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 말고 반려동물을 입양하자

2018년 6월 28일

반려동물을 입양하자! 많은 사람이 반려동물을 입양하고 싶어 하지만, 어떤 절차를 밟는지 모르거나 두려워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입양 과정은 아주 간단하다. 버려지고 상처받고 학대당한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집을 기다리고 있다.

입양의 첫 번째 절차를 밟기 위해서는 유기동물 보호소로 가야 한다. 수속을 밟는 데 필요한 조건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1. 성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2. 거주 증명서: 반려동물이 살게 될 집이 입양하는 사람 소유임을 증명하는 서류, 또는 본인 소유가 아닐 시에는 집주인이 반려동물 사육을 허락하는 서류를 지참한다.
  3. 입양 계약: 다음과 같은 계약 내용을 담은 증서에 서명해야 한다.
  • 시간, 공간, 식단, 운동 등에 있어 좋은 조건 속에 반려동물을 키운다
  • 필요한 의료적 관리를 받게 한다. 반려견은 입양 전에 기생충 제거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마이크로칩까지 장착하게 된다.
  • 상업적 사육이나 번식 목적으로 키우지 않는다.
  • (실종, 죽음 등) 신변에 변화가 생기면 기관에 알린다.
  • 더 키우기가 힘들 경우에는 겁내지 말고 기관에 다시 반환한다. 절대 유기하지 않는다.

비용

두려워 말고 반려동물을 입양하자

이런 종류의 시설은 경제 보조금을 받는 게 아니라 개인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대부분의 경우, 후원금은 보호소 동물들의 의료비용을 충당하는 데 쓰인다.

보호 시설에서 적용하는 기준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입양 조건에 미달할 경우, 시설은 반려동물을 입양 보내지 않을 권리가 있다.
  • 시설에서는 동물이 앞으로 살게 될 환경을 확인하기 위해 입양 절차를 신청자의 주소지에서 진행하거나 가정 방문을 요구할 수 있다.
  • 적응 기간에는 동물이 가정에 잘 적응하는지, 입양 가정이 약속을 지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설의 감독이 이루어질 것이다.
  • 유기 동물이 보호소에 들어왔을 경우 공식적으로 입양 절차를 밟기 전의 대기 기간이 있다. 혹시 주인이 잃어버려 찾고 있을 경우를 대비한 것이다.

입양은 어렵지만, 돕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자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일이 어렵다면 다른 선택도 있다. 다음을 살펴보자.

  • 후원하기: 경제적 도움이나 반려동물을 위한 장난감 등의 물건 후원으로 보호 시설 동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 대모/대부가 되기: 동물 한 마리의 대모나 대부가 되어 누군가에게 입양되기 전까지 부양을 책임질 수 있다.
  • 자원봉사: 동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연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직접 동물 돌보기, 매체에 정보 올리기, 동물 옹호 이벤트 기획하기, 입양 절차 도움주기, 미래의 입양 신청자들이 겁먹지 않도록 교육하기 등의 일을 할 수 있다.
  • 위탁 가정: 동물이 입양되어 새로운 집에 가기 전까지 일시적으로 맡아 키울 수 있다.

스페인 내의 보호소 실태

스페인에는 현재 약 300군데의 유기동물 보호소가 운영되고 있다. 유기동물이 생기는 이유에는 결혼과 이혼, 급작스러운 알레르기 발현, 아이의 탄생, 집수리, 직장 변경, 짖는 소음 문제, 배설물 문제 등이 있다.

입양 시 숙지해야 할 사항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것은 동물에게 두 번째 기회를 주는 것 이외에도 애완동물 사업에 반대하는 일이기도 하다. 애완동물 가게의 동물 대부분은 비양심적인 사육장에서 오게 되며 혈통을 유지하기 위한 동계 교배로 인해 발생하는 유전병을 앓는다.

따라서, 입양하고자 하는 동물이 어디서 왔는지 확실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또한 집에서 키울 수 있는지, 사료와 의료 비용 등 비용을 충당하고 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지,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일, 집에서 키울지 정원에서 키울지, 휴가 기간의 불편함 등 역시 고려해야 한다.

입양에 앞서, 기생충 제거와 중성화 수술, 마이크로칩 장착 등의 절차를 밟는 것이 좋다.

입양의 장점

두려워 말고 반려동물을 입양하자

수천 마리가 넘는 아무런 잘못 없는 개와 고양이들이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다. 유기동물들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를 것이다. 비록 그 사랑이 쌍방향은 아닌 경우가 많을지라도 동물들은 가장 사랑하는 존재와 이별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버려진 동물들은 다른 모르는 존재들과 함께 우울하고 놀라고 혼란스러운 채 우리에 갇히게 된다.

이 모든 점을 봤을 때, 성견을 입양하는 데에는 장점이 있다. 유기 동물들에게 철장에 갇혀사는 삶과 이별할 기회를 주자. 두려워 말고 반려동물을 입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