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성격 5가지

2019년 2월 2일
반려동물들도 사람처럼 성격에 따라 행동이 다르다. 그래서 각자 자신에게 맞는 이상적인 견종을 고를 때 그 반려견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반려동물들도 사람처럼 성격에 따라 행동이 다르다. 그래서 각자 자신에게 맞는 이상적인 견종을 고를 때 그 반려견의 성격 파악이 중요하다. 반려동물의 행동을 보면 기질을 알 수 있다. 즉, 반려견이 하는 행동을 보면 환경 속에서 다양한 자극에 대한 반응, 새로운 가정에 적응하는 능력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반려견 성격 파악을 명확히 했다면 그 반려견이 어떤 견주에게 어울릴지도 예상할 수 있다. 우리 모두 반려견과 조화로운 관계를 맺으며 서로 건강하게 살고 싶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오늘 글을 참고해보자.

반려견의 성격 5가지

개에게 가장 흔한 기질은 5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다. 물론 이러한 기질로 반려견의 성격 자체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반려견의 행동을 설명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
반려견의 성격 5가지
그 중에서도 첫 번째로 알아야 할 점은 대부분의 개가 유전적으로 성격이 결정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는 다양한 훈련을 통해서 변화시키고 통제할 수 있다.

1. 공격적인 반려견

공격적인 반려견은 기본적으로 자신감이 넘치고 충동적이다. 특히 로트바일러, 도베르만, 저먼 셰퍼드 같은 견종이 이러한 성격을 갖고 있다. 공격적인 반려견은 두 가지 중요한 요소를 확인해 보아야 한다.
첫 번째는 바로 그러한 성향이 반려견의 성격인지, 학습된 행동인지 파악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견주의 영향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공격적인 개는 보통 지배적인 경향이 있기 때문에 강한 리더 같은 견주가 필요하다. 견주가 자신의 대장이라고 여길 만한 존재여야 한다.
훈련도 반려견의 성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훈련을 통해 반려견의 공격적인 행동을 강화할 수도, 완화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반려견의 성격은 환경과 견주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반려견의 공격성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신체 활동과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2. 조심성 있는 반려견

조심성, 부끄러움 같은 경우 다른 성격과는 다르게 후천적으로 습득될 수 있다. 물론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일부 반려견들은 트라우마나 사회화 부족으로 인해 부끄러움을 더 많이 탈 수 있다.
이러한 성격을 가진 반려견은 이전에 고립되어 있었거나, 사람과의 접촉이 거의 없었던 경우가 많다. 또한 지배력이 강한 다른 종과 함께 살아 온 경우에도 이런 성격을 갖게 될 수 있다.

3. 수동적 공격 성향

수동적 공격 성향을 가진 반려견은 무서운 상황에서 충동적으로 반응한다. 조심성이 많은 반려견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두려움을 느끼고 숨거나 도망간다. 하지만 수동적 공격 성향의 반려견은 공격적인 행동으로 오히려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성격의 반려견은 견종을 교배할 때 무언가 잘못된 경우일 수 있다. 즉, 공격적인 성향의 견종과 조심성 많은 견종이 교배된 경우다. 이는 경험이 부족한 브리더가 하는 흔한 실수 중 하나다.

4.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은 반려견

반려견의 성격, 사회화 능력도 유전적이다. 즉, 특정 견종들이 애정이 넘치고 친근한 것은 견종 자체의 특징일 수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반려견의 경우 사람들, 다른 반려견이나 동물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성격을 뽐낸다.

그래서 아이들이나 연장자가 있는 가정에 적합한 견종이다.

5. 독립적인 반려견

반면 독립적인 반려견은 애정이나 관심을 신경쓰지 않는다. 이들은 타인과의 공존에 관심이 없기 때문에 견주로부터 많은 애정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견종들은 자신이 원할 때나 필요할 때만 관심을 요구한다. 그렇지 않은 경우 혼자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선호한다.
 반려견의 성격 5가지
이런 견종은 흔하진 않지만 일부 견주들은 이러한 견종을 선호하기도 한다. 밖에서 시간을 자주 보내거나 여행을 자주 가는 견주들에게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이상적인 성격을 가진 반려견 찾기

반려견을 갖기로 결정했다면, 자신의 성격에 맞는 견종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야 반려견과도 더 친밀한 관계를 맺고 서로 이해하기 쉽다. 소형견은 생활 리듬이 빠른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왜냐하면 소형견은 장시간 산책이나 엄청난 관심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활동적이지 않은 사람이라면 조용하고 독립적인 성향을 가진 견종이 적절하다. 훈련이 잘 된 반려견이라면 긴 산책도 필요하지 않다. 반려견이 스스로 집의 규칙을 이해하고 적응하기 때문이다.
운동 선수들에게는 대형견이나 활동적인 견종이 좋다. 골든 리트리버나 래브라도, 저먼 셰퍼드 같은 견종이 바람직하다.
반려견의 견종을 선택하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반려견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고려하는 것이다. 반려견을 경비견으로 원한다면 공격적인 성향을, 가족적인 반려견을 원한다면 선천적으로 사회성이 좋은 견종을 선택하도록 한다.

Svartberg, K. (2006). Breed-typical behaviour in dogs – Historical remnants or recent constructs? Applied Animal Behaviour Science. https://doi.org/10.1016/j.applanim.2005.06.014

Duffy, D. L., Hsu, Y., & Serpell, J. A. (2008). Breed differences in canine aggression. Applied Animal Behaviour Science. https://doi.org/10.1016/j.applanim.2008.04.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