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마스티프의 모든 것

· 2019년 4월 21일
충직한 개, 브라질리언 마스티프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자!

알아두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나의 반려동물>의 품종 섹션에서 오늘도 새로운 견종을 소개한다. 브라질리언 마스티프의 특성을 알고 나면 “개처럼 충직한”이라는 말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왜 그런지, 왜 이 개가 더 특별한지에 대해 함께 알아보자.

브라질리언 마스티프의 모든 것

기원

사람들은 이 견종이 인류가 서로 다른 견종을 교배하여 “창조한” 것이 아니라 브라질 식민지 개척자들의 필요에 따라 시간이 지나며 진화하였다고 믿는다.

그런데도 많은 사람은 브라질리언 마스티프가 불독, 마스티프, 블러드하운드의 3가지 견종을 혼합하여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최초의 마스티프에 대한 기록은 1671년부터 등장한다. 이건 이 견종이 다른 종들에 비해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을 뜻한다. 그렇지만, 정확히 언제부터 브라질리언 마스티프가 생겨난 것인지 알기는 어렵다.

첫 브라질 원주민은 양치기, 사냥개, 경비견 등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하고 충직한 개가 필요했다.

노예들은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했기 때문에, 브라질리언 마스티프는 그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했다. 왜냐하면 농장마다 200여 명의 노예가 있었고,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게 한 명이 탈출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노예제가 폐지된 이후에도, 브라질리언 마스티프는 계속해서 다른 일을 도맡아 해왔다.

1954년쯤 에는, 일부 표본이 독일로 수출되었고, 이를 통해 이 견종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브라질리언 마스티프의 특성

브라질리언 마스티프는 몰로서 계통에 속하며, 털은 짧고 부드러운 편으로, 늘 반점이 없는 단색을 띤다. 그러나, 다리, 가슴, 꼬리 끝부분에는 흰 반점이 있는 경우도 있다.

때때로 검은색 마스크를 가지고 있기도 한다. 마스크 색상은 얼룩이 있거나, 반점이 있거나, 검은색 또는 빨간색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작위로 나타난다.

한편, 피부는 두껍고 늘어져 있어, 샤페이 종의 피부와 유사한데, 이는 주름과 목에 눈에 띄게 늘어져 있는 살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 개는 가슴과 복부에 주름이 있다. 또한, 머리에는 어떠한 주름도 없지만, 경계할 때 주름이 생기기도 한다.

수컷의 키는 65~75cm 정도지만, 암컷의 경우 약 5cm 정도 작다. 체중은 50kg까지 나가며, 암컷은 40kg까지 나간다. 하지만, 민첩하고 유연하여 1.7m 높이의 벽을 기어오를 수 있다.

귀는 길게 얼굴의 양옆으로 축 늘어져 있으며, 눈은 아몬드 모양으로 어두운 갈색부터 노란색까지 색조가 다양할 수 있다.

브라질리언 마스티프의 성격

브라질리언 마스티프가 가족들에게는 충직하지만, 낯선 사람에 대해 반감을 보일 때도 충직한 만큼이나 강인한 모습을 보인다. 따라서, 이 견종은 이중적 성격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겠다.

실제로, 사육자들은 번식을 위해 고를 때, 이 견종의 외모보다는 기질을 훨씬 더 많이 고려한다.

브라질리언 마스티프는 용감하고, 온순하며, 순종적이고 아이들에 대한 참을성이 아주 많다. 마찬가지로, 본성이 침착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한다.

브라질리언 마스티프

건강 관리

이 견종은 고관절 탈구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일반적인 건강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고관절 탈구 또한 자주 발생하지는 않는다.

특별히 관리해야 할 부분은, 기생충과 세균이 살기에 완벽한 장소인 귀와 피부의 주름이다. 적어도 일주일에 몇 번씩 이 부위들을 확인하고, 약솜을 적셔 닦아준다면 애견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씩 털을 빗겨줘야 하는데, 이 숨은 지역에 있는 잔해 역시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브라질리언 마스티프는 특별한 개로 때로는 성격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할 수도 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이 견종의 커다란 크기 역시 고려하여, 당신이 필요로 하는 유형의 개가 맞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입양에는 크나큰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