 성격, 심지어는 주인을 향한 의존성까지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다른 견종보다 더 짖는 견종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다음은 그 몇 가지 예를 추린 것이다.

1. 비글종

후각 수렵견 그룹에 속하는 이 중형견은 넘치는 활력과 몇 시간이고 돌아다닐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몹시 잘 짖는 견종이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반려견으로 가장 많이 택하는 견종인데 특히 도시의 아파트에서 많이 키우는 견종이다.

이번 글의 커버 사진을 장식한 비글은 활기차고, 애정이 많고 전혀 폭력적이지 않지만 낯선 사람 앞에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훈련이 어려울 수 있고 관심을 끄는 일이 일어나면 명령을 따르지 않을 수도 있다. 쉽게 지루해하고 혼자 있으면 집안을 꽤 난장판으로 만들 수 있다.

2. 폭스테리어

폭스테리어 역시 가장 많이 짖는 견종 중 하나지만 반려견으로 인기가 좋다. 테리어 종 대다수가 그렇듯, 영국 출신인 폭스테리어는 직모나 뻣뻣한 털을 지니며 긴 주둥이가 특징이다.

폭스테리어 가장 많이 짖는 견종

성격에 관해서 살펴보자면, 폭스테리어는 생기 넘치고, 활달하고, 용감하고, 똑똑하고, 활동적이다. 주로 관심을 끄는 무언가를 발견했을 때 짖는다. 이를테면 공원이나 정원에서 무언가를 보고 잘 짖는다. 폭스테리어는 시골에서 여우 사냥을 위해 만들어진 견종이며 그런 본능을 간직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3.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테리어 견종의 ‘단점’이라면 많이 짖는다는 점으로 보인다. 이번에는 스코틀랜드의 하이랜드 출신으로 토끼, 산토끼 및 새를 사냥하던 견종이다. ‘웨스티'(Westie)라고 불리는 이 견종은 새하얗고 덥수룩한 털을 지닌다.

가장 많이 짖는 견종 웨스트-하이랜드-화이트-테리어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는 몹시 집요하며 발견한 사냥감을 포획하기 전까지 멈추지 않는다. 쉽지 않은 성격을 지녔다고들 하며, 크기는 작은 아파트에 완벽할지 몰라도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하며 분리 불안 장애 탓에 많이 짖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4. 미니어처 슈나우저

독일에서 19세기 중엽에 슈나우저와 미니어처 핀셔간의 교배로 생겨난 견종이다. 늘 경계태세를 취하며 똑똑하고, 단호한 견종이며 쥐를 사냥하던 본능에 따라 무언가 ‘의심스럽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 과하게 짖을 수 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 가장 많이 짖는 견종

미니어처 슈나우저는 작은 체격, 긴 턱수염, 풍성한 눈썹, 윤기 나는 털을 지니며, 털은 여러 색이 섞여 있지만 주로 회색과 검은색이다.

5. 요크셔테리어

가장 많이 짖는 견종 목록의 마지막을 장식할 견종은 바로, 또 다른 테리어 견종이다! 영국 출신인 요크셔테리어는 빅토리아 시대에 굉장히 인기가 많았고 현재까지도 작은 크기와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기 쉽다는 이유 때문에 사랑을 받고 있다. 유명인들이 그러한 이유로 요크셔테리어를 선택하기도 한다.

가장 많이 짖는 견종

요크셔테리어는 용감하고 집요하며, 매우 활동적이고, 보호하려 들며 독립적이다. 관심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좋아하고 절대로 얌전히 고분고분하게 있는 개가 아니다. 무언가 이상한 걸 느낄 때마다 많이 짖고, 그러한 이유로 집을 지키는 개로 선택받기도 한다. 짖는 게 문제가 되지 않게 하려면 강아지 때부터 훈련을 시키는 게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가장 많이 짖는 견종을 살펴보았는데, 이들이 다가 아니다. 가장 ‘소란스러운’ 견종 목록에는 푸들, 페키니즈, 치와와, 케언테리어, 보스턴테리어 등도 포함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