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마타거북의 특성 및 분포

2019년 5월 24일
마타마타거북은 간단히 줄여서 마타마타로도 알려져 있으며, 바다거북과에 속한다. 비슷한 종 사이에서 현재 유일하게 인정받는 종이다.

마타마타거북(Matamata Turtle)은 특유의 생김새 때문에 특별하며 비슷한 종 사이에 오해의 여지가 없는 동물이다. 귀엽고 온순해 보일 수 있는 대다수 거북과는 다르다. 이 종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은 처음 보면 놀랄 수 있다. 특이한 마타마타거북의 신체적 특징, 습성, 서식지, 번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마타마타거북의 신체적 특징 및 분류 체계

형태상으로, 마타마타는 크고, 길쭉하고, 납작한, 삼각형 모양의 머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목 또한 평평하고 길며, 껍질에 의해 보호되는 척추보다 길다. 목의 옆면에는 톱처럼 생긴 스파이크가 몇 개 나 있다.

피부는 혹 또는 융기로 덮여 있어서 매력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또한, 그들의 턱에서 수염 한 쌍과 두 개의 추가적인 가느다란 수염도 볼 수 있다.

그런데도, 이러한 소위 “피부 비늘”은 이 파충류의 일상생활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너무 기괴해 보이기 때문에, 마타마타거북은 주변 환경에 쉽게 위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포식 동물들로부터 전혀 눈에 띄지 않을 수 있다.

마타마타거북의 주둥이 또한 관 모양의 길쭉한 형태로 인해 매우 눈에 띈다. 마치 뿔과 비슷하게 생겼다. 코는 스노클처럼 작용하여, 공기를 마시기 위해 올라오지 않고도 몇 시간 동안 물속에 머무를 수 있다.

다 자란 수컷 마타마타의 등껍질은 약 17인치로 측정된다. 등껍질의 두드러진 색상은 어두운 갈색과 검은색 사이로 다양하다. 복갑은 좁고, 눈에 띄게 뒤쪽으로 젖혀져 있으며, 앞부분은 짧다.

마타마타의 서식지

성적 이형성

마타마타거북의 주요 성적 이형성은 복갑의 모양이다. 수컷의 복갑은 특히 암컷의 것보다 오목하다. 그뿐만 아니라, 꼬리는 더 길고 두껍다.

마타마타거북의 서식지

마타마타거북은 남아메리카가 출신의 민물에 사는 거북의 한 종이다. 아마존강과 오리노코강 유역에 광범위하게 서식한다. 또한, 그 범위는 브라질, 콜롬비아, 페루,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가이아나까지 포함한다.

마타마타는 하수도뿐만 아니라 강, 연못, 습지의 잔잔한 물도 눈에 띄게 선호한다. 그들은 숨을 쉬기 위해 주둥이가 수면에 닿을 수 있어야 하므로 대개 얕은 곳에서 산다.

흥미롭게도, 이 마타마타는 플로리다 남동부의 일부 배수로에 인위적으로 유입되었다. 이는 아마도 불법적인 이국적 반려동물 거래의 결과로 일어났을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까지도 그 지역의 마타마타의 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타마타 북의 먹이

이 거북들은 엄격한 육식동물이다. 먹이는 주로 시클리드 어류와 수중 무척추동물의 섭취를 바탕으로 한다. 그들의 사냥 기술은 지능적이고 기회주의적이다: 그들은 사냥을 위해 환경을 모방하는 능력을 이용한다.

마타마타는 사실상 물속에서 움직이지 않고 목을 세운 채 주변 환경으로 위장한 채 많은 시간을 보낸다. 먹이를 식별하면, 머리를 밖으로 밀어내고 입을 최대한 크게 벌린다.

마타마타거북의 먹이

이 움직임은 먹이를 거북이의 입에 빨아들일 수 있는 저압의 “미소 서식 환경”을 발생시킨다. 그 후, 거북이는 재빨리 입을 닫고, 먹이를 삼킨 후 천천히 물을 뱉어낸다.

마타마타거북의 번식

마타마타의 번식기는 남반구에 봄이 돌아오는 시기에, 1년에 한 번 찾아온다. 수컷과 암컷은 10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짝짓기를 위해 함께 모인다.

짝짓기에 앞서, 수컷은 반복적으로 머리를 내밀어, 동시에 입을 벌리고 닫는 경향이 있다. 또한 암컷의 관심을 끌기 위해 사지를 뻗고 암컷을 향해 머리를 홱 쳐들기도 한다.

짝짓기한 후, 암컷은 약 200일 동안 임신을 한다. 임신 기간이 끝나면, 암컷은 12개에서 20개 사이의 구 모양의 알을 낳는다. 알들은 매우 부서지기 쉬우므로, 반드시 조심스럽게 보관되어야 한다.

마타마타거북의 새끼는 작고, 복갑과 등껍질 아랫부분이 분홍색이나 약간 불그스름한 색을 띤다. 그들의 청각과 촉각은 매우 발달하여 있지만, 시력이 나쁜 경향이 있다. 그들은 피부 주름에 감각신경을 가지고 있어서 주변 움직임을 감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육할 경우, 마타마타거북은 약 35년 동안 살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의 자연 서식지에서의 자연 기대 수명은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과학자들은 이 동물이 15년에서 20년 동안 생존할 것으로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