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롱크스 지역에서 구조된 개와 고양이

2018년 9월 12일

미국 뉴욕 브롱크스 지역에서는 경찰들의 노력으로 새 집을 기다리는 많은 유기견과 유기묘를 구조해 낼 수 있었다. 구조된 개 중에는 다양한 견종과 나이를 찾아볼 수 있었고 일부는 학대의 흔적이 보였다. 또한, 강아지나 늙은 개들도 섞여 있었다.

뉴욕 브롱크스 경찰은 구조된 동물들을 동물원성 질병 센터로 옮기는 해결책을 마련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중성화 수술을 받아 입양을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뉴욕 브롱크스 지역에서 구조되어 센터로 옮겨진 동물들은 굉장히 애교가 많고 사람을 잘 따른다. 구조되고 나서 동물들은 목욕, 동물병원 검진, 건강한 음식, 기생충 제거, 백신 접종 등 여러 가지 보살핌을 받는다. 그리고는 중성화 수술과 마이크로칩을 통한 신원 확인 과정을 거친다. 칩이 장착된 동물은 주인을 찾아줄 수 있을 테고 그렇지 않은 동물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입양될 수 있도록 한다.

유기동물은 브롱크스뿐만 아닌 세계적인 문제

뉴욕 브롱크스 지역에서 구조된 개와 고양이

이러한 유기 문제는 대다수의 나라에서 벌어진다. 길거리를 떠도는 유기견의 이미지는 안타깝게도 일반적인 일이 되어버렸고, 이는 무엇보다 무책임한 사람의 탓이라고 할 수 있다.

동물 유기로 이어지는 이유는 아기가 태어나는 것부터 시작해 아이가 학교에 갈 나이가 되었을 때(이제 아이들이 반려동물을 돌볼 수 없을 테니까), 이사와 집수리 등까지 다양하다.

유기견을 보면 해야 할 일

사람을 너무 두려워해서 우리가 다가가지도 못할 정도의 유기견을 길에서 발견하게 된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행동을 할 수 있다.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목줄과 리드줄, 담요와 낡은 티셔츠를 준비하는 것이다. 개들이 좋아할 만한 맛있는 음식을 준비할 수도 있겠다.
  • 개에게 접근할 때는 음식을 적당한 간격을 두고 던져주고는 거리를 유지한다.
  • 그러고 나면 동물의 옆에 앉도록 한다.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간격을 두고 앉아 완전한 저자세를 취한다. 그렇지 않아 보일지는 몰라도 개는 우리 노력을 받아들일 것이다.
  • 아주 조심스럽게 먹이를 내민다.
  • 개의 신뢰를 얻어 목을 만질 수 있게 된다면, 목줄에 리드줄을 연결한다. 이미 착용하고 있는 목줄이 없다면 새 목줄을 채우거나 다른 방법을 시도한다. 이 모든 과정에는 난폭함이나 폭력이 있어서는 안 되며, 최대한 다정하게 실시한다.
  • 동물을 잡는 데 성공하면 집으로 데려간다. 피부가 어떤 질병이나 감염 등으로 손상된 상태라면 담요나 헌 옷으로 몸을 감싸주어 피부가 아프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집에 도착하면 집에 있는 음식을 먹인다. 사료와 같은 동물 먹이만큼이나 길거리 동물들은 모든 종류의 음식쓰레기를 먹으며 살았다는 것을 고려하자. 갑자기 사료를 먹인다면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음식에 적응하는 과정은 점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 최소한일지라도 편안하고 추위를 막을정도로만 따뜻한 침대라면 우선 충분하다.
  • 가능한 한 빨리(구조된 동물이 새 주인에게 약간 “익숙해”졌으리란 가정하에 다음날) 무슨 일이 있어도 동물병원에 내원하도록 한다. 돈이 없다거나 돈을 쓸 생각이 아니었다면 SNS상에 사진과 글을 올림으로써 동물보호단체의 협조를 구할 수 있다. 추첨이나 제비뽑기 등을 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목표는 입양뉴욕 브롱크스 지역에서 구조된 개와 고양이

거리의 개와 고양이를 구조하는 최종 목적은 유기동물에게 새 가족을 찾아주는 것이다. 중성화 수술을 마치면 입양 과정을 밟는다. 많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동물 유기를 방지하고 거리가 유기동물로 뒤덮이는 상황을 막는 열쇠는 바로 중성화 수술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체수 과다 현상과 싸울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아이들 교육 역시 중요하다. 아이들은 미래의 보호자가 될 수도 있고 학대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가르쳐야 한다. 오늘날 교육이 미래의 행동을 결정지을 것이므로, 동물을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 할 것이다.

이미지 출처: www.elcolombian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