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사료를 자연스럽게 바꾸는 법

2019년 4월 15일
반려견의 사료를 바꾸려면 차츰차츰 익숙해질 시간을 주는 것이 핵심이다. 잘못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며 새 사료에 입을 대지 않을 수도 있다.

주기적으로 반려견의 사료를 바꿔야 할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반려견의 건강, 체중 관리 또는 다양한 영양분 제공 등을 이유로 먹이를 바꿔야 한다면 다음 방법을 시도해보도록 하자.

반려견의 사료 종류

반려견의 사료는 동물의 기호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모양과 맛을 고를 수 있다. 또한 연령별로 필요한 영양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생산된다.

반려견이 같은 맛에 질리지 않고 강아지부터 노견까지 연령대에 맞는 영양분을 공급받기 위해 사료를 바꿔줄 필요가 있다.

사료를 바꾸는 일은 간단할 거 같지만 반려견의 성격에 따라 까다로운 일이 될 수도 있다. 반려견이 특정 브랜드의 사료를 싫어한다면 먹이를 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료를 바꾸는 데 어려움을 겪는 초보 반려견주들이 많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이 글에서 무난하게 사료를 바꾸는 비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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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사료를 성격

반려견의 사료를 바꾸는 방법

약 1-2주면 해결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 조금씩 새 사료를 이전 사료와 섞어서 주면 반려동물이 새로운 맛에 거부 반응 없이 적응할 것이다.

  • 처음 이틀간 원래 급여하던 사료의 25% 정도를 새 사료와 섞어서 준다.
  • 3-4일째는 새 사료를 절반 정도 섞는다.
  • 5-6일째는 새 사료를 75%, 이전 사료를 25% 비율로 섞어서 준다.
  • 마지막으로 7일째는 새 사료를 100% 급여한다.

반려견에 따라서 새 사료 적응 기간이 3주까지 걸릴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더 조금씩 새 사료를 섞어서 주도록 한다.

  • 처음 이틀은 새 사료를 10%, 그동안 먹였던 사료를 90% 섞어서 준다.
  • 3-4째는 새 사료를 20%, 이전 사료를 80% 섞는다.
  • 5-6째는 새 사료를 30%, 이전 사료를 70% 비율로 급여한다.
  • 7-8일째는 새 사료를 40%, 이전 사료를 60% 비율로 준다.
  • 9-10일째는 새 사료를 절반 정도 섞는다.

이런 식으로 새 사료를 섞어 주다 보면 20일째는 완전히 적응하게 될 것이다. 차츰 새 사료의 비율을 늘려서 적응 기간을 두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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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런 과정이 필요할까?

개마다 신진대사에 차이가 있으니 거부 반응이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차츰 적응 기간을 두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반려견도 불평할 새가 없이 조금씩 새로운 맛에 길들 수 있다.

반려견의 사료를 적응 기간

사료에 약을 섞어야 할 때도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반려견이 새로운 재료와 맛에 익숙해지도록 만든다.

만약 간지러움증이나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바로 수의사에게 데려간다. 새로운 사료가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질이 낮은 사료는 급여하지 않도록 한다. 저가의 사료는 주로 식물 단백질을 가공하여 만들기 때문에 소화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 사료의 질과 맛이 현저한 차이가 난다면 반려견이 입도 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기억할 사항

건식 사료를 먹으면 갈증을 느낄 수 있으니 목이 메지 않도록 항상 물을 함께 급여한다.

유기농 사료에서 사료로 바꾸는 과정도 똑같다. 유기농 음식 식감과 차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사료를 불려서 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