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아플 때 보이는 행동과 증상

· 2019년 4월 13일
고양이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아서 건강에 이상이 생겼는지 알아차리기 힘들다. 고양이가 아플 때 나타내는 몇 가지 증상과 행동이 있으니 잘 관찰하고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면 바로 고양이 전문의에게 데려가도록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동물도 병에 걸린다. 사람과 달리 동물은 말로 표현할 수 없으니 보호자가 잘 관찰해서 건강 상태를 판단하는 수밖에 없다. 이 글에서 고양이가 아플 때 보이는 증상 및 행동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고양이가 아픈 이유

반려동물을 아무리 잘 돌본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병에 걸릴 때가 있다. 집 밖의 동물과 접촉이 많았거나 쓰레기처럼 해로운 물질을 먹거나 닿았을 때 건강에 문제가 생긴다.

몸을 다치거나 설사 또는 구토 등의 증상을 보여도 고양이는 개처럼 표현력이 뛰어나지 않아서 보호자가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일은 그저 먹이를 주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무엇이 필요하고 건강 상태까지 파악해야 할 책임이 있으므로 계속해서 고양이가 아플 때 보이는 증상과 행동을 알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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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플 때 구토

고양이가 아플 때 보이는 증상

행동 변화

아픈 반려묘는 균형감이나 조정력은 물론 사물을 관찰하는 방법이나 행동하는 방식이 달라진다.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알려면 고양이의 행동 변화에 관심을 두고 관찰한다.

고양이가 아플 때 수면 시간의 변화

몸 상태가 좋지 않으면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잠을 많이 자게 된다. 반려묘가 필요 이상으로 잠자는 시간이 늘었다면 건강 이상의 지표일지 모른다. 아픔을 잊으려고 잠을 더 많이 잘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식욕 상실

식욕 상실은 가장 흔히 보이는 이상 증상이다. 평소보다 먹이를 덜 먹거나 먹이에 관심이 없어졌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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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아플 때 식욕

식욕 상실을 무조건 장염과 연관 짓지 말자. 다른 병이 있을 수도 있다.

구토와 설사

위장 문제일 수도 있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구토와 설사는 더 심각한 질환의 증상일 수도 있으니 신속하게 병원을 방문하도록 한다.

체온

대개 고양이의 체온을 재보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다. 고양이의 체온을 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코를 만져보거나 동물용 체온계를 쓰는 것인데 사실 체온계로 열을 재기는 쉽지 않다.

귀를 만져서 체온을 잴 수도 있는데 귀가 차갑다면 열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최선책은 아니지만 열이 나는지 확인하기에는 좋다.

고양이가 아플 때 모래 화장실 확인

반려묘가 아플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증상은 대소변의 변화일 것이다. 고양이 건강 상태를 알려면 꾸준히 모래 화장실을 확인해야만 한다.

고양이가 아플 때 화장실

고양이에게 가장 흔히 발생하는 질병들은 대부분 소변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도 하다.

체중

반려묘가 살이 빠졌는데도 눈치채지 못했을 수도 있다. 밥은 잘 먹지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다면 탈수 증상으로 말라 보인다.

이러한 증상들을 주의 깊게 본다면 반려묘의 건강을 더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하게 반응하는 것은 금물이지만 문제가 관찰된다면 바로 병원에 데려간다. 반려동물을 관찰하는 것도 보호자의 책임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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