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매를 끄는 견종 5가지

2018년 8월 19일
풍성한 털 덕분에 저온을 견딜 수 있는 극지방 개들은 썰매 끄는 일을 한다.

썰매를 끄는 개들은 털의 풍성함 덕택에 알아보고 구별하기가 쉽다. 이 풍성한 털은 개들이 추위와 눈 속에서 문제없이 다닐 수 있게 해준다. 이번 글에서는 극지방 출신의 썰매개 견종 몇 가지를 소개한다.

썰매를 끄는 견종에는 어떤 개들이 있을까?

오늘날에는 세계 어디서든 만나볼 수 있지만, 썰매개 혹은 극지방 개들은 대부분 시간을 추위 속에서 보내는 환경에서 유래한다. 이러한 이유로 매우 풍성한 털을 지니고 썰매를 끄는 데 활용된다. 다음과 같은 견종을 예로 들 수 있다.

1. 시베리안 허스키

가장 유명한 썰매개 견종을 언급하지 않고 시작할 수는 없는 법이다. 첫 번째 사진의 주인공인 시베리안 허스키는 한 부족에서 유래했다. 시베리안 허스키는 반려견으로, 사슴을 치는 개로, 썰매개로, 아이들을 따뜻하게 해주는 용도로 활용되었다.

늑대와 닮은 외관을 지닌 시베리안 허스키는 중형견으로 흰색과 검은색 혹은 회갈색을 띠는 풍성한 털을 자랑한다. 대부분의 경우 눈은 하늘색이다. 성격을 살펴보자면, 시베리안 허스키는 똑똑한 동물로 짖는 대신 하울링을 하고, 무리를 지어 살기를 좋아하며 높은 지구력을 자랑한다.

2. 사모예드

사모예드가 ‘늘 웃는 개’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이런 표현은 사모예드의 얼굴 생김새에서 나왔다. 러시아 북쪽 유목민들에 의해 생겨난 견종으로, 허스키처럼 목양견으로, 썰매견으로, 추운 밤에는 주인을 따뜻하게 해주는 데 활용되었다.

썰매를 끄는 견종 5가지  사모예드

사모예드는 이중으로 깔린 새하얀 색의 털을 지닌다. 예외로 황색을 띠는 예도 있으며 눈은 검은색이다. 또 다른 특징은 허리 위에 ‘갈고리’처럼 걸려 있는 꼬리다. 활기가 넘치는 사모예드는 좋은 경비견은 아니며, 성견이 되어서도 특유의 쾌활함을 유지한다.

3. 알래스칸 말라뮤트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가장 오래된 견종 중 하나로, 늑대와 비슷한 생김새에 무거운 무게를 수십 킬로미터까지 끌 수 있다. 회색, 검은색, 흰색의 풍성한 털을 자랑하며 꼬리는 허리 쪽으로 감긴다. 귀는 뾰족하다.

알래스칸 말라뮤트 썰매를 끄는 견종 5가지

행동을 살펴보자면, 알래스칸 말라뮤트는 꽤 장난꾸러기며 주인에게 충성하고 아이들을 보호하는 경향이 있다. 열린 공간과 야외를 좋아하며, 대담하고 활력이 넘치고 무리를 지어 다른 개들과 있기를 좋아한다.

4. 엘크하운드

엘크하운드는 노르웨이 출신 견종이며 노르웨이에서는 국견으로 여겨진다. 엘크하운드의 뜻은 ‘고라니 사냥꾼’이라는 뜻으로, 처음에 엘크하운드가 활용되던 일에서 유래했다.

엘크하운드 썰매를 끄는 견종 5가지

오늘날에는 사냥견, 목양견, 경비견, 방범견 등으로 활용된다. 지구력이 뛰어나고 저온에 잘 견디며 용감함을 자랑하는 엘크하운드는 자기보다 큰 동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털은 회색, 흰색, 검은색을 띠며 단단한 몸은 크기가 작은 편이다.

5. 카렐리안 베어 도그

이번 글의 마지막 썰매개는 핀란드의 카렐리야 지역 출신으로 처음부터 사냥에 이용된 개다. (카렐리안 베어 도그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곰 사냥을 하던 개다). 검은 털에 흰 얼룩이 섞인 풍성한 털은 스칸디나비아반도의 혹독한 기후에 적응하도록 해준다.

카렐리안 베어 도그 썰매를 끄는 견종 5가지

카렐리안 베어 도그는 매우 오래된 견종으로 단단한 몸을 지니는 중형견이다. 둥근 귀는 위로 향하고 굵은 꼬리는 활처럼 휘었다. 용감하고 민첩하고 매우 집요한 개다. 모든 감각이 발달하긴 했지만, 시각과 후각이 이 견종의 강점이다.

썰매를 끄는 견종을 키우고 싶다면, 썰매개들에게 필요한 것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썰매개들은 더위를 견디지 못하며 하루에 엄청난 운동량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