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없는 소형견,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

2019년 2월 28일
아르헨티나 헤어리스는 애교가 많고 장난꾸러기에 활달한 개이므로 반려견으로 훌륭하다. 이번 글에서는 털이 없는 개의 피부 건강을 지키는 법을 알아보려고 한다.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은 털이 없는 페루비안 헤어리스 독멕시칸 헤어리스 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라틴아메리카 출신의 이 세 견종은 털이 아주 적다는 게 특징이다.

이런 견종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옴 같은 피부병에 걸린 것처럼 보일 수 있다. 그러나 헤어리스 독은 원래 털이 거의 없어서 맨피부가 드러나는 견종이다. 

털이 없으므로 피부염 등 피부 질환에 취약하다. 그래서 각별한 피부 관리가 필요하다. 관리를 제대로 해준다면,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은 상당히 오래 살 수 있다. 20년까지도 산다!

주로 아르헨티나의 북쪽에 퍼져 있는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은 부드러운 피부를 자랑한다. 아르헨티나 전설에 따르면, 이 개들은 잉카 제국의 선물로 아르헨티나에 들어왔다고 한다.

견종의 크기는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뉘지만, 소형견이 가장 흔하다. 크기에 상관없이 모두 같은 특징을 보이며, 성격도 같다.

가족에게 무척 애교가 많고 다른 반려동물과 잘 지내는 견종으로, 작은 공간에 쉽게 적응한다는 장점이 있다. 매우 장난꾸러기에 활달하지만, 집도 잘 지킨다.

털이 없는 소형견,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
사진 출처: https://es.wikipedia.org/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의 특징

아르젠틴 헤어리스의 기원에 관해서는 의견이 다양하다. 정확한 역사적 기록이 없기 때문인데, 전해지기로는 잉카 제국의 선물로 아르헨티나 땅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런 의견은 페루비안 헤어리스 독과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 사이의 닮은 점을 보면 설득력이 있다.

수 세기 동안 아르헨티나에서 살았지만, 20세기가 되기 전까지는 인기를 얻지 못한 견종이다. 보통 털이 없는 견종은 별로 인기가 없기 때문이다.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은 특정 부위를 제외하고는 몸에 털이 없는 견종이다. 머리 위쪽과 꼬리에는 털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털이 있다고 해도, 풍성하거나 두껍지 않고 약하고 건조한 편이다.

잘 알려진 견종은 아니지만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견종이다. 피부는 어두운 빛을 띠며, 납빛 같은 회색에 가깝다. 검은색이나 갈색에 배와 발에는 하얀 반점이 있을 수도 있다.

그레이하운드처럼 몸의 선이 강하고 날씬하다. 날씬하고 비율이 좋아서 빠르고 민첩하다. 길고 뾰족한 귀는 늘 곧게 솟아 있고 머리는 좁다.

활동적이고 친근한 개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은 훌륭한 반려견이다. 애교가 많고 장난꾸러기에 활달하면서 인내심도 강하다. 활기가 넘치고 움직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활동적인 가족에게 이상적이다.

털이 없는 소형견,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
사진 출처: http://www.cadena365.com

활기는 넘쳐도 작은 공간에 매우 잘 적응하기 때문에 아파트에 산다고 해도 입양할 수 있다. 그러나 운동량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 한다.

매일 하는 산책으로 에너지를 방출하게 하고 다른 개들과 어울리게 할 수 있다. 무척 사회적인 개라서 산책이 기분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잘 훈련받으면 집도 훌륭하게 지킨다. 상당히 똑똑한 개라서 지능에 자극을 받아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반려견이 성장함에 따라 놀이를 좀 더 복잡하게 만들기를 주저하지 말자!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 키우기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을 키울 때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사항으로는 산책이 있다. 활동적인 개이므로 운동량을 맞춰주지 않으면 불안하고 신경질적인 개가 될 수 있다.

친근하고 인내심 있는 견종이지만, 에너지가 방출되지 못하고 쌓이면 좋지 않은 행동을 보일 수 있다. 매일 산책을 시키고 놀이와 운동 시간도 가져야 한다. 똑똑한 개들에게는 토너먼트식의 운동이 좋다.

아르젠틴 헤어리스 독을 키울 때는 민감한 피부 관리가 무척 중요하다. 털에 덮여 있지 않기 때문에 예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 알레르기 유발성 제품으로 수분 공급을 해주기를 권한다. 화학 제품을 사용할 때는 항상 수의사와 상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