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을 두고 휴가를 가야할 때

2018년 12월 5일
"반려견을 어떻게 두고 휴가를 가야 할까?"

휴가철이 되면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은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반려견을 두고 휴가를 떠날 예정이라면 이번 글에서 제시하는 몇 가지 팁을 살펴보자.

“반려견을 어떻게 두고 휴가를 가야 할까?”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이런 질문을 자주 해봤을 것이다. 반려인들은 당연히 반려동물에게 가장 좋은 것만 해주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휴가 때 반려견을 데려갈 수 없거나 데려가고 싶지 않다면 다음과 같은 대안을 참고할 수 있다.

반려견을 두고 휴가를 가야할 때

1. 반려견을 집에 두고 누군가가 와서 돌봐주도록 하자

개가 무척 예민하거나 겁이 많거나 환경 변화를 무척 힘들게 받아들인다면, 이 대안을 가장 권한다. 개를 보살펴 줄 믿을 만한 사람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친척, 친구, 이웃 등이 가능하다.

밥을 주고 산책시키고 깨끗한 물을 갈아주는 등의 간단한 일을 부탁하면 될 것이다. 또한, 개가 외로워하거나 우울해하지 않도록(예민한 개들에게서 흔히 보이는 현상) 잠깐 머물며 개와 놀아주고 예뻐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2. 반려견 돌보미를 고용한다

반려견을 돌봐달라고 부탁할만한 사람이 없다면, 반려견 돌보미를 고용해야 할 것이다. 물론, 그럴 경우에는 집 열쇠를 넘길 만큼 신뢰할 수 있고 잘 아는 사람이어야 한다. 

산책만 시켜 줄 뿐만 아니라 집에서 머물며 반려견을 돌봐줄 사람을 구하는 것도 좋다(개를 돌보는 것 외에도 식물에 물을 주고 정리정돈을 약간 하는 등 집이 며칠 동안 빈 상태로 있는 걸 방지할 수 있다).

3. 아는 사람 집에 반려견을 맡긴다

연휴가 한 달이나 그 이상으로 길다거나 주위 사람들이 집까지 와서 반려견을 돌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아는 사람 집에 맡기는 방법을 권한다. 개를 키우는 집이라면 반려견의 친구가 되어줄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개들끼리 사이가 좋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때의 이야기다.

이 대안은 주인에게 큰 애착을 보이거나 사람들을 좋아하는 개에게 적합하다. 개가 주인과 떨어지는 것을 너무 힘들어한다면 이 대안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개가 적응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집에 조금씩 데려가 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하루는 같이 가고 하루는 밤에 데리러 가고, 그러다 하룻밤을 지인 집에서 재우는 등의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4. 위탁 시설에 맡긴다

무척 활발하거나(예를 들면 강아지라던가) 다른 개들과 문제없이 어울리는 개들에게 가장 적합한 대안이다. 반려견 위탁 시설이나 호텔 등은 필요한 편리 시설을 다 갖추고 있다. 일부는 심지어 수영장이나 체육관 같은 시설까지 갖추고 있기도 하다. 물론 비용이 저렴하지는 않다는 것은 염두에 두어야 하겠다.

어떤 경우든, 시설에서 동물을 잘 대하는지 확실히 해야 한다. 담당자들이 매일 반려견의 상태를 알리는 사진과 메시지를 보낼 것을 확인한다. 휴가를 떠나기 하루 이틀 전에 반려견을 맡기고 어떻게 지내는지 볼 수도 있겠다.

반려견을 두고 휴가를 가야할 때

휴가철 반려견을 맡기기 가장 좋은 장소는 반려견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주인 없는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방법

반려견 역시 우리로부터(반려견이 집에 머문다면), 또는 환경으로부터(다른 집에 가거나 위탁 시설에 간다면) 휴가를 떠나는 것이라고 여길 수 있겠다. 당신이 곁에 없을 때 반려견이 휴가를 더 잘 보내게 하려면 다음과 같은 팁을 고려하자.

반려견이 고립되지 않는 곳에 맡긴다

개는 사회적인 동물이라 인간이든 동물이든 다른 존재와 함께 있어야 한다. 반려견을 돌봐 줄 사람을 잘 고르자. 개를 돌보는 것은 단지 밥을 주고 똥을 치워주는 것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의 옷가지를 함께 둔다

당신 냄새를 맡으며 버려졌다고 느끼지 않도록 자주 입는 옷가지를 반려견과 함께 둔다.

반려견의 물건 역시 잊어서는 안 된다

침대, 장난감, 밥통 등 반려견이 매일 쓰는 물건을 잊지 않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개가 슬퍼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