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2019년 2월 25일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동물을 키울 수 있는 충분한 공간, 재정, 여유 시간 그리고 장기간 집을 비웠을 때 대신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필요하다. 

이 글에서는 스스로 반려 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점검해야 하는 중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반려견 또는 반려묘를 입양하는 것은 매우 큰 책임이 뒤따르는 일이다. 심지어 동물 종류에 따라서, 매우 다른 필요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생각이라면, 실제로 행동에 옮기기 전에 매우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한다.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파악하는 방법

어쩌면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에서 귀여운 고양이나 개를 보고, 충동적으로 “나도 한 마리 키우고 싶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어쩌면 친구의 반려동물이 새끼를 낳았고, 그중 한 마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을 수도 있다.

이유가 무엇이든, 반려동물 입양은 쉽게 내릴 결정이 아니다. 동물은 장난감이 아니다. 그리고 지겨워졌다고 그저 내다 버릴 수 있는 물건은 더더욱 아니다. 

어쩌면 자신이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여부를 모를 수 있다. 그리고 입양을 결정하기 전, 진심으로 자신이 준비된 반려동물 주인인지 확인하고 싶을 수 있다. 그렇다면, 다음의 질문들에 답해보도록 하자.

1. 반려동물을 원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 질문은 가장 먼저 물어봐야 하고, 반드시 정직하게 답해야 하는 질문이다. 어쩌면 집에서 혼자 있는 것이 외로워서 반려동물을 원하는 것일 수 있다. 동물을 사랑하거나, 단순히 반려동물과 함께 조깅을 하고 싶은 것일 수도 있다. 어쩌면 어린 시절, 늘 동물을 키우던 가정에서 자라서 일 수도 있다.

2. 오랜 시간 동안 그들을 돌볼 준비가 되었는가?

입양하려는 동물의 종류 또는 주인의 보살핌에 따라, 반려동물은 10년 이상을 살 수 있다. 따라서, 반려동물 입양은 잠깐이 아닌, 매우 장기적인 약속을 의미한다. 10년 이상, 동물을 먹이고, 돌봐주며, 산책 시키고, 건강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어야 한다.

스스로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3. 충분한 여가 시간이 있는가?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점검할 때,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질문이다.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그들을 하루 종일 집에 혼자 지내도록 해서는 안 된다. 또한 주인이 바쁘다고, 반려동물이 알아서 혼자 조용히 잘 지낼 것을 기대해서도 안 된다.

동물은 운동이나 야외 활동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 반려견을 입양할 생각이거나, 주거 환경이 도시의 아파트라면 이러한 활동은 더욱 중요하다. 최소한 하루에 한 번은 공원 또는 거리를 산책해야 한다.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날이 춥든 덥든 산책은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또한 개는 하루에 8시간 이상 혼자 두어서는 안 된다.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긴 경우, 반려견은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로 인해 행동 문제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상 아침 일찍 집을 나가서, 밤 늦게 귀가하는 생활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4. 재정적인 상황은 충분한가?

스스로 만들든 사료를 구입하든 반려동물을 제대로 먹여야 한다. 또한 동물 병원 비용, 장난감, 잠자리, 그 외에도 이런 저런 자질구레한 지출이 생기게 된다. 사람만큼 많이 먹지는 않을 테지만 (어떤 동물을 입양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재정적으로 반려동물을 키울 수 있는 상황인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스스로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반려동물은 10년 이상 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현 상황 뿐 아니라, 조금 나아간 미래 또한 고려해야 한다. 물론,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재 부채가 많고 그 부채도 감당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이다.

5. 오랫동안 집을 비워야 하는 경우, 대신 반려동물을 돌봐줄 사람이 있는가?

휴가를 가야 하거나, 잠시 머리를 비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가 누구나 있다. 이런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가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당연히, 주인이 병에 걸리거나 또는 불의의 사고 가능성 또한 배제할 수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더 이상 반려동물을 돌볼 수 없게 되었을 때, 자신을 대신해 반려동물을 돌봐줄 “대모 또는 대부”를 정해두는 경우가 많다. 

6. 반려동물을 키울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가?

마지막으로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은, 집에 반려동물을 위한 충분한 공간이 있는지 여부이다. 좁은 집에서 살고 있다면, 푸들이나 퍼그와 같은 작은 동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물론, 이사 계획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현재 좁은 집에 살면서 큰 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

  • Neidhart, L., & Boyd, R. (2002). Companion animal adoption study. Journal of Applied Animal Welfare Science. https://doi.org/10.1207/S15327604JAWS0503_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