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주인을 기다린 유기묘

2018년 6월 4일
러시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버려진 고양이가 수개월 동안 주인을 기다리며 홀로 머물어, 모든 이웃 사람들의 동정을 얻고 있다.

옛 소련 동남부에 위치한 벨고로드에서 사는 유기묘, 위 이미지는 러시아의 유명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브콘탁테(Vkontakte)에서 공유되었다. 주인이 근처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고양이를 길거리에 버리고 떠나기로 하면서부터 모든 일이 시작되었다. 이사 당일 고양이는 차 뒤를 따라 달려 갔지만, 차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 이후, 고양이는 매일 집으로 돌아와 주인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벨고로드의 주민들은 고양이를 불쌍히 여겨서, 버려진 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었다.

개와 고양이의 유사점과 차이점

1년 동안 주인을 기다린 유기묘

알다시피, 사람에게 충성하고 헌신하는 동물은 개뿐만이 아니다. 사람들은 고양이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고양이 또한 주인에게 많은 사랑과 헌신, 희생을 보여준다.

고양이가 독립적인 동물이라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다. 음식도 자급자족한다. 그리고 누군가 다가오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다고 주인과 형성한 유대관계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

고양이는 자신을 돌보아주는 주인에게 엄청난 애정을 느낀다. 그리고 애정받고 싶어한다. 애정의 양은 사람이 애정을 줄려고 얼마나 노력하는지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

이런 관점에서 개와 고양이는 다르다. 개는 주인이 나쁘거나, 자신을 학대해도 주인에게 사랑을 보여준다.

고양이의 사랑은 더욱 특별하다. 주인은 고양이에게 사랑받는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고양이는 자신에게 음식, 애정, 쉼터를 제공한 사람에게만 애정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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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고양이의 강렬한 애정

고양이는 주인을 아주 강렬하게 사랑하기도 한다. 일부 경우는 주인이 사라진 이후로, 유기묘는 굶주려 죽기도 한다.

고양이는 용감하며, 주인을 돕기 위해 목숨을 걸기도 한다. 고양이는 자신 주변 상황을 감지하는 매우 민감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고양이가 믿음을 보이는 방법?

고양이와 한 지붕 아래에 같이 살면서 같이 활동한다. 이런 식으로 고양이와 같이 놀고, 상호 작용하고, 싸우고, 사랑한다. 그리고 감정적 유대감을 형성한다. 흥미롭게도 고양이가 가장 강한 유대감을 사람과 형성한다. 고양이가 주인과 형성하는 관계는 같은 종인 다른 고양이와 형성하는 관계보다 훨씬 더 애정 어린 것이다.

아픈 주인과 함께

1년 동안 주인을 기다린 유기묘

사람에 대한 충성도와 연대감의 한계는 무엇인가? 가장 강한 유대감은 죽음으로 끝이 난다. 주인이 아플때, 고양이는 충성을 다한다. 고양이는 쥐, 바퀴벌레, 새를 제공하면서 자신의 가장 충실한 친구를 보살핀다. 그런 선물이 싫겠지만, 고양이가 사랑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주인이 병에 걸리면, 고양이는 주인이 잘 때 항상 옆에 머무른다. 친구가 되어 자신의 체온을 제공한다. 움직임이 없어진 것을 직감하면, 주인에게 다가와, 애정어리게 발톱을 얼굴 근처를 할켜 주인이 움직이게 하고, 그것으로 “삶”을 제공하려고 한다.

첫 번째 이미지의 출처 : www.laopini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