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의 특징과 습성

2019년 7월 13일
창고의 쥐를 쫓던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에 관한 첫 번째 기록은 19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는 비교적 새로운 견종으로 유래에 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 글에서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의 특징과 습성을 자세히 알아보자.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의 역사

네덜란드가 원산지인 이 견종은 19세기에 처음 순종 품종으로 등록됐으며 마차를 끄는 말을 지키거나 헛간의 쥐를 쫓는 역할을 담당했다.

사육업자들은 작은 동물을 사냥하는 능력과 충성심을 자랑하며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를 관광객들에게 팔기 시작했지만 이미 사냥견의 습성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이러한 변화가 생긴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20세기 초 처음 주목받기 시작한 이 견종은 한동안 거의 사라졌지만 몇몇 사육업자와 애호가들의 노력으로 재건되었고 네덜란드 이외 다른 곳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의 특징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는 중형견으로 암수컷 모두 체장은 35cm~40cm, 체중은 약 10kg  정도 나간다. 활발한 성격으로 정사각형의 강한 골격을 갖췄지만 덩치가 크지는 않다.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의 쾌활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털인데 뻣뻣하고 투박하며 텁수룩한 털의 길이는 약 4~7cm다. 볼의 털은 더 길고, 콧수염과 턱수염과 눈썹이 길게 나 있다. 얼굴보다 사지 털이 조금 더 길며 노란빛이 좀 더 진하다.

두개골은 넓적하고 각이 졌으며 이마와 주둥이 사이가 굉장히 도드라진다. 꽉 다문 입과 넓적하고 어두운색의 코가 특징이며 높은 위치에 있는 귀는 작고 아래로 늘어져 있다.

꼬리는 비슷한 견종에 비해 짧은 편이며 꼬리는 등 위로 감기지 않은 채 위로 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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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의 습성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는 굉장히 애교 넘치는 견종으로 재롱을 잘 떨며 다루기 쉬워서 경비견으로는 부족한  면이 있다.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의 애교

명량 쾌활한 성격으로 예민하지 않으며 원래 말과 함께 뛰던 견종이기에 에너지가 넘치는 편이다. 또한 천성적으로 가족과 산책하거나 노는 것을 즐긴다.

테리어종과 성격은 물론 작은 포유류를 사냥하는 습성도 비슷하다. 용감무쌍하며 고집도 세서 쉽게 겁내지 않고 뭔가 이상하다고 느끼면 바로 짖는다.

고집이 세서 훈련이 힘든 면도 있다.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를 훈련할 때는 긍정적인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다. 강요나 명령이 아닌 칭찬과 간식으로 길들여야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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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 돌보기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는 털 빠짐을 걱정할 견종은 아니지만 장모종이므로 자주 빗질을 해줘야만 엉키지 않고 피부병 등이 생기지 않는다. 금속제 대신 큰 솔빗으로 빗기는 것이 좋다.

새로운 견종이기 때문에 아직 건강에 대한 정확한 자료가 부족하지만 고유의 유전병이 자주 발병하기는 한다.

다른 견종과 마찬가지로 검진을 자주 받고 접종과 구충제를 반드시 챙겨주도록 한다. 홀란드서 스마우스혼트는 성격이 좋으며 네덜란드 밖에서는 조금 생소한 견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