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렵꾼의 총을 피해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 코끼리

2018년 5월 13일
다음 사건은 동물이 우연이든, 확신을 갖고 사람들에게 접근했든, 사람들은 계속 논쟁을 하고 있다.

오늘의 이야기는 간단하지만 놀라우며 언제나처럼 인간의 관점에서 전한다. 어느 한 코끼리가 사냥꾼에게서 총을 맞았으며, 도망을 쳤고, 집터로 와서 주민들에게 도움을 청하였다. 그 후 현재까지 그 코끼리는 상처를 회복했고, 행복한 결말이 이어지고 있다.

밀렵꾼의 총을 맞은 코끼리 벤

이 사건은 짐바브웨 공화국의 웨스턴 마쇼날랜드에 있는 고급 관광지 단지인 부미 힐즈 사파리 로지(Bumi Hills Safari Lodge)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의 특징은 다양한 야생동물과 카리바 호수가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벤은 사냥꾼에게 잡힐 뻔 했지만 운 좋게 도망친 코끼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벤은 왼쪽 귀에 두개의 총알 구멍과 어깨에 상처가 남아있다. 게다가 그는 그 당시 눈에 띄게 절뚝거리고 있었다.

그 단지의 직원은 벤이 탈수 증상을 보였으므로 물을 주고, 수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동안 부상당한 벤은 부미 힐즈 직원들과 함께 오두막 근처에 머물렀다.

코끼리 사냥

언론은 이 사건을 많은 기사로 내었다. 동물이 도움을 청했느냐 우연이었느냐에 대한 논쟁을 불러일으켰고, 귀한 상아를 위해 무차별 동물을 살해하는 데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총을 맞은 코끼리가 받은 보살핌

수의사는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벤에게 마취제를 놓았다. 그런 다음 추적 장치를 설치했다. 이 방법으로 벤의 회복의 성과를 지켜볼 수 있었다.

며칠 후 벤은 추가치료를 위해 마취제를 다시 맞았다. 그리고 상처의 상태를 확인하였다. 상처가 아문것을 확인한 후 수의사는 추적장치를 제거했다.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 이 부상당한 코끼리의 뉴스는 언론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치료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소셜미디어 캠페인도 시작되었다.

밀렵의 희생자인 코끼리

통계에 따르면 매일 하루 100마리의 아프리카 코끼리가 주로 상아를 찾거나 또는 고기와 다른 부위를 얻기 위해 밀렵꾼들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끼리는 6천만년동안 이 대륙에서 서식하였지만 살해를 중단하지 않으면 2025년안에 멸종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상아의 사용은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아시아의 성장하는 중산층에선 상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밀렵은 계속되고 있다.

추측에 따르면 발각된 상아의 양은 비교하자면 밀렵꾼이 콘트라 베이로 실어가는 양에 비해 아주 작은 일부에 지나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최근 수년 동안 발각된 몰수량은 증가하고 있다.

조각품 vs 코끼리

코끼리

상아는 포우류의 치아를 구성하는 단단하고 촘촘한 흰 소재이다. 안타깝게도 그것은 많은 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상아를 가지고 만드는 물건은 다음과 같다.

  • 장식 조각상
  • 팔찌
  • 보석 상자
  • 식기류
  • 조각상
  • 피아노 건반
  • 도미노와 체스 조각
  • 헤어브러시 핸들

많은 사람들이 벤과 같은 코끼리를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은 밀렵꾼이 이 동물의 엄니를 위해 사납게 죽이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

[출처: 페이스북 부미 힐스 제단]